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삼 CC로 오르는 길의 축대 밑 인도는 잔디가 깔려 상쾌한 느낌을 받으며 올라갈 수 있다.
경비실이 바로 앞에 경비실 직전에서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시설동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은화삼 골프장 경비실이 나무사이로 보이는데 경비실 직전의 우측 도로는 시설동으로 내려가는 길로 시설동으로 가는 길이 은화삼 골프장통과 루트의 첫걸음이다.
시설동은 전동카트차나 기타 장비들을 수선, 잔디등의 관리등을 맞는 그런 곳인듯,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 한사람이 어디를 가는냐 묻는다.
"저기 철탑으로 가야하니 좀 양해해 주십시요" 했더니 더 이상 제지하지 않는다.
은하삼 CC의 도로를 따라 잠시 걸어가면 도로가 왼쪽으로 꺾이는 곳의 우측 나무울타리 사이로 사람 하나가 숙이고 지나갈만한 공간이 나있다.(11:48)
▽은화삼 CC
개구멍을 나오면 바로 산길 오르막, 길은 그런대로 뚜렷하고 3분 뒤, 철탑을 경유한 산길과 합류되면서 길은 더욱 뚜렷해지고 우측 20m정도 아래에는 철탑이 서있다.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골프장과 만나고 골프장과 숲의 경계면을 따라 골프장 최상단부로 향한다.(12:00)
▽숲에서 나와 다시 골프장과 맞닿는 곳에서 바라본 은화삼CC
사진을 찍고 최상부까지 올라갔어야 했는데 전동캇트도로를 따라 좀 더 올라간 것이 1시간 이상을 낭비한 웃지못할 알바가 될줄이야....
▽전동캇트길을 따르면서 바라본 은화삼CC
▽여기서 바로 우측으로 2~30m만 오르면 정맥갈림길이 나오는데 그대로 캇트도로를 따라가서 1시간 이상 헛고생을 하였다.
경비와 만나 다시 경비실로 내려와 두번째로 시설동을 향해 내려간다.(12:58)
철탑 13:04, 골프장과 만나다.(13:12)
골프장 도로로 내려선다.(13:14)
도로를 따라 4~50m가량 오르다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우측의 숲으로 오르면 봉우리의 정점에 올라서고 정맥은 여기서 우측으로 90도 방향을 꺾어 숲으로 이어지는데 많은 표지기가 걸려있으며 등로변의 잡목도 어느정도 제거해 길 또한 뚜렷하다.(13:16)
▽정맥 바로 아래로 골프장은 좀 더 이어진다.
등로 바로 아래는 은하삼의 골프장이 좀 더 이어지고 고도차가 거의 없는 산길을 이어가면 낡은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산길은 Y자 형태로 갈라지며 정맥은 좌측으로 이어진다.(13:28)
▽m봉의 삼각점
중식 후 출발(13:46)
4분만에 철탑을 지나고 체육시설이 있는 봉우리를 오른데 신샘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알바한 얘기 그리고 7월3일 마지막 구간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체육시설이 있는 봉우리를 지난다.(14:00)
철탑봉에 도착하니 직진이 아닌 우측으로 방향이 꺾인다.(14:06)
'한강수변구역"이란 노란색 말목이 보인다.(14:09)
개짖는 소리가 산아래 가깝게 들리고 목장이 있는지 분뇨 냄새가 제법 심하게 풍긴다.
붉은 색 비닐 근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옹벽이 설치된 고갯마루인데 우측 아래에는 민가 한채가 있고 그 아래에는 축사가 보이는데 조금 전 개짖는 소리와 냄새의 진원지가 바로 이곳이다.
▽악취와 개소리의 진원지
▽들머리는 축대의 우측으로
송잔탑을지난다.(14:16)
갈림길에서 표지기를 따라 왼쪽으로 진행하면 1분 뒤, 철탑을 지난다.(14:22)
봉우리를 지나 10m가량 내려오면 쌀자루만한 차돌 몇개가 등로에 있다.(14:31)
철탑봉에 올라서니 넓은 공터는 잡풀에 뒤덮였고 무참히 토막나고 잇고 채석장이 보인다.
▽처참히 부서지는 채석장
직등의 마루금과 좌측의 우회로가 갈리고 우회로를 따르니 2분 뒤, 마루금을 넘어온 길과 만난다.
봉우리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다.(14:45~51)
우측에서 기계음 소리가 들려 지도를 살피니 바로 아래가 신원CC인데 골프장에서 나무를 베는지 아니면 잔디를 깎는 소리가 그리 요란한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14:53)
철탑을 지난다.(14:56)
▽아무리 화려해도 죽은 자의 넋을 위로해 줄 수 있을까?....
벌목한 십자가봉(15:06~07)
▽십자가봉
▽신원CC와 용덕저수지
▽지나온 정맥(산줄기 건너편이 악몽의 은화삼CC)

철탑과 삼각점이 있는 344.6m 봉 (15:10)
▽m봉의 삼각점
▽만
Y자형의 갈림길이 나와 왼쪽의 내리막길로 내려간다.(15:20)
봉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15:23)
2분가량 가파르게 내려온 안부부터 서서히 오르막으로 바뀌고 봉우리를 앞에두고 직등의 마루금 길과 우측의 우회로로 갈라지는데 양쪽 모두 표지기가 보이지 않는다. 의심스러울 때는 마루금으로 오르는 것이 상책,(15:28)
잡석들이 좀 깔린 오르막을 오르면 정상부가 잡목에 둘러쌓인 펴퍼짐한 공터를 가진 봉우리인데 몇 장의 표지기ㅏ 걸리고 우측으로 슬며시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15:31)
1분가량 내려서면 갈라졌던 우회로와 만나고 잠시 뒤에는 조금 전에 지나온 봉우리와 엇비슷한 높이의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노란색의 묘한 표식이 나무에 매여있다.(15:35)
▽?
정상부가 편탄한 능선이 1분가량 이어지는 봉우리를 지난다.(15:39)
노란색 표식이 있는 봉우리인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완만하게 내려간다.(15:42)
▽?
고도차가 거의 없는 평지같은 길이 한동안 이어짇다 완만한 오르막으로 바뀌고 길은 왼쪽의 우회로로 바뀌는데 직진의 마루금 방향을 살피니 길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15:45)
26번 철탑을 지난다.(15:47)
▽바로 앞이 망덕고개인데 이어갈 산줄기의 우측이 바래기산인가?
철탑 이후로는 넓은 임도를 따라 내려와 망덕고개에 도착한다.(15:50. 13,316보)
망덕고개에서 휴식 후 출발(15:55)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망덕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