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모방송의 모 프로그램을 보는데 그걸보다가 이런생각을 해 봤어요.
우리가 아는 대표 동화의 하나인 백설공주에서 백설공주는 독이든사과를 먹고 의식불명이 된게 아니고
사실은 사과씨를 먹었던거죠????
원래 독이든게 아니고 사과씨의 청산가리성분을 약간 많이 먹고 그런건데 옛날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독을넣은건줄 알았던 거죠..
그나마 적당히 먹어서 운좋게 왕자님이 왔을때 깨어난거고..
독에 중독되었는데 멋진 왕자가 키스한다고 깨어나면
무협영화에 숱하게 나오는 해독약은 뭐야............
사과씨에 청산가리성분이 있다는데 나도 사과씨 먹어봤는데...
그 출연자(의사인가?? 한의사인가??)의 말씀에 의하면 모든 식물은 씨앗에 약간의 독?을
숨겨놓는다(?)는데 맞는거 같기도하고...
암튼 살구씨는 어린이는 3개이상 어른도 10개이상먹을때는 치명적일수 있답니다.
은행도 가급적 열알이상먹지말고(투다리서 혼자 은행 여덟꼬치이상 낱알로 사 오십개이상을 먹었는데)
증세로는 호흡곤란에 발열 기타 마비증세등을 일으킬수있고 의식불명에 사망도 할수 있답니다.
특히 갈아먹는 생과일주스 이거 또 위험 허다는데...사과를 통째 갈어서 넣기 때문...
포도씨는 안나왔는데 저는 포도씨 좋다고해서 걍 먹거던요..(사실은 귀찮아서 안뱉음)
첫댓글 오! 좋은 내용인데요. 오늘 아침에 사과 씨 먹었는데.사과 씨 맛있죠. 복숭아 씨도 맛 있는데.물론 은행또한 진짜 맛있죠. 대부분 사람들이 우리가 먹는 은행이 열매인줄 알지만 씨앗이죠. 모든 식물은 각자 가지고 있는 독특한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독을 인간의 각종 병치료에 쓰죠. 물론 인간들도 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가끔은 부작용이 생기며, 어떤 병에는 면역성이 강하게 나타내며,반대로 약하게도 나타나죠.
아하...
저도 그 프로 봤어요. 위기탈출 넘버원! 유익한 프로죠... 전 상어에게서 탈출하는 법으로 온힘을 다해 주먹으로 상어의 입을 가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목에 떡 걸렸을 때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다행히 포도씨는 발라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외씨는 그냥 먹는데 괜찮을까요
각종 씨앗에는 종족보호를 위해서 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포도씨나 참외씨같이 작은 씨앗들은 먹을 때 같이 먹게 되지요 그러나 많이 먹는다 해도 포도씨나 참외씨를 잘게 씹어서 먹는일은 없을것입니다. 우리몸에 들어가 배출될때까지 소화가 되지않습니다. 그냥 배출이 돼서 그 씨앗을 심으면 발아가 됩니다. 이런 현상도 포도나 참외로서는 종족번식의 일환으로 생각이 듭니다. 동물을 통해서 멀리 번식을 시킬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불행하게도 수세식을 통해서 폐기되고 말지요. 포도나 참외로서는 억울하기 이를데가 없는일이지요. 그러니까 과일들의 씨앗껍질을 벗기지않고 먹는다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