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초등학생 딸 치유문제로 방문하여 함께 수련을 했던 어머니이다.
오전에 문자가 왔는데,,, 불교 무슨 다라니경에 대한 질문을 해서,,,
이 어머니는 불교쪽과 맞지가 않다.
조상기운이 굉장히 강한 케이스인데,,, 그렇다고 무속쪽으로 할건 아니고,,,
사람은 눈을 보면 어느정도 본성을 파악할 수가 있다.
진실되지 못한 사람은 눈빛을 마주치지 않으려 본능적으로 외면하게 되는등,,,
이 어머니 눈은 깊이가 깊다.
그래서 한때 수련을 하던 여자분 세명을 알아 먹으라고(비교하는건 옳지 않지만)
"너는 꽃가마 타고 다닐 팔자고,,,
또 너는 연꽃이니 인내하고 인내하면 많은이를 감화시킬수 있을게다.
그리고 oo맘은 큰보살이다.
이리 예를 든 적이 있었다. 그 여파 ㅎ로 연꽃이라 비유한 회원이
나는 왜 더러운데서 피는 연꽃이냐고,,, 누군 꼭가마 타고 다닐 팔자고하며 씩씩??? 대기도 했었는데,,,
(그럼 어쩌란 말이니 응? 연꽃을 연꽃이라 했다고 꽃가마(타고 싶은데) 얘기 안 해 줬다고 나한테 그럼 되겠니? ㅎ 그렇다고 맘데로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타고난게 그런걸,,,)
얘가 그렇단거다. 예가,,,
어쨌든,
문자를 몇번 주고받으며 궁금해 하는걸 풀어주려 했는데,,,
본인 입장에서도 해결책이 안 서는걸 ㅎ (사실, 이거 예전에 다!~ 일러 줬었지만 때가 아니니 깨이질 못한거다)
때가 안 되면 아무리 목 아프게 일러줘도 <쇠 귀에 경 읽기> 밖엔 안된다는거다.
결국, 본인이 답답한지 ㅎ 약간은 욱?하는 마음으로 한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 별을 보면 하늘을 보면 단군신을 볼수가 있단건가요?"라고 문자가 왔다.
뭔 말인지ㅜㅜ 동문서답도 유분수이지,,,
그래서 이리 답장을 해 드렸다.
"왜 말이나 관념에 허덕입니까? 어차피 그런건 우리가 가지고 잇는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데 그리고 왜 멀리서 찾습니까? 단군은 oo어머니 핏속에 흐르고 있는데 말입니다. 신고를 보면 성기완도면 절친견이니 자성구자하라 했습니다. 그럼, 머릿골에 내려 오신댔어요? 이것도 유물론적인 얘기가 아니라 형이상적인 말입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물질에 미혹되지 말고 직관을 하면 보이는겁니다. 부족하다고 이것저것 가져다 쌓아 놓고 심리적인 위안을 삼는건, 삼는것일 뿐이죠. 이미 다 가지고 잇는데 무엇이 또 필요한지요? 내가 가지고 있다는걸 모를뿐, 본인이 가지고 있는걸 깨치세요. 신이란 저 하늘에 있는게 아니라 oo어머니에게 있으니까요" 라고,,,
동학사상에서 말하는 단군은 우리민족의 조상으로서 공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 신? 받아서 점이나 쳐 주고 그런데 쓰??? 먹는거 아닙니다. 어느 자손이 조상을 그런식으로 이용 해 먹는답니까?
신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이화자연치유 대표소개
기치료,정체교정,빙의퇴마,선식,약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