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우나 봐(전영록)

[선경악기]

『그대 우나 봐』(작사 전영록, 작곡 유영선)는 1985년 11월

발매된 '싱어 송 라이터' 「전영록」독집 음반 타이틀 곡

(그대 우나봐, 내 사랑 울보) 중 하나로 1986년 4월 KBS 2TV

가요 톱 텐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곡은 "그대 우나 봐"라는 후렴구가 중독성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하고 나서 상대방 역시 울고 있을 것"이라는

노래 가사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전영록」은 이 앨범 이후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 참가해 우수 가창상을 받는 등 많은 곡 들을 내면서

히트곡도 많았지만, KBS 가요 대상과 10대 가수 상과의 인연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자신이 만든 곡을 다른 가수들에게 주면서 히트하는 곡들이

탄생하게 되는 데, "나를 잊지 말아요(김희애, 1987)", "바람아

멈추어다오(이지연, 1989)",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양수경,

1989)"," 얄미운 사람(김지야, 1989)" 등이 그의 작품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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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우나 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 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 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엔 그리움 만 남았네

만나 알고 부터

그날 이후부터 잘못이었나 봐

만나 사랑한 게

둘이 사랑한 게 잘못이었나 봐

그대 우나 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 봐 그리워 그대 우나 봐

그대 우나 봐 달빛도 보이질 않네

그대 우나 봐 창가에 비가 내리네

내 마음 모두 다 그대를 주고

허전한 마음에 그리움만 남았네

만나 알고 부터

그날 이후부터 잘못이었나 봐

만나 사랑한 게

둘이 사랑한 게 잘못이었나 봐

그대 우나 봐 저 하늘 별을 헤면서

그대 우나 봐 그리워 그대 우나 봐

그리워 그대 우나 봐 그리워

그대 우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