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는 신이 내리신 역병입니까?
오, 나의 사랑하는 이여,
그 무슨 끔찍한 생각입니까?
신이 그런 역병을 주시다뇨?
그렇게 옆길로 빠져 역병을 신의 탓으로 돌린다고 해서
그 역병 자체를 치료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만들어간다는 것을 아는 그대들이라면
그것이 그렇지 않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아실 겁니다.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신은
그 누구에게도 괴로움을 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개인이든, 공동체이든
그 어떠한 병도, 하다못해 흔한 감기조차도
주는 법이 없습니다.
자신이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믿는다면
자신의 생활에서 무엇이 빗나갔는지
곰곰이 따져볼 일입니다.
죄책감이 있습니까?
자신이 신의 벌을 받아야 한다는
정신 상태에 순응하는 것이
문제점을 파악하는 길이지요.
이것은 병 자체에 순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 왜 우리 중 어떤 이는 몸이 건강하고
어떤 이는 불구이거나 병에 걸리는 것일까요?
그대의 몸이 건강하다 하여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그대도 과거에는
뒤틀린 불구의 육체에 주어진 운명의 기복에 대해
배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신의 우주 안에서 모든 것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것입니까?
어떤 이들은
남향이거나 뒤에 연못이 있는 집을 사들이듯
유전적인 요소로 선택합니다.
그들은 풀어내주는 밸브 구실을 해줄
특정 질병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육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 몸은 생명력의 일부 요소가
활동하지 않으려는 상태에 도달했을 때,
질병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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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자료
빛과 사랑의 영혼 임마누엘 ... AIDS는 신이 내리신 역병입니까?
화담(和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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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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