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을 보냈구나
일요일에 승연이네에서 함 봤음 좋았을걸
그리구 같이 볼링도 치고
밥도먹고 놀았음 했는데 서운하던걸
휴가 같이 가면 좋은데
나두 겨우 처리랑 같이 시간을 맞췄다
담에 휴가 말고
시간내서 가까운데라도 같이 놀러 갔다가 오자
아라찌?
같이 놀러가면 무지무지 잼있을텐데
그럼 너두 휴가 잘 다녀오고
갔다 오면서 선물 준비하는거 잊지 말고 알았지?
독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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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들 지내구 있었는쥐~~
대선이는 낼이면 동원끝나구 집으로 오겠구나... 꼭 휴가 다녀오는 기분일거다..나도 그랬거든.
갑작스럽게 승연이랑 포천에서 이틀동안 있었는데 무지하게 짜증나 죽는줄 알았다.비오는데 비맞으면서 일도 하구 또 윗사람들 감정싸움에 피터지는건 나랑 승연이었거든.......암튼 지금껏 회사다니면서 가장 기분이 않좋았다.낼이면 또 밝은 모습으로 나는 집밖을 나서겠지만~
순철이 8월초에 휴가가나 보군.지현이도 마찬가지로..대선이는 8월 4일 부터구~ 승연이는 벌써 다녀 왔구.. 나는 한 29일정도로 보고있는데 어떨런지..잼있어야 하는데 말야...원래 대선이랑 순철이랑 여럿이서 휴가 갔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할것 같구나 다들 날짜가 틀리니 말야.. 암튼 좀있으면 아주 무더워 질텐데 더위먹지 말구 몸 관리들 잘하시구 아주 즐거운 휴가.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길 빌며 이만 글 줄일란다.넘 피곤해서 더이상 못쓰것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