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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크랩 YG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는 양현석(梁鉉錫)음악가
시너먼 추천 0 조회 1,155 16.04.08 12: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Yang Hyun-suk

is a South Korean music mogul, musician, and record producer.

He rose to fame as a member of Seo Taiji and Boys during the 1990s.

After the group disbanded,

he founded and became chief executive officer of YG Entertainment,

one of the biggest record companies in South Korea.

Seo Taiji and Boys (서태지와 아이들)

was a South Korean boy band active from 1992 to 1996.

Its three members Seo Taiji, Yang Hyun-suk and Lee Juno experimented

with many different genres of popular Western music.

Seo Taiji and Boys were highly successful

and are credited with changing the South Korean music industry.

 

양현석(梁鉉錫, 1969년  ~ )은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이자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다.

그룹 활동당시에는 래퍼와 댄서를 맡았다.

 

  양현석은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부터 허비 행콕의 대표곡 〈Rock It〉 과 마이클 잭슨의 《Thriller》앨범의 영향을 받아

춤에 심취하여 댄서로써의 성공을 꿈꾸던 양현석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건축 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터라

졸업 후 서울 종로의 한 지도제작회사에서 잠시 평범한 직장인 생활을 하게 되지만,

고등학교 시절 자신과 함께 춤을 추었던 동료들이 TV에 속속 출연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아

곧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이태원에 있는 유명 브레이크 댄스팀 ‘스파크’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댄서의 길에 들어섰다.

스파크의 연습실에서 연습하던 도중

가수 박남정을 만나

1989년 박남정과 친구들을 결성하여 댄서 겸 안무가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1992년까지 활동)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과 활동

  서태지는 당시 국내 음악시장에서는 여전히 생소했던 랩을 접목시킨

댄스 음악을 이미 만들었지만

이와 어울리는 안무와 백댄서가 필요했다.

서태지는 국내 최고의 춤꾼으로부터 춤을 배우려는 계획을 세우고

수소문 끝에 박남정의 댄서로 활약하던 양현석을 찾아가게 되었다.

 

서태지의 요청으로 양현석은 춤을 가르치다

서태지가 만든 난 알아요를 듣게 된다.

양현석은 서태지에게 "노래가 좋다. 혹시 백댄서도 필요 하느냐? 라고 묻자

이에 서태지는 "나도 때마침 댄서가 필요했다. 같이 할까요? 라고 되불었고

음악적 교감이 맞은 양현석과 호흡이 맞아 팀을 결성하기로 결정,

양현석에 팀 합류를 요청했다.

이어 이주노까지 영입하면서

국내가요계 이단아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탄생하게 됐다.


1992년 한국 대중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양현석은 팀 리더 서태지 못지않은 큰 인기를 얻었다.

멤버로 활동하면서

약간의 작사(1집 앨범 수록곡 '이 밤이 깊어가지만', 3집 앨범 수록곡 '널 지우려 해')와

보컬, 춤, 드럼(4집 앨범 활동 당시) 등을 담당했던 양현석은

보컬에서는 서태지에게 밀렸지만

웬만한 노래와 랩은 충분히 혼자 소화할 수 있는 가창력을 갖추게 되었고,

춤에서는 이주노의 카리스마에 눌려 2인자의 위치에 있었지만

소울 댄스 만큼은 선구자적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힙합 프로듀서로 변신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활동 중에

가수 박선주 등으로부터 화성학을 2년동안 배우고

컴퓨터 미디 작곡도 시작하는 등

춤 이외에 음악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학습해갔다.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양현석은 양군기획을 설립하고

자신이 기획한 첫 번째 작품인 정통 힙합 그룹 킵식스를 선보이지만 뚜렷한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이후 양현석은 이름을 "양군"으로 바꾸고

회사를 YG 엔터테인먼트로 개명하였으며,

흑인 음악 전문 레이블로 탈바꿈한다.

 

그리고 1997년, 양현석 자신의 두 번째이자 YG 엔터테인먼트의 첫 결과물로

지누션을 데뷔시켰다.

 

양현석이 직접 작곡한 〈가솔린〉이

각종 가요 차트에 상위권에 올리며 이름을 알렸지만,

실질적으로 히트를 친 것은

듀스 출신의 이현도가 작사/작곡하고 엄정화가 피쳐링한 〈말해줘〉가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부터였다.

 

지누션을 시작으로 원타임 등 오버그라운드 랩퍼들을 데뷔시키고,

세븐, 렉시, 빅뱅, 2NE1 을 데뷔시켰다.

 

양현석은 2000년 서태지가 미국에서의 긴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컴백한 때부터

서태지의 6집 앨범 프로모션과 매니지먼트까지 직접 돕기도 했다.

