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탁자 이용하기 앞좌석 뒤에 달린 탁자는 일단 위로 잡아 올려 꺼낸 뒤 밑으로 내려서 사용한다.
4. 좌석 제대로 이용하기
a. 독서등 이용 : 각 좌석을 비추는 독서등이 선반 아래에 있다. 좌석에서 켜고 끌 수 없어 독서등 아래 스위치를 직접 조정해야 한다.
b. 냉·온방·공기청정기 : 창문 아래에 있는 냉·온방기는 공기 청정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쾌적한 공기를 실내에 뿜어낸다.
c. 모니터 이용 : 모니터가 객차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달려 있다. 특실에는 한 량에 4대, 일반실은 3대, 뉴스나 영화, 스포츠 방송을 좌석에서 편히 감상할 수 있다. 다만 투박한 브라운관 형태라 디자인 면에서는 다소 미흡하다.
d. 오디오 이용 : 특실과 좌석의 팔걸이 옆에는 오디오 수신 장치가 되어 있다. 오디오 8개 채널과 비디오 채널을 갖추고 있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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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장실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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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화장실 장금 장치 : 화장실에 들어가 손자이 아랫부분의 작은 스위치를 돌려야 문이 잠긴다. 문이 잘 닫혔으면 붉은색이 표시된다. 화장실이 한 칸 건너씩 설치되어 있는 점도 알아둘 것.
b. 변기 사용 : 청결한 변기 사용을 위해 변기 위쪽에 일회용 랩이 비치되어 있다. 한 장씩 뽑아 쓰고 버리면 된다. 물내림 버튼이 옆에 달려 있지 않아 당황할 수 있다. 변기 아래쪽 페달을 밟아야 물이 내려간다. | |
c. 세면대 이용 : 세면대에서 수도꼭지 손잡이가 없다. 그렇다고 자동 센서가 달린 수도 꼭지인 줄 알고 마냥 손을 대고 기다리면 물이 안 나온다. 세면대 아랫부분의 페달을 밟아야 물이 나온다.
6. 특실 내 승무원 서비스
a. 보통 고속철도 운행시 탑승하는 승무원은 총 4명. 한명의 열차 팀장을 비롯해 3명의 여승무원이 탑승한다. 철도 여승무원은 이중 2~4호차 특실에만 배치되며, 일반실을 포함한 전체 열차 서비스는 철도 팀장이 관할한다.
b. 특실 승객은 객차 내에 비치된 이어폰과 신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음료와 물티슈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각종 불편사항과 문의사항이 있으면 여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어린 학생과 장애인, 노약자는 철도권 구매시 요청하면 승·하차를 비롯해 친절한 안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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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철도 궁금증 풀기 |
Q : 야간에도 고속철도를 운행하나요?
A : 고속철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심야 약 5시간(00:00~05:00)과 주간 약 1시간(11:00~12:00)은 점검과 선로 유지·보수를 위해 고속철도를 운행하지 않는다.
Q : 고속철도에도 식당칸과 침대칸이 있나요?
A : 총 운행 시간이 짧기 때문에 침대칸과 식당칸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식당칸이 없는 대신 음료와 스낵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도 갖추고 있다.
Q : 흡연할 수 있는 객차나 공간이 있나요?
A : 보건복지법 시행 규정에 의거해 열차 내는 물론 화장실, 승강장, 대합실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전 구역 금연해야 하며, 흡연시 3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음주는 가능.
Q : 고속 철도의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구분 |
천안아산 |
대전 |
동대구 |
밀양 |
부산 |
경부선 |
특실 |
16,000 |
27,600 |
48,900 |
53,600 |
63,000 |
일반실 |
11,400 |
19,700 |
34,900 |
39,700 |
45,000 |
구분 |
천안아산 |
대전 |
동대구 |
밀양 |
부산 |
호남선 |
특실 |
27,700 |
37,800 |
49,700 |
51,200 |
58,000 |
일반실 |
19,800 |
27,000 |
35,500 |
36,600 |
4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