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엑스포 개막일이 20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상해 엑스포에서 지정한 유일한 여행사인 산동 여유공사는 1일 관람권을 선보였다. 엑스포 티켓은 평일、주말과 지정일 티켓으로 구분 되는데 평일 티켓은 165위안/명, 주말 티켓은 175위안/명, 지정일 티켓은 255위안/명으로 모두 1인 1회로 사용가능하다.
산동 여유공사는 산동성에서 출발하는 엑스포 관람의 경우 개인 관람객보다는 가족단위가 많을 것을 고려하여 다양한 할인 티켓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 1일 할인 티켓 셋트, 엑스포 1일 2+1 가족 할인 티켓 셋트 및 엑스포 3회 입장 티켓 셋트 등 다양한 할인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엑스포 입장권을 보면 엑스포 1일 관람 할인 티켓은 평균가격이 140위안으로 주로 장애인、노인(1950년12월31일 전 출생자)、학생(대학、고등학교와 의무교육단계의 유효한 학생증이나 학생신분을 증명할수 있는 신분증명이 있어야 함)、어린이(1.2미터 이상)、중국현역군인(유효한 군관증명、 군대간부증명、 사관증서、병사증명이나 학생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엑스포 1일 관람 2+1 가족 티켓은 평균 가격이 420위안으로 2명의 가장과 1명의 어린이에 해당되며 18세 이하의 자녀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엑스포 3회 입장권 평균 가격은 450위안 1명이 3회 엑스포 입장 가능하지만 하루에 한번으로 제한된다.
하오산동은 산동 여유공사 지난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상해 엑스포 티켓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여 개인과 단체에 더욱 다채로운 할인 티켓을 선보일 예정이며 비행기표와 호텔 예약 및 상해 근교 여행 상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도신문 4월6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