김혜정
1.
[나 없으매 큰 나 드러나고]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경계를 알아차려서 원래 마음이 되고 보면 그대로 그대로 나타나진다 라는 말씀이구나!
참으로 많은 내 마음을 까뒤집고 또 까뒤집어서 텅빈 내 마음을 찾고 보니 이 법문 말씀도 일상이 되어지는 날이 오는구나!
이런 날이 오기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이끌고 와주신 교무님께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교무님~ 감사합니다~^^
=> 1. 그래 이제 법문들이 다 나에게 와서 나의 것이 되어질 거야
2.
조카가 동서의 뒷통수에 뽀뽀를 한다.
그 모습을 보는데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많으면 뒷통수에 뽀뽀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자 동서가 조카를 보면서 '외숙모한테 침 바르지 말고, 외숙모는 침 싫은데' 라고 한다.
'아니. 외숙모에게 감사함을 가득 담아서 뽀뽀한 거야.'
그리고 조카에게 '너 외숙모에게 감사해서 뽀뽀한 거지?' 라고 물으니 조카가 놀라며 연신 그렇다고 하고 동서도 '그런 거였어.'라며 별일 아닌 듯 한다.
그리고 이 일기를 쓰면서 조카에게 '뒷통 수에 뽀뽀를 하니 너의 감사한 마음이 외숙모에게 전혀 전해지지 않지?
어떻게 하면 너의 감사한 마음이 외숙모에게
전해질지 한번 생각해볼까?'라고 하면서 조카의 행동도 한번 짚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2. 그렇지 돌아와서 다시 대조도 정확히 이루어지네
3.
'나.남편.딸들.동생.언니들.조카의 몸과 마음에 황금 일원상의 기운과 빛을 투여해서 각자의 몸과 마음에 있는 독소와 사기,탁기,영가,업장을 배출 시킨다'라는 심법을 걸고 수련을 하다 보니 3층짜리 장식장이 보이고, 그 장식장에 다양한 장식품들이 있다.
그리고 먼지털이 같은 걸로 그 장식품에 묻어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있는 장면이 보인다.
수련이 잘 되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해진다.
=> 3. 독소사기들이 빠지고 장식품들이 쌓이고 또 장식품에 먼지까지 털고 있으니 몸들이 다 정화된다는 것이구나!
4.
염불 십송을 응용해서 심법을 걸고 독경을 하는데 불상이 봉긋 쏟아나는 듯 보인다.
그런데 그 모습이 너무나 흐릿해서 그냥 지나쳐갔다. 그러니 독경이 끝날 때 쯤 조금 전 내가 희미하게 본 것이 내가 본 것이라고 가르쳐주신다.
이렇게까지 자세히 내 수련을 지켜봐주시는구나! 참으로 감사하다.
=> 4. 자신이 부처가 되었다는 뜻이네!.
5.
둘째가 또다시 힘들어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찾다가 교무님께 감정을 받으니 교무님께서 종전처럼 황금빛으로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직 둘째를 위해 '황금빛을 둘째의 몸과 마음에 투여해서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와 사기,탁기,업장,영가를 다 배출시킨다' 라는 심법을 걸고 치유를 해주는데
앨범이 넘겨지는 게 보인다.
그 앨범에는 사진이 붙어 있는데 둘째 얼굴처럼 보인다.
그러면서 이 앨범은 딸이 처음 치료할 때부터의 앨범이라며 딸의 얼굴이 처음보다 지금 얼굴이 훨씬 좋아지지 않았냐며 조금 더 힘내서 치유수련을 해보라고 격려를 해준다.
정말 감동적인 수련이다.
그리고 내가 가족들을 치유한 그대로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저장이 되어진다는 사실이 실로 놀랍다.
=> 5 둘째에게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약재를 투여해 주시라고 하고 벗어나게 한다는 수련을 해봐라
6.
황금빛을 가족들의 몸과 마음에 투여해서 몸과 마음에 쌓인 독소와 사기,탁기,영가,업장을 배출시킨다'라는 심법을 걸고 수련을 하는데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의 얼굴이 보인다.
그 얼굴에 미소가 절로 나와진다.
그리고 계속 황금빛으로 가족들을 치유하는 수련을 하다 보니 이 수련을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을 가동 시켜도 될까?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그래서 황금빛으로 가족들을 치유하는 이 수련을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으로 가동시키게 해달라는 심법을 걸고 수련을 해본다.
24라는 금빛 숫자가 보여진다.
=>6. 자동화 시스템으로 해도 된다 하구나!
24k 라는 뜻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