2002년에는 R&B 전문 레이블 엠보트(M.Boat)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휘성, 거미, 원티드, 빅마마와 같은 가수들을 데뷔시켰다.

 

또한 매니아적인 힙합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YG 언더그라운드에는

Masta Wu, 스토니 스컹크, 45RPM 등이 소속되어 있다.

 

양현석은 2007년 스토니스컹크의 멤버인 스컬을

미국으로 진출시켜

한국 최초로 미국 빌보드 'Hot R&B/Hip-Hop Singles Sales'차트에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양현석은 2003년 12월 SBS 가요대전 올해의 음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였으며,

YG 패밀리 외부 음반으로는 최초로

2008년 7월 발매된 엄정화의 10집 앨범 'D.I.S.C.O.'를 직접 프로듀싱하고

수록곡 '흔들어'와 'Celebration'에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9년 상반기에는

빅뱅의 일본 진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YG 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여성 힙합 그룹인 2NE1의 첫 번째 앨범

"1st Mini Album" 을 프로듀싱하여

앨범 수록곡 중 첫 번째 싱글 'I don't Care'의 국내 가요 차트 석권을 주도하였다.

 

양현석은 국내에서는 거의 드물게

자신이 소속사 가수들의 앨범을 직접 믹싱하는 엔지니어이며,

또한 거대 기획사를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보도자료와 홍보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그가 YG공식 블로그의 ‘Message from YG’란 제목으로

일종의 공지사항을 팬들에게 올리는 것이 공식적인 발표의 전부다.

 

YG엔터테인먼트의 이 같은 경향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들이 공통적으로

그다지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인한다고 보기도 한다.

스위티, 무가당 출신 가수 이은주와 결혼

2010년 3월 9일 오후 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9년간의 열애와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이은주

2002년 데뷔한 여성그룹 스위티 출신으로,

2006년에는 원타임 출신의 송백경과 함께 무가당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젝스키스 출신인 이재진의 동생이기도 하다.

양현석은 예비신부 이은주의 생일인 3월 9일에 맞춰

생일선물로 열애사실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5월 15일에는 연인 이은주가 임신 4개월째이며 동시에 올해안에 혼인신고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2010년 8월 이은주 사이에서 딸 양유진을 출생시키고 득녀하였다.

작업 방식

양현석은

넵튠스 (The Neptunes) ,

  The Neptunes are an American production duo,

composed of Pharrell Williams and Chad Hugo,

who are credited with contributing the sound for many successful hip hop and R&B artists

in the late-1990s and 2000s.

The Neptunes' sound is a distinctive brand of off-kilter, stripped-down electronic funk

with sounds from Middle Eastern and Asian music including percussion and woodwind.

Pharrell sings and (later) raps on records and appears in videos,

unlike his production partner Chad, who tends to stay behind the scenes.

Before gaining success and forming The Neptunes, Williams and Hugo along with local producer

Timbaland and rapper Magoo formed a group "Surrounded by Idiots" in the late '90s,

but disbanded before even recording together.

Later, The Neptunes emerged and Timbaland & Magoo

emerged as a hip hop duo, occasionally collaborating.

The Neptunes are estimated to have a net worth of $155 million

and are considered one of the most successful producers in music history,

noted by twenty-four Billboard Hot 100 top 10 hits during the late 1990s and 2000s.

In 2009 Billboard ranked The Neptunes No. 1 on their list of Top 10 producers of the decade.

Readers of Vibe Magazine named The Neptunes as the 3rd greatest hip-hop producers

of all time behind Dr. Dre and DJ Premier.

 

Jermaine Dupri,

                        저메인 듀프리

저메인 듀프리(Jermaine Dupri, 1972년 ~ )는

미국의 프로듀서 겸 랩가수이다.

현재 소 소 데프 레코드와 'Island Urban Music', 'TAG Records'의 사장이며, 바우 와우의 스승이다.

 

팀버랜드 (Timbaland),Timbaland1292010.png

Timbaland performing in West Hollywood in January 2010

Timothy Zachery "Timbaland" Mosley (born 1972)

 is an American record producer, singer, songwriter, rapper and DJ.

Timbaland's first full credit production work was in 1996 on Ginuwine...the Bachelor

 for R&B singer Ginuwine.

After further work on Aaliyah's 1996 album One in a Million

and Missy Elliott's 1997 album Supa Dupa Fly,

Timbaland became a prominent producer for R&B and hip hop artists.

 As a rapper he initially released several albums with fellow rapper Magoo,

but later released his debut solo album Tim's Bio in 1998.

In 2002, Timbaland produced the hit single "Cry Me a River" for Justin Timberlake,

going on to produce most of Timberlake's subsequent LPs such as FutureSex/LoveSounds

and The 20/20 Experience and their respective hit singles.

