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96, 연꽃향기에 쌓여.. (노랫말)...미소향기 지행
1, 천년에 한 번 피어 향기 날리는 꽃이어라.
그 향기 과히 삼계를 이어 흐르는 것을 아는가..
지상에도 봄은 열려 연록의 세계 펼쳐지면..
빈산을 울리는 애절한 두견의 노래 들려오는 날
향기로 피어나는 꽃 천지가 천상으로 펼쳐지는가.
2, 그 뉘의 신심으로 피어나는 한 송이 연꽃..
이내 가슴 곱게 펼쳐 그 향기를 살포시 안는다네.
앞산 안개 걷어가는 한 줄기 봄바람에..
화동들의 봄노래는 절로 흥을 돋우는 흐르는 날
빈 가슴에 사랑을 가득심고 봄을 깨우고 있습니다.
3, 하늘을 그리며 걸어가는 고요삼매 길에
우주법계를 깨우며 번져나는 한 줄기 광명 흐르듯이..
한 송이 상품연화 피어나는 그 모습을
가슴으로 귀히 안으며 지난 그리움 해원하는 날
금빛신선의 염화미소향기 일체중생을 깨워 안습니다.
향기로 열리는 천상의 구품연화대에서
그 여운을 글로서 표현하기는 나의 앎이 참으로 모자란다. 싶다..
그 연화좌에 좌정하여 삼매를 흐르며 느꼈든 여운을 그리며 쓰다.
나훈아선생님과 박서진가수에게 드리고파 쓰고 나눈다.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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