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디자인 고등학교 학생들
옻골 체험왔습니다.~^^
다도수업으로 몸을 데우고
녹차를 우아하게 마셔보자.
25명중 덩치큰 녀석들은 마루에
밀려나고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ㅋ
사춘기 고딩들은 세리 삐딱~!!ㅎㅎ
천년의 맥을 이어오는 경주의 자손들이라 엄청 예스러울줄 알았는데. . ㅎㅎ
도령 외출복 컨셉이 그렇게 어려운가?ㅋㅋ
머리가 근질거린다는 이유로 복건을 벗는 학생들도 있다.
글키나 말기나 신선생은 두루 살피며 댕기매고 두건 씌우기 급급하다.
"얘들아 이순간은 오늘 하루 뿐이란다.
맘껏 즐기고 가자~"라고 하니 예~라고 대답은 잘한다.ㅋ
식당에서 점심먹고 2부 행사
떡매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다.
교복입고 떡매치면 자존심 상하나~?ㅋㅋ
공주병 왕자병이 심각한 학생들과
오늘 하루도 전쟁치렀다.ㅎ
고딩 우리딸랑구도 어디가면 저럴랑가~?ㅎㅎ
까꿍예~~^
저도 한번 타 봤습니다.ㅋㅋ
사춘기 오춘기 얼굴에 가득하네요.ㅋ
원장님의 절 강의 목소리는 높아만 갑니다. 엉덩이를 자꾸 드네요.ㅋ
다반 정렬도 어려운 고딩들~ㅋ
경대 유학생 ~참 예쁘다.
100년 이상을 매만 맞고 살아온
듬직한 떡돌아 방학동안 잠시 쉬어도 됨.ㅋ
한해동안 떡돌 때린다고 고생한
고마운 떡매~^^
첫댓글 실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오직 자신의 미모에만 관심이 많고 체험에 집중도 않고 태도가 불량(?)하여 체험강사 모두가 힘이 들었다. 회장을 안해도 이쁠 나이에 여학생 대부분은 화장을 했다. 한번이 체험이 아니라 매일 지도해서 학생들의 가치관을 바로 세워 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