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벌써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계양구에서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들이 많이 열립니다. 저는 계양구 곳곳에서 열린 가을 축제에 참석해 우리 계양 구민 분들과 함께 웃음이 가득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제20회 계양구청장기 검도대회, 제16회 계양구청장기 합기도대회, 제15회 계양구청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계양구민들의 스포츠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구민 여러분들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대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양구민들이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 실수 있도록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힘쓰겠습니다.
이어 계양구 어린이집 연합회 화합 한마당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사랑 더하기 감동 해피데이' 축제 이름 처럼 사랑과 행복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육 지원을 통해 어른 아이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후 작전서운동 플리마켓에 참석했습니다. 작전서운동 플리마켓은 구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 장난감,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거래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플리마켓에서 나온 수익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다음에 있을 플리마켓에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마을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계양구를 위해 애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