A Timbaland-owned imprint label, Mosley Music Group,

featured artists such as Nelly Furtado,

whose Timbaland-produced album Loose (2006) was a commercial and critical success.

In 2007, Timbaland released a solo album, Shock Value,

which was followed by Shock Value II in 2009.

Aside from the aforementioned artists, Timbaland's production credits

from the 2000s forward include work with Jay Z, Nas, Ludacris, Bubba Sparxxx, Madonna, Rihanna,

OneRepublic, Brandy, Drake, Rick Ross and others.

As a songwriter he has written as of 2014, 85 UK hits and 99 hits Stateside.

 

테디 라일리 (Teddy Riley),

Edward Theodore "Teddy" Riley (born October 8, 1967)

is a Grammy Award?winning American singer-songwriter, musician,

keyboardist and record producer credited with the creation of the new jack swing genre.

Through his production work with Michael Jackson, Bobby Brown, Doug E. Fresh, Today,

Keith Sweat, Heavy D., Usher, Jane Child, etc.

and membership of the groups Guy and Blackstreet, Riley

is credited with having a massive impact and seminal influence

on the formation of contemporary R&B, hip-hop, soul and pop since the 1980s.

 

퍼프 대디 (Puff Daddy)

(1969년 ~ )는 미국의 프로듀서겸 랩퍼겸 사업가 겸 디자이너이다.

숀 존 콤스(Sean John Combs)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힙합레이블 베드 보이 레코드의 사장이다.

2006년에는 약 346만달러를 벌어들였다.

 2008년 래퍼 노터리어스 B.I.G를 추모하기 위한 영화인 'Notorious'를 공동제작했다.

 

위와 같은

힙합 / 알앤비 프로듀서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힙합(Hip hop)은

1970년대 미국 뉴욕브롱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대중음악으로부터 파생된 거리문화이다.

미국 뉴욕브롱스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캐리비안 미국인, 히스패닉계 주민의 커뮤니티에서 행해지고 있었던

블록 (행정구역의 단위로서 한국의 도로명주소와 흡사한 개념이다.) 파티에서 태어난 문화이다.

힙합이라는 명칭은

아프리카 밤바타가 만든 신조어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음악, 패션, 예술)등

전반적인 삶의 양식을 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힙합(hip도 hop도 튀는, 생기있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라는 뜻의 약동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라고

호칭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1974년 11월이었다.

이것으로 하여 11월을 ‘힙합 역사의 달’(Hip Hop History Month)로 축하하는 관습이 생겨났다.

힙합의 초기에는

팝, 펑크, 래게, 소울, 재즈등 대중음악에서 추출한 샘플링이나 프로그래밍 (음악)을 중심으로 한

트랙을 녹음해서 블록파티에 즉흥적인 춤판에 쓰다가,

음악을 틀던 디제이들은 곡 중간중간에 관중들을 향해 분위를 맞추기 위해

이런 저런 말들이나 후렴구 도는 미사여구들을 뱉었는데,

그것이 차차 디제이로부터 분화되어 스테이지 위에서 사회를 보는 역할이 따로 만들어져

엠씨 또는 랩퍼가 생겨났고, 그러므로 이라는 개념이 탄생하였다.

 

리듬 앤드 블루스(Rhythm and Blues; 'R&B')는

흑인의 생활 양식에 맞도록 녹음 된

블루스 보컬이나 밴드 연주의 대중음악을 총칭한다.

나른한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가성을 많이 섞어 부르기도 한다.

1940년대 말 ~ 1950년 대 초,

블루스가 스윙같은 댄스풍 재즈와 섞여 태어난 흑인음악이다.

블루스보다 댄스비트가 강하고 리듬멜로디도 대중적이다.

가사도 고단한 삶을 노래하던 블루스와 달리 쾌락적으로 흘렀다.

현대에서 R&B라는 단어는 컨템포러리 알앤비를 뜻하는 단어이기도하다.

 

컨템퍼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 또는 흔히 줄여서 알앤비(R&B)는

힙합, 알앤비, 소울, 펑크가 결합된 음악 장르이다.

약어인 알앤비는 기존의 리듬 앤 블루스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지만,

1980년대 디스코의 열풍이 끝난 이후

오늘날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모든 음악을 가리키는 말로 변했다.

컨템퍼러리 알앤비는 드럼 머신으로 리듬을 주고,

가끔은 색소폰으로 비트를 주며

재즈 풍의 느낌을 내며

부드럽고 풍성한 보컬로

기존의 알앤비 장르보다 세련된 녹음 기술 스타일을 가지고있다.

