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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루이스 오티즈(2승 3패 3.7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8이닝 7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티즈는 최근 2경기 연속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살짝 아쉽지만 최근의 오티즈라면 쾌투를 기대할 여지는 많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넬과 마르티네즈를 무너뜨리면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7회말에 5점을 몰아친 부분은 이전과는 완벽히 다른 모습이라고 말할수 있을듯합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주력 불펜의 휴식이 또다른 소득일 것입니다.
◈샌디에고
조 머스그로브(6승 2패 3.88)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4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머스그로브는 최근 홈 4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즉, 원정이라는게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데 낮 경기에서 2승 1패 4.50으로 약하다는 점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치 켈러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상대의 불펜 공략에 상당히 애를 먹고 있는 중입니다. 이 팀은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힘들어진다는게 계속 증명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불펜의 더블 에이스 중 한 명인 닉 마르티네즈가 아웃 카운트 하나 못잡고 5실점으로 무너진건 타격이 엄청날 것입니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놀라운건 역시 피츠버그의 화력입니다. 특히 닉 마르티네즈를 공략해냈다는 점은 머스그로브 상대로도 꽤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오티즈의 투구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고 이번 시리즈에서 샌디에고의 타선은 피츠버그의 우완 투수들을 잘 공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8.5 언더 ▼
◈텍사스
코디 브래드포드(1패 5.4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7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래드포드는 조금씩 메이저리그에 적응을 해가는 중입니다. 홈 경기에 나름 강점이 있다는건 기대를 해볼 부분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합니다. 더닝의 완봉 실패 이후 불펜 소모는 딱 1명으로 끝났다는건 기쁨과 슬픔이 공존할 것입니다.
◈디트로이트
리스 올슨(1승 2패 4.74)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데뷔승을 거둔 올슨은 2경기의 부진을 딛고 승리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번 시즌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편인데 문제는 낮 경기 투구 내용이 매우 좋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9회초 2사까지 막혀 있다가 케리 카펜터의 2점 홈런으로 완봉패를 면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타선의 흐름이 다시 나빠진게 치명적입니다. 그나마 완봉을 당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3.1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역시 기대가 어렵습니다.
◈코멘트
텍사스의 화력이 확실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올슨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레이에게 휴식을 주고 브래드포드를 위시한 불펜 데이를 하겠지만 텍사스의 불펜은 나름 신뢰를 해줄수 있는 수준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오버 ▲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1승 8패 5.3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인키는 6월 한달간 3패 9.00의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5이닝 3실점이 한계라는 점이 그레인키에 대한 기대를 버리게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투수진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반등이 불가능한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차전 역전패의 여파는 시리즈 내내 그들을 휘감을듯합니다. 10실점을 내준 불펜은 제임스 맥아더가 보여준 사상 최악의 데뷔전이 인상에 남을 것입니다.
◈클리블랜드
셰인 비버(5승 5패 3.69)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비버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6월 들어서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데 낮 경기에서 1승 1패 5.16으로 부진하다는 점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4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을 조율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도 어느 정도는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합니다. 로건 앨런의 긴급 강판으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한 우위를 점유중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그야말로 화끈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부진한 그레인키가 막아내기엔 힘에 부칠듯합니다. 물론 비버의 투구는 최근 기복이 상당히 심한건 사실이나 현재의 캔자스시티 타선이 과연 비버라도 공략할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8.5 오버 ▲
◈오클랜드
호건 해리스(2승 1패 4.9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토론토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해리스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이 그대로 이어지는 중입니다. 메이저 복귀 후 홈에서 18이닝 3실점이라는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도밍고 헤르만에게 퍼펙트 게임의 대기록을 안겨준 오클랜드의 타선은 역시나 오클랜드 타선이라는 말 외엔 할 말이 없을듯합니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를 믿을수 없을 것입니다.
◈뉴욕 양키스
클라크 슈미트(2승 6패 4.32)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4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슈미트는 6월 한달간 1패 2.53으로 타선과 불펜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바 있습니다. 문제는 6월 대부분의 경기는 그가 강한 야간 경기였고 낮 경기의 슈미트는 2패 6.66으로 대단히 약한 투수라는데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솔로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지긋지긋한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일 것입니다. 다만 대승 뒤 부진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퍼펙트 게임 덕분에 불펜의 휴식은 확실히 보장되었습니다.
◈코멘트
생각지도 못한 투수에게서 퍼펙트 게임이 나왔습니다. 이 흐름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을듯합니다. 특히 시어스가 무너졌다는 점은 해리스 역시 위험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슈미트가 낮 경기에 부진하긴 하지만 지금의 오클랜드 타선이 슈미트를 공략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오클랜드 승
[[U/O]] : 8.5 언더 ▼
◈애리조나
브랜든 파트(2패 8.37)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집니다. 5월 27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3.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AAA로 내려갔던 파트는 메릴 켈리의 부상으로 인해 다시금 찬스를 잡은 상황입니다. AAA 강등 후 무시무시한 투구를 보여준것을 메이저리그에서 재현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잭 애플린 상대로 2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구종 상성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반등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맥허프가 2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9회초 2사에서 역전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입니다.
