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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21일 (월요일)
우산물결...등교행렬
![]() ▒ imaeil.com |
북상중인 6호 태풍 "디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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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kooki.com |
태풍 북상 먹구름
![]() ▒ imaeil.com |
태풍전야 부산항
![]() ▒ hankooki.com |
“불안해…”
![]() ▒ 원대연기자 |
태풍 북상…집채 같은 파도
![]() ▒ hankooki.com |
디앤무의 파도에 쫏기는 어린이들
![]() ▒ hanmail.net |
방류하는 팔당댐
![]() ▒ chosun.com 채승우 기자 |
전문가도 깜짝놀란 하천생태 보고서
![]() ▒ 강병기 |
힙합을 살렸고, 힙합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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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기 동아일보 |
“만두가 왜… 음식은 그렇게 만들면 못써”
![]() ▒ 강병기 |
가수 이상민-이혜영 웨딩마치
![]() ▒ donga.com |
국무토론중인 盧대통령
![]() ▒ hankooki.com |
노대통령과 총수들
▒ joins.com 최정동 기자 |
베이징의 한국대표단
![]() ▒ donga.com |
여야 기류
![]() 이런 가운데 20일 현재까지 한나라당 내부 기류는 ‘천도(遷都) 수준의 수도 이전 반대와 국민투표를 통한 결정론’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덕룡 원내대표와 중진 그룹의 이재오 의원 및 소장파의 박형준 의원 등은 “한나라당이 충청표를 의식해 행정수도특별법을 졸속 심의해 통과시킨 점을 국민 앞에 사과한 뒤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방호 의원 등은 ‘천도 수준의 수도 이전에 반대와 국민투표 실시’에 공감하는, 소속 의원 과반이 넘는 6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이런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당론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중 안상수 의원은 “한나라당이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을 사과한 뒤, 정부기관 일부만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출하는 것으로 천도수준의 수도이전을 막아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홍준표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 폐기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고 말한다. 이재오 김문수 의원 등 3선급 의원이 주축인 한나라당 ‘국가발전전략연구회’는 22일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광역·기초 단체장과 지방 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천도 반대 토론회 겸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는 등 당 전체의 기류는 ‘천도반대’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이전에 찬성 의견을 내놓는 의원도 일부 있지만 숫자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유일한 충청출신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경북 출신인 김성조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다소 역작용이 있더라도 수도권 기능 분산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입장에서, 비례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충청표를 놓치면 차기 대선은 꿈도 못 꾼다”며 수도이전에 찬성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정도다. ‘천도수준의 수도이전 반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소속 의원들의 기류는 반대가 많고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쪽이 대세지만 차기 대선과 관련된 전략적 측면 등을 고려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따라서 일단 21일 의원총회에서 수도 이전 반대와 국민투표 주장이 높게 나타나더라도 곧바로 당 입장을 정리하지 않고, 2~3일 더 시간을 두고 당내외 여러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급하게 찬반 의견을 내놓기보다는 수도 이전에 따른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차근차근 알리면서 현재 5대5 정도로 비슷한 수준인 찬반 여론을 반대 여론이 더 많은 쪽으로 돌려 놓은 뒤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 chosun.com 김민철기자 |
북핵 제3차 6자회담
![]() ▒ busanilbo.com |
토론회 참석한 위원들
![]() ▒ busanilbo.com |
수도이전 반대 결의
![]() ▒ busanilbo.com |
김정일 노동당 업무 40년
![]() ▒ donga.com |
삼성SDI ‘존경받는 기업’ 종합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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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nga.com |
“PL센터에서 보상 받으세요”
![]() ▒ donga.com |
"이색 페인팅 슈즈" 선보여
![]() ▒ 김정욱 기자 |
클린턴 “추문 고백뒤 두달간 소파서 잤다”
![]() ▒ donga.com |
모스크바 저널] 러시아는 "벼락부자" 천국
![]() ▲ 지난달 26일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푸틴 대통령 비판 차량시위. 동원된 벤츠 100대는 러시아 재벌 베레조프스키가 마련했다. /조선일보 DB사진 ▒ chosun.com |
호주 당국이 압수한 웅담
![]() ▒ busanilbo.com |
토네이도의 힘
▒ joins.com |
네팔 림부족의 결혼식
▒ joins.com 오종택 기자 |
추모의 발길
![]() ▒ donga.com |
이 헬기 공격에 팔 주민들 대피
![]() ▒ donga.com |
호국.보훈의 달 거북이 마라톤 대회
![]() ▒ hankooki.com |
여자양궁 세계新 2개 명중
![]() ▒ donga.com |
71년 황금사자기 경북고 우승 주역 남우식씨
![]() ▒ 권주훈기자 |
고개 떨군 이병헌
![]() ▒ busanilbo.com |
청룡기 축구 4강전
![]() ▒ busanilbo.com |
티샷하는 송보배
![]() ▒ hankyung.com |
굳센 구센!
