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님의 푸켓 코코넛빌리지 후기(수원허니문/인계동여행사/수원여행사)
저희는 파라곤 리조트 2박 코코넛빌리지 풀빌라 2박 이렇게 갔다 왔습니다^^
예식 하는날 오후에 출발이라 좀 힘든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여행이라는것이 그 피로감을 없애 주더라구요^^
결혼식 전날 두시간 자고
방콕에 도착해서 두시간자고 푸켓으로 넘어가서
가이드님과 다른커플들 만나서
바로 팡아만 투어를 했어요
이틀동안 네시간 잤는데
구경하는동안은 이상하게 쌩쌩~~ㅋㅋ
첫날 가이드님이 현지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이것저것 많이 신경 써 주시고
제가 과일 좋아 한다고 했더니
망고도 커플당 두개씩 나눠 주셨죠~ㅎㅎ
리조트 들어가서 팁주면 깍아 주더라구요 ㅋ
아주 맛나게 먹었죵~
파라곤 리조트에서는 리조트 안에 시설을 이용을 못했어요
수희님이 "리조트는 제가 좋은곳으로 알아서 예약 해 드릴께요~"
해서 어딘지 몰라 크게 기대는 안하고 왔거든요~
리조트도 정말 좋더라구요
낮에 일정때문에
거의 잠만 자다시피해서
넘 아쉬웠어요~ㅎㅎ
그 다음날 부터 최창호가이드님을 만났어요~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전설의 윤부장님은 못만나 봐서 모르지만
최장호 가이드님도 정말 좋았답니다~ㅋ
이런저런거 계속 물어봐도 친절히 알려주시공 ㅋ
다른커플들과달리 하루 늦게 도착한 우리는
이틀동안 일정을 같이하고
풀빌라 들어가기 전 하루 일정이 자유 였어요
그래서 마사지도 사비로 더 받고
가이드님 소개로 살아있는 싱싱한 랍스타도 먹으러 갔어요~!!유후~!!
쌀국수도 먹으러 갔는데 완전 맛나더라구요~~
울신랑 완전 폭풍 흡입하고~~
낮에 일정을 마치고
코코넛빌리지에 밤에 도착 했어요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완젼 황홀~~!!!이층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진짜 넓어요 ㅋㅋ
솔직히 둘이 쓰기엔 정말~~넓구요 ㅋㅋ
그래도 아래 위 왔다갔다하며 잘 보냈어요ㅋㅋ
수영장도 넓고 좋아서
해변이나 리조트 수영장에선 수영 안했어요 ㅎㅎ
마지막날은 정말...하루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실 하더군요~ㅎㅎ
신랑이랑 열씸히 돈 모아서 나중에 또 오자 약속은 했지만...
지켜 질까요?ㅋㅋㅋㅋ
마지막날은 쇼핑센터에서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해외 여행이 첨이라
쇼핑센터 에서 좀...질렀는데,,,
살땐 몰랐는데 정신차리고 보니...많이 질렀더군요 ㅋㅋㅋ
어차피 지인들 선물산거라 아깝진 않지만
좀더 실용적인걸 더 사올껄 하는생각?!ㅋㅋ
선물 사면서 부부들이 많이 싸운데요
그러니 미리미리 가격대를 잘 체크 하셔서 가시는게 좋을듯 해요
이렇게 대충 적었는데도 글이 길어 졌네요 ㅎㅎ
참고로 저희는 달러 650, 바트 1300바트(급하게 쓸것만 조금 바꿔갔어요 )
달러랑 바트 다 쓰고 왔어요 선물살때 남은거 주고 카드로 같이 계산 했거든요 ㅋ
디어허니 덕에 좋은곳에서 잘 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