요즘에는 일렉트로닉 영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컨템퍼러리 알앤비 장르의 가수들은

멜리스마 창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대표적으로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스티비 원더,

머라이어 캐리

등이 있다.

 

 양현석(梁鉉錫)은 YG 언터테인먼트 설립 이후부터

미국 유명 프로듀서들의 스타일을

YG 언터테인먼트의 작업 방식이나 기획사 운영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YG 패밀리라는 이름 하에

소속사 내 뮤지션/프로듀서들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크루(Crew)의 개념을 오버그라운드 음악계에 끌어들인 점,

또한 YG 내 음반 작업시 반주(악기 연주 + 비트)를 만드는 작업과

랩/보컬 멜로디를 만드는 작업을 구분해서 공동작업한다는 점 등이 이에 기인한다 .

 

또한 미국 음악 산업의 중심에 있는 프로듀서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는 물론 인맥을 쌓는 데에 있어서 국내 제작자들 중 가장 적극적이다.

 

2008년 하반기

세븐의 미국 데뷔앨범 제작에 Usher, TLC 등과의 작업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제작자 마크 시멜 (Mark Shimmel)을 비롯,

리치 해리슨 (Rich Harrison), 닥차일드 (Darkchild)

그래미상 수상경력의 대형 힙합 프로듀서들을 대거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것도

바로 이러한 미국 '본토' 프로듀서들에 대한 공격적 인맥전략에서 얻어진 성과로 보곤 한다.

 

그는 대한민국 음악계도

미국처럼 넵튠스같은 유명 프로듀서가 음반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수보다 프로듀서 중심 체계로 재편될 것이라는 신념 아래

가수 이외에 프로듀서들의 발굴, 양성에도 계속 힘써

현재 YG 엔터테인먼트는 최신 트렌드를 만드는 데 능한

젊은 프로듀서들을 상당수 갖추고 있다.

 

YG의 초창기부터 함께 한 페리를 비롯해

1TYM의 테디와 스토니스컹크의 쿠시 그리고 빅뱅지드래곤 등이

양현석의 프로듀서 조련 시스템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사업가 양현석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이미 수십억의 수익을 달성했던 양현석은

동생 양민석YG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음반기획과 동시에 주식과 부동산 등에 꾸준히 투자를 하여

이미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양현석은 PD 기획 등을 맡고 있고 양민석은 경영 전반을 전담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써(그의 동생 양민석과 함께 법인 공동 대표이사)

연 100억대의 매출 규모의 음반 제작 이외에,

방송영상물, 음반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의 신규상장으로

26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남겼으며,

자회사인 YG엔터테인먼트 역시

2011년 말 우회상장이 아닌 직상장에 성공함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게다가 상장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빅뱅과 2NE1에 치중된 매출비율을

싸이와 에픽하이 영입으로 해소하려 했는데,

싸이가 발표했던 6집 앨범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연예계 최고 주식부호가 되었다.

 

증권가에서는 신인 이하이의 훌륭한 성적,

내년초 데뷔 예정인 신인 걸그룹 등의 소재 등을 이유로

YG의 주가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또한 1999년 홍익대 부근에 힙합 클럽 NB1, NB2 등을 차례 차례 인수, 운영하면서 시작한

'클럽사업' 역시 젊은 세대의 발길이 잦은 강남과 압구정, 홍대 일대의 문화를 바꿔 놓고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제일모직과 YG가 합작하면서 한류를 기반으로 한 패션사업도 돛을 올린 상태이다.

솔로 앨범

  • 1998년 《1집》: 악마의 연기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프로듀서로 변신하기까지 줄곧 힙합 뮤직에 대한 애착을 보여왔던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이후 약 3년 만에

자신의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사회를 비판하는 양현석의 관점이 두드러지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앨범에 수록된 전곡 면면에 드러나며,

상업적 목표가 아닌 순수한 힙합지향적 목표로

완전한 힙합 앨범의 정형을 보여준 90년대 한국 힙합 수작들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전형적인 R&B '악마의 연기(양현석 작사, 페리 작곡)'가

타이틀곡으로서 인기를 얻었으며,

앨범에 수록된 8곡 전곡의 작사를

양현석 자신이 직접 담당하였다.

 

특히 3번째 수록곡 '아무도 안 믿어(양현석 작사, 서태지 작곡)'는

서태지가 참여한 곡으로,

힙합 특유의 리듬에 모던록적인 멜로디를 가미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악마의 연기' 못지않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양현석 본인은 이후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하여

"나의 솔로 1집은 회사의 사정이 어려워,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만든 앨범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

YG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이 참가하는 프로젝트 앨범에 래퍼로 피처링하는 것 이외에는

현재까지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워키 백과>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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