▒ joins.com |
체코, 네덜란드 꺾고 8강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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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초88 크로퍼드 새 인간탄환
![]() ▒ donga.com |
이게 바로…‘환희’
![]() ▒ donga.com |
마무리공사 한창인 아테네올림픽 주경기장
![]() ▒ busanilbo.com |
동물인형 허수아비 등장
![]() ▒ imaeil.com |
질주하는 어린이 개썰매 선수
![]() ▒ hankooki.com |
동성애자들 도심 거리 행진
![]() ▒ hankooki.com
동성애자 행사에 현역의원 참석
![]() ▒ chosun.com |
인체의 신비...투명표본
![]() ▒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
옛 화랑처럼…
![]() ▒ 박영대 |
청소년 민속백일장
▒ joins.com |
도심에 등장한 아기코끼리
![]() ▒ hankyung.com |
브라키오사우르스의 골격
![]() ‘브라키오사우르스’ 한국서 1억4천만년 잠 깬다
![]() ▒ donga.com |
고통스런 입원환자
![]() ▒ 이헌진기자 |
병원파업 11일째… 최악! 진료공백 우려서울대병원의 경우 평소 1500명 수준이던 입원 환자는 지난주 900명선으로 크게 줄었고, 수술은 평소의 30% 수준으로 급감했다. 또 간호사들이 대거 파업에 참가함에 따라 112 병동 등 몇몇 병동은 간호사 두 명이 한 명씩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는 등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다. 성형외과·이비인후과·안과처럼 급하지 않은 진료과의 수술은 전면 중단됐으며, 암 등 중병과 응급 환자에 대한 수술만 겨우 진행되고 있다.
고려대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가한 다른 병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고려대병원의 경우 입원 환자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한때 CT MRI 등 방사선 검사가 전면 중단되는 등 진료 공백 상황을 맞고 있다.
서울대병원 한 외과계 교수는 “수술장 간호사가 대부분 빠져나가 몇몇 수간호사들과 함께 긴급한 수술이나 응급 수술만 겨우겨우 해내고 있다”며 “파업이 계속되면 응급 수술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병원 한 관계자는 “간호사 교대 근무 인력의 부족으로 입원 환자에 대한 관리도 소홀해지고 있다”며 “퇴원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전원조치’도 이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원 노사는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도 노동계의 반발을 우려해 섣불리 직권중재에 회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병원 파업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병원 노사는 20일에도 중앙노동위원회의 적극적인 개입에 따라 협상 테이블에 나왔지만 주40시간 근무(5일제)에 따른 근로 형태와 임금 보전 방안, 생리휴가 유·무급화 여부 등 핵심 쟁점을 두고 협상 과정에서 진통을 거듭했다. 중노위는 당초 18일을 넘기면 직권중재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으나 일단 보류했으며, 20일 다시 한 번 자율 타결을 유도했지만 밤 늦도록 타결의 실마리를 찾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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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용품 준비
![]() ▒ hankooki.com |
체인 없는 자전거
▒ joins.com |
"창포물에 감으면 머릿결이 고와진대요"
![]() ▒ 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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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 미인" 증서 수여
![]() ▒ hankooki.com |
상파울루 여름 패션쇼
![]() ▒ hankyung.com |
천상의 울림
![]() ▒ donga.com |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보루인가
![]() ▒ donga.com |
‘태극기…’ 개봉 앞두고 장동건-원빈 인기몰이
![]() ▒ donga.com |
파리로 간 오페라 ‘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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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人이 만든 윤봉길 연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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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용사들 빌보드 점령
![]() ▒ 김선우기자 |
남성호르몬이 남자가 여자보다 고통을 잘 참게한다
![]() ▒ donga.com |
‘원수’서 닭살 커플로…
![]() ▒ donga.com |
이하늘-베이비복스 "감정싸움" 법정 간다이하늘은 18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일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나의 처음 발언은 숲이었는데 점점 나무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 유감"이라는 전제와 함께 말문을 연 그는 "지난 수일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미아리복스"라는 단어 선택은 너무 솔직한 표현이었던 것 같다"고 후회감을 표시했다. 그는 "당초 여성비하적인 뜻에서 한 말은 아니었으나 이러한 표현에 대해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상처를 입었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비쳤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사용한 "미아리복스"란 단어에 대해 "공식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평소 무대를 통해 형성된 그들의 이미지에서 떠오르게 된 것"이라며 "비록 베이비복스 측이 내게 법적인 책임을 묻더라도 이를 공개사과하거나 인터넷의 글을 삭제할 뜻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하늘은 또 "만일 베이비복스 측이 투팍(2pac)의 음원을 무단 사용했다면 그들이 실추시킨 투팍의 명예와 이번 사건으로 훼손됐다고 주장하는 베이비복스의 명예 중 어느 부분이 더 큰가"라고 반문해 자신이 베이비복스가 투팍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의심한 것이 무리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 "그동안 직접 얘기할 상황도 아니었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4일동안 제주도에 머물다 왔을 뿐 숨거나 피해다닌 일도 없으며 앞으로 얼마든지 베이비복스 측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팍 음원의 무단도용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인터넷 비하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미 이하늘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베복측의 DR뮤직은 사과와 인터넷글 삭제를 조건으로 내건 시한인 19일이 지남에 따라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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