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홍범도장군이 고려극장의 작가에게 젊은시절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 것이 실제로도 작품이 되어 연극으로도 올려졌다 해요.
고려인들은 아무리 척박한 땅이라도 열심히 일구어 옥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련 내 고려인의 지위는 향상되었다하네요. 한국인만의 그 정신! 정신력은 세계 최고입니다.
단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우리가 기억하는 단종... 어린 나이에 왕좌에 올랐으나 세조(작은아버지)에 의해 왕위를 찬탈당하고 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이죠..
단종은 당시 유해도 그냥 버려져서 제대로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영혼을 기리기 위해 영월에서는 매년 단종문화제를 통해 넋을 위로하고 있어요. 영월은 단종이 유배한 곳입니다.
단종의 아버지는 문종, 문종의 아버지는 세종입니다. 세종대까지는 적장자가 왕위계승을 못했는데 문종이 적장자로 왕위 계승을 하고 단종은 정비와 사이에서 낳은 적장자였기에 탄탄대로의 금수저였다고 해요. 문종은 외모면 외모, 문, 무예까지 어디하나 빠지지 않을정도로 엄친아였다고 하고요.
단종은 그런 문종의 첫째 아들이었기에 할아버지 세종과 아버지 문종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할아버지 세종과 아버지 문종의 서거 이후 단종은 영월로 유배되는데요. 당시 영월까지 가려면 7일이 걸려.. 사망선고나 다름 없는 유배길이었다하네요. 단종은 청령포라는 곳에 유배되었어요. 청령포는 뭍이 눈앞에 보이지만 강줄기로 둘러쌓여 건널 수 없는 그런 곳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요.
당시엔 노산군으로 생을 마감했지만 훗날 숙종에 의해 단종으로 추숭되었습니다.
[출처]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요약다시보기]독립운동가 이상설은 천재? 홍범도장군의 최후, 고려인이야기 그리고 단종과 세조(설민석)|작성자 다니쌤
좋은 자료라 퍼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