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 운영 (10.16.~21.)
평생학습 & 주민자치 박람회부터 국악인 오정해 초청 강연회까지
해운대구가 10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17 해운대 평생학습 행복주간」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2002년 부산시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03년부터 매년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며, 2016년부터 평생학습 행복주간을 운영해 왔다.
10월 16일부터 「성인문해 시화전」을 시작으로, 「어르신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명사 초청 강연회,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강좌가 10월 21일까지 6일간 해운대구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행사의 주축이 되는 「제15회 해운대구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는 10월 21일 대천공원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평생학습, 우리는 행복 충전 중’을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동아리,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해 60여개 전시·체험부스, 주민자치 경연대회, 기부식 등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 특히 해운대 문화놀이센터의 보드게임 체험 부스, 환경단체 그린크랩의 쓰레기 최소화 이벤트 부스 등이 새로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월 19일 오후2시에는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영화 ‘서편제’에 출연하여 대종상 신인상까지 수상한 오정해씨는 국악인으로서의 인생과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을 특유의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며, 강연 참가 신청은 전화(☏051-749-5631~2)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행복주간에는 명품 가죽 공예(해운대 종이&꽃문화원), 베이비 마사지 특강(반송종합사회복지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운봉종합사회복지관), 인테리어 소품 다육아트(해운대구 평생학습관), 복을 부르는 얼굴 만들기(부산여성회 해운대지부) 등 많은 평생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체험 강좌와 특강를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 늘배움터 홈페이지 (http://hedu.haeunda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행복주간을 맞아 해운대구 전역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교육협력과 평생학습팀 051-749-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