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경기도 용인시 광주시
촬영일시:2017년01월15일(일요일), 날씨기상:맑음(영하05도~11도)
걷기코스:용인에버랜드역→우운교→초부교→모현왕산교→용인시.광주시 경계→양촌보→경안대교→경강선 광주역
소요시간:04시간27분(사진촬영 휴식식사시간포함)(이동거리 17.53kn)[함께한사람~(뚜벅이 뚜심이 대중교통이용)]
시작=11시13분=용인에버랜드역에서*****마침=15시40분=경기광주역까지
[이시간은 답사 사진촬영과 휴식시간 포함이오니 개인의 걷기 실력으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제 1248회
▶경안천이란??▶
♣서울보다 17배나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엔 하천들도 많습니다. 그중 경안천이란 곳이 있습니다. 용인시와 광주시를 걸쳐
흐르는 경안천은 물고기와 철새들이 살고, 사람들이 멱을 감고 물놀이를 하는 자연형 청정하천이었습니다.
김량장동에서 용인 시내를 관통하는 금학천과 합류한 뒤, 모현면 일산리에서는 큰 지류인 능원천과 합류하고, 다시 광주시 지월리
에서 곤지암천과 합류하고 계속 북류하다가 팔당호로 유입된다. 경안천 골짜기의 서쪽에는 남한산의 주봉인 청량산(480m), 검단산
(535m), 문형산(497m) 등이 광주산맥의 주능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명칭유래]
경안천의 명칭은 옛 광주시 경안리(慶安里)에서 유래하였으나, 경안리는 1917년 광주군청이 남한산성에서 경안면 경안리로 옮겨
오면서 서울에서 가깝다고 하여 일제에 의해 경안(京安)으로 표기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하천의 한자는 바뀌지 않고 경안천
(慶安川)이라 불린다. 한편으로 용인군 군청소재지인 김량장리를 관류한다 하여 김량천(金良川)이라 부르기도 한다.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는 경안천이 우천(牛川), 즉 ‘소내’로 표기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
輿地勝覽)』에는 “소천(小川)이 주 동쪽 30리에 있는데 도미진(渡迷津)으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당시 경안면은 충주와
문경을 거쳐 영남 지역으로 가는 길목으로서 경안역이 위치하고 있었다. 따라서 경안(慶安)이란 명칭이 하천뿐만 아니라 면의 명
칭과 역명 등 주요 지명에 폭넓게 쓰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물따라 길따라 무작정 걷다보니 오늘은 경강선을 이용해 여주여강길을 답사할 때 경안천이 궁금하여 용인시 (경전철)전대 에버
랜드역에서 내려 물길따라 경안천갈대숲과 물길을 바라보며 경기광주역까지 걸어보니 용인시는 정비중이고 광주시에서는 정비을
잘해서 시민휴식처로 보행길과 자전거길이 시민이 이용하기 좋게 되었네요.)
교통
갈때:태평역(분당선)-기흥역-(용인경전철)전대에버랜드역
올때:경기광주역(경강선)=이매역(분당선)-태평역
첫댓글 따스해 모이네요.
잘 봤습니다.
네!경안천이 새롭게 변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