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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로알자 신천지 원문보기 글쓴이: 홍정부장
‘옆 사람도 다시보자’ 오늘날 기독교 세계가 서로를 믿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이는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모르겠다는 교계 목회자들의 반응으로 불거진 일이다. 이로 인해 일명 ‘못 믿겠어 바이러스’가 급속히 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 전부터 인터넷 이슈로 떠오른 것 중 하나가 신천지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신천지 추수꾼’이라는 신천지 5만명에 대한 명단이다. 이들은 신천지는 물론 당사자들도 부인하는 명단을 인터넷 상에 게재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신천지 추수꾼을 발본색원(拔本塞源)해 퇴출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명단 안에 '신천지인이 전혀 없다'라고 필자는 주장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지금까지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도 믿음의 절개를 지키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목회자들은 교계내 추수꾼 퇴출을 위한 방편으로 내세운 5만명의 명단이 실질적 신천지인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간과하면서도 양심을 팔아먹고 있다. 이들의 무개념.무상식적 행위는 2000년 전 초림 당시 온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이단이라 매도하면서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유지하려던 것과 다를 것이 없으며, 한국교계가 침체를 지나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시점에 신천지라는 공공의 적을 만들어 위기를 모면해 보겠다는 얄팍한 수법에 불과하다. ![]() 신천지를 이단이라 말하기 전에 성경적 사랑이 무엇인지부터 배우라! 지난 24년간 신천지에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자 200만명의 신앙인들이 시온선교센터를 다녀갔다. 단순수치로만 봐도 한국 기독교인 860만명 중 1/4이라는 신앙인들이 신천지 교리를 듣고 돌아갔다는 사실이다. 특히 200만명 중에는 평신도는 물론이거니와 교계에서 내로라 하는 자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사실은 신앙인 사이에서 불문율이 된지 오래다. 초림에 유대의 관원 니고데모를 생각해 보라! 그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갔던 사람으로 당대 최고의 권력가였다. 지금의 목자들만 해도 시온선교센터에 한 두 사람이 왔었겠는가?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분쟁으로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네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라”는 명을 어기는 불효자식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도가 감소되는 원인이 무엇인가?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길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그런 신앙을 하고 있는 우리가 어찌하여 사람을 정죄할 수 있는가? 정죄하는 자들의 결과가 어떠한지 성경을 상고하는 자들은 알 것이 아닌가? 사리사욕에 심령이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것인가? 초림 때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정죄했다. 예수님께 소속되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나사렛 이단 괴수라 하면서 말이다.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믿음의 형제를 정죄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피차간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것이다. 오늘날의 한국에는 약 5만개에 달하는 예수교회가 있지만 진정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고 있는지 자문자답할 때다. 성경에는“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선으로서 악을 이기라”고 하신다. 그러기에 신천지를 핍박하고 정죄하는 것 자체가 성경에 맞지 않는다. 초림에도 예수님 한 분을 죽이기 위해 수많은 교단과 교파가 분열되었다가 하나로 연합했다. 오늘날은 또 어떠한가? 그 때를 재현하고 있다. 마치 신천지 하나를 죽이고자 태어난 사람들만 같다. 이 시대 정말 의식적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이라면 신천지를 이단이라 말하기 전에 성경적 사랑이 무엇인지부터 배우라! |
SCJNews
첫댓글 자기네들도 신천지추수꾼임을 알고 저렇게 하네요...성경대인데 뭐가 잘못된건지...저들이 하는짓이 하나님께 충성하는것처럼 보인다더니..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