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남양주에 사시는 지인께 놀러갔다가
더블당고,후 플러스,펠렛대립.마이크로를 부푸리사장님께서 주신거라며
써보고 후기좀 부탁한다고 하시더군요.
남들처럼 저또한 M사메니아로서 대체품목으로 추가하기를 주저하다가
3월 4월에 단차 소꼬쯔리기법에 후첨하는 식으로 사용을 시작하게되었읍니다.
이제는 위 4가지 제품의 특성과 성질파악은 된거같아 주된 베이스떡밥으로 배합을 합니다.
관리형 터를 찾아 내림.중층(단차),M권 아사타나를 주로합니다.
내년부터는 내림을 접을까합고 생각중이며 짬으로 바라케 위주의 중층도 하고 있읍니다.
포테이토제품 사용할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안되서요.
아쉬운 점은 일주일에 한번 서울 집에 가지만
부푸리 제품을 판매하는 낚시점이 없네요.
직장이 용인시내인데 여긴 더욱이나 찾아볼길이 없구요.
용인시내방향 부근 의 정확한 판매점이 없나해서 문의 올려봅니다.
하루빨리 모든 낚시점에 "부푸리 제품군"이 쫘~악 깔리길 바랍니다.
참고로 위 제품들은 제가 베이스로 바꾸고 사용할 만큼의 충분한 매력이 있더군요.
가격,용량,그리고 우수한 집어력이 좋읍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을 느낀건 집어 타나층의 유지가 어려워 M사의 도움을 받는다는것..
날붕님의 꾸준한 제품개발로 나날이 발전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기대하며 작게나마 부푸리의 전도사로 나서볼까 합니다.
첫댓글 ^^ 감사 함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 감사드립니다.
힘이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집어층 유지가 어려운 이유는 제 생각으로 가장 가볍고 천천히 낙하하는 후의 부재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활이라는 떡밥이 그 역활을 하고 있으나 현재 그 역활에 충실하기 위해 약간의 보정이 있는 단계입니다. 그 후에 나오는 바라케 양당고 계열 후떡밥의 경우에는 기법별로 단품으로 운용되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영업에는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국산 중층떡밥이 낚시점에 신규 입점하는 것 자체가 많은 저항에 부딪히는 상황입니다만 점차 나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개인적 연습과 실조테스트, 제품계발이 원활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대부분의 낚시인이 M사 매니아 여서 M사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M사의 제품이 뛰어나고 환경에 대응하기 좋은 다양한 조정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편이더라도 좋은 것은 좋다고 인정해주고, 속으로 칼을 갈아야죠~^^(일본친구들이 이런 걸 잘하더군요)
저도 사람인지라 속으로 칼을 갈지만 때로는 M사 제품만으로도 낚시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네들 떡밥 많이 좋아합니다.
그네들의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좋은 떡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것이 없는 개발은 결국, 디자인 카피 정도의 수준의 떡밥 밖에 만들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