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41-43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자기의 인장 반지를 빼어 요셉의 손에 끼우고 그에게 세마포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목에 걸고 자기에게 있는 버금 수레에 그를 태우매 무리가 그의 앞에서 소리 지르기를 엎드리라 하더라 바로가 그에게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하였더라
→ 요셉은 소년 시절 아버지 집에서 귀한 아들로 살다가 갑자기 노예로 팔린 사람으로서,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의 일을 했고, 이후에는 보디발의 감옥에서 행정업무를 본 경력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 그가 당시 최강대국 이집트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 일을 감당한 것인지요? 어떤 사람은, 가정총무의 일과 감옥의 행정업무를 통해 재정관리, 인사관리, 업무관리, 정치감각 같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해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그리 쉽지 않은 일이었을 듯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총리의 일을 충분히 잘 수행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며, 그가 늘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며, 그가 늘 하나님께서 두신 곳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성실하게 자신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겠습니다. 스스로의 생각으로 자신을 제한하지 않았고, 스스로의 감정으로 자신의 할 일을 정하지 않았으며, 스스로를 높이거나 낮춤으로써 다른 길로 가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길로 걸어갔기에 그가 외국 땅에 홀로 버려진 듯한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늘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자신의 현재 형편으로는 아무 일도 있을 수 없을 것 같지만, 지금 자신의 상황으로 보면 절망적인 형편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일들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이집트 총리가 되었고(아주 경이로운 일입니다!)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늘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하나님의 길로 걸어가는 것이 최선의 삶입니다. 그가 고위직에 올랐기 때문에 성공한 삶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과 함께 걸어갔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꿈을 꾸었기 때문에 성공한 삶이 되었습니다. 나도 하나님과 함께 꿈꾸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님, 내 손을 잡아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