◈템파베이
요니 치리노스(3승 3패 3.91)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치리노스는 역시 텐덤이 아닌 선발 투수로선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 증명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도 결국 텐덤이냐 아니냐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데이비스에게 묶여 있다가 스캇 맥허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집중력 다운 집중력을 보여준게 긍정적입니다. 9회초 2사에서 나온 조쉬 로우의 2타점 2루타는 정말로 컸습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요즘 들어 잘 하는 느낌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애리조나는 대어를 잡을 뻔 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데이비스와 치리노스는 스타일이 다르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타선이 살아날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파트의 투구는 메이저리그에서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했지만 최근 AAA 쾌투를 고려한다면 기대할 여지가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9.5 오버 ▲
◈LA 에인절스
패트릭 산도발(4승 6패 4.1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10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산도발은 쿠어스 문제를 벗어나지 못한 바 있습니다. 6월 들어서 투구 내용이 대단히 좋지 않은데 낮 경기 방어율이 무려 5.54라는 것 역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오타니와 트라웃 앞뒤에서 생산력이 더 좋아져야 합니다. 6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에 대한 신뢰도가 없는 수준일듯합니다.
◈화이트삭스
랜스 린(4승 8패 6.40)이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5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린은 여전히 삼진은 잘 잡지만 위기 관리가 되지 않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6월 1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낮 경기에서 1승 4패 8.07로 매우 부진하고 홈런 허용도가 높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1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에서 강한 바리아를 무너뜨린게 대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역시 상남자 야구는 한번 통하면 무서운 법일듯합니다. 2이닝동안 1실점을 내준 불펜은 이런 경기에서 그레이브먼을 쓰는 사치를 부리고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화이트삭스가 화이트삭스 했습니다..라는 표현으로 마무리 지을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 역시 홈런포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린은 낮 경기에 너무나 부진한 투수고 산도발은 어찌됐든 홈이라는 점은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금년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유독 좌완 투수 상대로 고전중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에인절스 승
[[U/O]] : 9.5 오버 ▲
◈보스턴
브라이언 베이오(5승 4패 3.2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베이오는 6월 한달간 2승 1패 2.36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홈에서 인터리그 투구 역시 대단히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쾌투의 가능성은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개럿과 플로로 상대로 라파엘 디버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홈에서도 전혀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후반에 무너진 불펜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이 팀은 불펜 데이를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헤수스 러자르도(6승 5패 3.77)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24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9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러자르도는 2경기 연속 호투로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한 문제가 있는데 시리즈 후반에 등판한다는 점이 러자르도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에서 한층 더 좋은 타격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부분일듯합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AJ 퍽의 마무리가 확실히 안정적입니다.
◈코멘트
한번 가라앉은 보스턴의 화력은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럿에게 막힌 타선이 러자르도 상대로 살아나길 기대하는건 욕심이 너무 심하다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베이오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를 걸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에게는 뒤가 없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9.5 언더 ▼
◈토론토
크리스 배싯(7승 5패 4.32)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배싯은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하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반등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건 웹을 시작과 동시에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1회말에 5점을 올린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무려 13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인상적인데 1차전과 2차전의 경기력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프랜시스 강판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확실히 경쟁력이 없는건 아닙니다.
◈샌프란시스코
불펜 데이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전날 로스 스트리플링이 등판했기 때문에 텐덤 투수는 션 머나야가 가장 유력한 상황입니다. 일단 오프너가 초반에 기선을 제압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리차즈와 프랜스시 공략에 실패하면서 오스틴 슬레이터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1차전과 다른 모습이 나왔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배싯 공략이 그렇게 쉽진 않을듯합니다. 그래도 스트리플링이 혼자 3이닝을 처리해준건 불펜 운용에 커다란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믿을 카드가 무너지면서 1승씩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리즈는 유독 불펜 데이가 성공하는 반면 선발 투수는 무너지고 있고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을 벗어나긴 쉽지 않을듯합니다. 특히 최근의 배싯은 좋지 않을때의 문제가 다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8.5 언더 ▼
◈뉴욕 메츠
맥스 서져(7승 2패 3.9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서져는 2경기 연속 8개의 삼진을 기록할만큼 구위가 좋을때의 모습을 돌아오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홈에서 기복이 조금 심한편이고 4월 5일 밀워키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최근의 서져라면 복수의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웨이드 마일리 상대로 토미 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이후 밀워키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이 팀에겐 홈런밖에 없는듯합니다. 동점 상황에서 무너지면서 4이닝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어야 할 것입니다.
