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름게스트/제주여행/제주오름/제주 오름투어 중~~ 오름게스트 하우스에서

[오름촌장]

오랜만에 찾은 제주는 여전히 아름답고 신비롭다.

편도 비행기로 언제 돌아갈 여정을 생각지 않고 그저 발길 닿는 데루..눈길 가는데루..

오직 하나" 이번엔 그냥 오름만 오르리..."

친구들과 잠시 조인해 영실에서 돈네코 등반을 한후 홀로 오름이 모여 있는 김영갑 선생님이 좋아하시던

용눈이를 보기위해 세화리의 작은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음햐~~~~~ 이런 초초초 대박 사건...

세화리에 도착하여 허기를 달래기 위해 5일장 으로 들어가니 국밥집이 따악~~

어찌나 맛있던지....허겁지겁....

세화리 해변가에서 전화를 하니 촌장님께서 하얀 트럭을 몰로 5분만에 나타 나셧다...^^

푸근한 인상의 촌장님 ~~반갑습니다

어딘가 귀여움이 묻어나는~~ 나의 삼시세끼를 챙겨준 착한~~~연애가 한창중인 혜영씨~~ 앙 반가워~

오름게스트하우스에서는 게스트가 많지 않아...원하는 시간에 촌장님께서 픽업을 원하는 장소에 가능하면 다 해 주신다...

완젼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용눈이를 새벽에도 가고 낮에고 가고....ㅎㅎㅎ

그중에 가장 대박은 기대도 하지 않은 아끈 다랑쉬~~

하루종일 치질치질 비가와 오늘은 오름을 패쑤~~~ 하고 잇던 차에 왠일 해가 반짝인다.

뒹굴뒹굴 만화책과 잠으로 소일을 하다...

촌장님과 오후 4시가 넘어 찾아간 아끈....헐....대박....세상에...오마이갓~~

돌아와 맛난 저녁을 먹고.....

맥주한잔 도란도란...

촌장님께서 화목난로에 고구마 구워 주신다.

아 대박....맛나...귤도 구워 먹구

세상에 이런 게스트 하우스 없습니다...^^ 감사해요...잘 먹었습니다..

2틀 예약하고 또 연장하고...ㅎㅎㅎ 잘 쉬고 잘 먹고 잘 놀다 가요....다음에 또 뵈요 촌장님...~~그리고 혜영씨....담에 갈땐 울 귀요미 혜영씬 없을 거 같아...벌써부터 서울 하네...ㅠ.ㅠ

[행이]

ㅋㅋㅋㅋ 언니 ㅠㅠ ~~~~ 언니가 제주도 내려오세요 ㅋㅋㅋ 제가 ㅋㅋㅋ 게하 이름도 지어드렸잖아요 ㅋㅋㅋㅋ
대박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대신 ㅋㅋ 세화리에서 쩜프구간에 ㅋㅋㅋ 만드시면 촌장님이 게하 손님도 팍팍 밀어 주시고 ㅋㅋㅋ ~ ㅋㅋㅋ 다음번 오실때엔 제가 없겠지만 ㅋㅋ 저보다 ㅋㅋ ㅋㅋ 레벨어뵌 ㅋㅋㅋ 친구가 또 있을끼라요 ㅋㅋㅋㅋㅋ 언니의 촌철살인 ㅋㅋㅋ 입담 덕분에 ㅋㅋ 삼일동안 진짜 가슴이 뻥 뚫리는 ㅋㅋㅋㅋㅋㅋㅋ ~ 캬 ~~~ 정말 !!! 배우고 싶다.. ㅋㅋㅋㅋㅋ.

[강아지풀]

앙...혜영 이제 귀요미남친 보러 가겟네..ㅎㅎㅎ 귀요미 커플 안봐도 눈에 선하당...ㅎㅎ 게하손님 팍팍밀어준단 그말 믿고 내려 가야 할까부다...ㅎㅎㅎ벌써 그리우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