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 2025년 을사년 사랑의 하모니 첫 봉사를 했습니다.
"별빛아래, 고요한밤" 봉헌특송을 지휘자님이 적절히 잘 잘라주셔서 무리 없이 잘했습니다.
지휘 : 이창복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반주 : 송미령 소피아
단원
소프라노(7) : 김선희 미카엘라, 김현주 엘리사벳, 문현희 그라시아, 손미숙 세실리아, 안숙녀 세실리아, 한옥 아네스, 황정애 유스티나
엘토(4) : 김미수 프란체스카, 박순덕 헬레나, 안미선 크레센시아, 한소라 카타리나
테너(4) : 강구홍 베드로, 김동제 가브리엘, 민병천 요한보스코, 윤동엽 스테파노
베이스(3) : 김나원 미카엘, 김태선 광헌아오스딩, 박동빈 요아킴
(지휘자, 반주자 포함 총20명)
"별빛아래 고요한밤" - 황정애 유스티나 자매님의 솔로와 아름다운 소프라노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짧은 연습에 비해 만족스러운 노래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다음달에는 지휘자님이 민병천 요한보스코 ♡ 안숙녀 세실라아 부부님의 솔로를 들을 수 있는 특송을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많은 기대가 됩니다.
저만 오르간 소리가 이상하다고 느꼈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세분의 전공자 (송미령 소피아, 김현주 엘리사벳, 안미선 크레센시아) 분들이 심각하게 오르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다음 달 미사때까지 오르간 소리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사 후 식사는 다득표를 차지한 '요리비아구찜'에서 했습니다. 많이 차가웠던 날씨에 칼칼한 아구찜과 사리는 땀이 송글송글 나게하는 좋은 메뉴였고, 역시 주류와도 매우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박순덕 헬레나 총무님의 회계보고도 있었더랬죠.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고의 가성비를 위해 애쓰시는 총무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모든 단원여러분 1월 미사봉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설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2월에 뵈요...^^
PS) 이 글을 작성하며 이전에 쓴 전 부단장님(곽성근 즈카르야)의 글을 보며 다시 한번 대단하다고 느꼈고, 저는 즈카르야 형님처럼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있습니다...ㅋㅋ
첫댓글 역시 새로운 부단장님 글솜씨가 기대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고 멋지게 장식해 주셨네요 ~
곽즈카 전 부단장의 빈자리를 잘 채워주신 박요아킴 부단장님 수고했어요 ~♡♡♡
부단장님 짱~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솜씨가 좋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