◈밀워키
애드리언 하우저(2승 2패 4.02)가 선발 복귀전을 치릅니다. 2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하우저는 구원 투수 체질은 아닌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원정에서 종종 좋은 투구를 해주는 투수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에서 2패 5.79라는 점은 결국 원정 낮 경기만 좋다는 이야기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득점한 밀워키의 타선은 홈런 없이 득점을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서서히 옐리치가 살아난다는건 앞으로도 팀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투수전 상황에선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센가와 마일리의 대결은 결국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선발의 높이 차이가 상당히 명확한 편입니다. 최근의 서져는 에이스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밀워키 원정의 부진을 극복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하우저에게는 오래간만의 선발 등판이고 야간 경기라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메츠 승
[[핸디]] : -1.5 뉴욕메츠 승
[[U/O]] : 8.5 언더 ▼
◈세인트루이스
아담 웨인라이트(3승 2패 6.5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5일 컵스와 런던 경기에서 3이닝 11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웨인라이트는 마운드 적응 문제가 그대로 패배로 연결된 바 있습니다. 일단 홈으로 돌아온건 다행이지만 런던 땅을 밟고 왔다는것 자체가 일단 5이닝 3실점이 한계일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7회말의 홈 스틸 실패가 그런 나비 효과를 부를거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을듯합니다. 혼자서 2홈런 5실점으로 경기를 폭파시켜버린 가예고스는 실점이 나오는 상황이 무조건 2점 홈런 이상이라는게 앞으로 엄청난 문제가 될 것입니다.
◈휴스턴
JP 프랑스(2승 3패 3.54)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다저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랑스는 최근 원정에서 QS가 한계점인 투수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투구의 안정감은 큰 문제가 없지만 역시 압도적이지 못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QS로 만드는 요소일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와 가예고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8회초에만 5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이 매우 돋보인바 있습니다. 살아난 타격감은 이번 경기에서도 유지될수 있을듯합니다.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2이닝 퍼펙트가 매우 기쁠 것입니다.
◈코멘트
세인트루이스가 편하게 가던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본헤드 플레이와 가예고스의 난조로 완전히 바뀌어버렸습니다. 이 흐름은 이번 경기에 큰 후유증을 남길듯합니다. 게다가 웨인라이트의 투구는 금년 상당히 좋지 않은 반면 프랑스는 안정감 하나는 확실한 투수고 휴스턴의 타선 역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기세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9.5 오버 ▲
◈시카고 컵스
카일 핸드릭스(3승 2패 2.6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2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6.1이닝 2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핸드릭스는 이제야 왕년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조금 기복이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2패 4.11로 부진하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알바라도 상대로 홈런 2발로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홈에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그러나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이 팀이 승률 5할로 갈수 없는 이유일 것입니다. 5.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웨스네스키가 이닝 소화를 정말 잘 해줬습니다.
◈필라델피아
타이완 워커(8승 3패 4.10)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워커는 6월 한달간 4승 1패 1.50의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5월 22일 컵스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2안타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쾌투의 가능성은 높다고 할수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마일리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에서 전혀 식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흐름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를 아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코멘트
최근 필라델피아의 화력은 대단히 위력적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가 이어질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컵스 역시 홈에선 살아날 기미를 보여주긴 했지만 최근의 워커는 상당한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타격전으로 가면 역시 불리한건 컵스입니다. 힘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9.5 언더 ▼
◈콜로라도
체이스 앤더슨(2패 5.79)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5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최근 2경기 연속 7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페이스가 한번 흐트러지면 계속 이어지는 문제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을 단숨에 무너뜨리면서 9점을 득점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앞선 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특히 접전에서 힘을 발휘할수 있다는걸 확인한건 엄청난 소득일듯합니다.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브라이언 로렌스의 1.1이닝 마무리가 정말로 컸습니다.
◈LA 다저스
에멧 시한(1승 1.50)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4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시한은 2발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여전히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극단적인 플라이볼 투수라는 점이 쿠어스 필드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 상대로 무키 베츠의 3점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다저스의 타선은 산 위에서 여전한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1점차였던 8회초 2사 만루에서 JD 마르티네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끝났다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3이닝 동안 5실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폭파시켜버린 불펜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믿음과 승리를 등가 교환하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로버츠 감독의 난 너를 믿는다는 또다시 배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의 다저스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는것도 부정할수 없을듯합니다. 지금의 앤더슨이 다저스 타선을 막는건 정말로 어불 성설에 가깝고 시한은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마이클 그로브가 쿠어스 필드에서 불펜이 아니라 선발로 나서는 순간 다저스의 패배는 예정된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12.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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