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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개금 생생마을 식육식당 본점, 땟깔 좋는 한우 저렴한 가격에 실컨 먹어 보자
돌팡 추천 0 조회 552 18.02.21 16: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매월 초원의집 양로원에 봉침맞은돼지 고기를 300K 상당어치 후원하는 회원의 초대로 개금3동 "생생마을 식육식당" 모였다, 서면에서도 가까우면서도 개금이란 지역이 워낙 넓은가 보다, 백병원쪽과는 전혀 반대쪽 당감동에 근접한 곳이어서 찾아 가는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쉽게 찾지 못할 줄 알았는데 잘못 들어간 길에 갑자기 나타나 샐리의법칙이 적용되는 날인가 보다.

다른 곳에서 영업을 하다가 확장 이전을 하여 네비양도 헷갈리는가 보다, 찾아 들어 간 생생마을은 주차장이 300평이라고 한다, 엄청난 규모였다, 어떻게 보면 외진 곳인데도 넓은 장소가 가족외식 및 단체모임에 적절한 규모가 아닌가 생각된다, 서면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좋다,



05분 거리 : 개림초등학교/ 걸어서,

10분 거리 : 백병원, 롯데호텔, 서면R, 부산시민공원,



생생마을 식육식당,

서부경남을 갈 때 동서고가도로를 타지 않고 경유할 때는 개금동을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목적지는 같은 개금동이라도 신개금으로 불리우는 지역인가 보다, 많이 낯설게 느껴지면서도 서면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현위치 근처에서 확장 이전을 했는가 보다, 서면 중심지와 가까우면서도 임대료가 아주 저렴한 곳으로 생각된다,


참숯,

숯불 고깃집에 들렀을 때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 숯불의 상태를 보고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 숯불의 정렬 상태 때문이기도 하다, 사소한 것 같지만 깔끔하게 보이는 게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대규모 식당에서 제일 바쁘고 힘든 일을 하는 분이 숯불 담당이겠다, 대부분 대충 처리하는데 이분은 정성껏 담아서 올려 주니 칭찬을 해주고 싶어 진다,




밑반찬,

식육식당 답게 횟간 및 천엽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갈하고 싱싱하지 않으면 테이블에 낼 수 없을 것이다, 돼지고기 편육까지 올려져 있어서 다른 곳과 달라 보인다, 상차림비가 성인은 4,000 원, 초등학생은 2,000 원이 추가가 된다, 테이블 위의 레드 와인은 당일 초대된 [근화] 여성회원이 협찬한 것이다, Thanks to [근화],



OrdeR,

우리 일행 12명이 먹을 한우를 종류별로 주문하여 가져 온 것을 테이블에 올려 놓고 보니 어마어마하다, 모두들 놀란다, 이렇게 많이 가져다 놓고 먹은 적이 없어서도 그랬겠다, 한우는 사랑이라고 했겠다, 모두들 행복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늘은 신나게 먹어 보겠다는 얼굴 표정들이 재미있다, 치마살, 등심, 안거미, 부채살, 꽃갈비살, 업진살 등 화려하다,



업진살,

198g, 25,700원

100g에 12,980 원이다, 한겨울에 쌓였던 눈이 따사한 봄 기운에 녹아 내리듯 입안에서 녹아 내린다, 소가 업드려 누웠을 때 바닥에 닿는 뱃살 부위를 의미한다고 업진살이라는 명칭이 붙었는가 보다, 소 한 마이당 3.4Kg 정도 생산된다,



안거미,

180g, 28,800원

100g에 16,000 원이다, 예전 힘들었던 시대에는 정육점 주인들도 구경하기 어려웠다는 부위가 바로 안거미살이다, 토시살이라고 부르는데 한 마리에 400g 밖에 나오지 않는다니 정말 귀한 부위이다, 근육이 없는 부위여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마살,

208g, 26,990원

100g에 12,980 원이다, 소의 배꼽 뒤에 있는 부위이다, 여러 결들이 여성들의 주름치마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명칭이다, 간혹, 살치살이라고 판매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마블링에서 차이가 많이 나서 구분이 되리라 생각된다,



등심,

206g, 31,310원

100g에 13,980 원이다, 아래 사진의 새우 모양 같은 부분은 알등심이라고도 하거나 새우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른 곳에서는 일반적인 등심과 알등심 가격 차이를 두는데 여기선 동일하다,


부채살,

270g, 35,040 원

100g에 12,980 원이다, 부채 모양같다고 해서 부채살이라고 하는데 필자는 파초선살이라고 부르고 싶다, 볼 때마다 자친 제천대성이라고 부르는 손오공이 등장하는 서유기에 나오는 부채가 파초선인데 바로 그 모양을 닮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꽃갈비살,

250g, 40,000 원

100g에 16,000 원이다, 오늘 골랐던 한우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싼 부위이다, 오늘 먹었던 다양한 부위 모두가 마음에 든다, 필자는 어렸을 적 고기를 좋아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돼지고기는 먹지 않고 한우만 엄청 먹었다, 아마 당시는 수입고기가 없었겠다, 그런 탓에 지금은 최대한 자제를 한다, 또한, 건강상의 이유로 각 부위를 한 점씩만 먹게 되는데 이집에서는 조금 더 먹었던 것 같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가기 전에 배를 채우고 가기를 권한다,




냉면,

4,000 원

믈냉면이나 비빔냉면은 동일하다, 당연히 고기를 먹은 후 주문했을 때 가격이다,







입식 & 좌식,

1층는 입식 테이블, 2층은 홀과 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규모 회식할 수 있는 규모이다,


육부장,

식당에 들어 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이는 게 육부장의 칼질하는 모습이다, 고객들이 신뢰를 할 수 있도록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한다, 워낙 손님이 많으니 육부장의 손길이 바쁘게 보인다,


진열장,

고객들이 진열장에서 직접 선택을 한다,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고르므로 안심이 된다, 물론 땟깔 좋은 한우를 바라 보면 마구 집게 될 수도 있겠다, 무게와 가격이 표시되어 있으니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집도록 하자, 같은 부위라고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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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생생마을 식육식당 본점

전번 : 051-244-8773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백양대로320번길 14, 1/2층, 개금동 447-60,

영업 : 11:00 ~ 01:00 [?]

휴무 : 없음

주차 : 무료주차 가능,  주차장 300 평,

비고 : ★부산맛집기행★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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