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순신파크골프장'과 '곡교천파크골프장'을 찾아서"＜2024.07.23(화)＞

[천리향(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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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화) 08시, 장마철로 어제밤 부터 비가 내렸는데, 고딩친구와 아산 '이순신파크골프장'을 찾아갔다. '이순신파크골프장'과 '곡교천파크골프장'은 아산시 온양온천(염치읍 석정리 및 권곡동)지역에 있다. 아침부터 계속 비가 내려 망서리다 우의를 착용하고, 파크골프장에 입장하였지만, 힘들어 좋은 날을 기원하며 온천탕을 찾아 갔다. 

친구와 함께 온양온천역의 근처 '제일온천사우나'에서 피곤함을 풀고 난 후, 근처의 '영인집'이란 음식점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였다. 친구와 나는  온양온천역 근처에서부터 도보로 '곡교천파크골프장'을 찾아갔다. 곡교천의 방죽은 은행나무길로 풍광이 아름다웠다. 

파크골프란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이며, 일본 홋카이도가 발상지다.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하여 공을 쳐서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이며, 여러 종류의 금속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와는 달리 하나의 목제 클럽만을 사용한다.

한 가지의 클럽만 사용하는 이유는 티에서 홀컵까지 거리가 100m가 채 안되기 때문인데,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끔은 600미터에 육박하기도 하는 골프와 가장 구분되는 점이다. 클럽의 규격은 길이 86cm, 무게 600g으로 골프에 비해 위험요소가 적고 휘두르기도 편해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곡교천파크골프장'은 아산시 권곡동 331-1.에 위치하고 있다. 곡교천변 면적 20,435㎡에 18홀을 갖춘 파크골프장이다. 장열실코스인 A코스(A-1~9)와 이순신코스인 B코스(B-1~9)로 조성되어 있다. 아산시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아산시민을 위하고 있다. 외지에서 이곳의 파크골프를 원하는 사람들은 사전 아산시의 승인을 얻어야만 가능하다.

◈ 월일/집결 : 2024년 7월 23일(화) / 1호선 온양온천역 (07:55)  

◈ 장소 : '이순신파크골프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535-16.> 및 '곡교천파크골프장'<아산시 권곡동 331-1.>

◈ 참석 : 3명 ('곡교천파크골프장'에는 2명 참석)

◈ 점심식사 : '청국장' / '영인집' <아산시 온양온천역옆의 온양제일호텔앞, (041) 545-2581>

※ 아침 08시경에 '이순신파크골프장'에 찾아갔다 일기 불순으로 온양제일호텔 사우나실에서 약 1시간 피로 회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