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걸어야 합니다~
감기를 핑계삼아
농땡이를 부리다 보면
대굴령이 백두산처럼 느껴져
헐떡이게 됩니다~
저처럼요~^^
아~백두산~~!
백세까지 두 발로 산을 오르고 싶은데요~~
(유행하는 건배사~^^)
그 시간
대관령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안개비가 내리듯
눅눅한 숲속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사람들의 빛이였습니다~
세상살이 마음먹기 나름~
어둠도
흐림도
길에 선 우리에겐
기쁨의 빛으로 다가오니 말이죠~
(사진 주인공은 왕초보님의 아내와 키카푸~^^)
바우길 2구간의 출발지인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의 뜨락엔
예상보다 많은 바우님들이 모이셨고
기운 받으신
국장님의 목소리에 힘이 실립니다~^^
하이구,,,푸짐하지요~~?
2구간 구간지기님께서 보내신 떡~
그리고,
바우길에 관심을 갖고 걷기를 갈망하시는
허브님의 지인께서 떡과 음료를 선물해주셨어요~
(걷기에는 동참을 못하셨지만 출발전 버스에서 인사를 해주셨지요~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바우길2구간"대관령 옛길"의 구간지기님이신 왕초보님을 대신하여
부인이신 ~~아~~닉이?
모 암튼,,
사모님께서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꼼꼼하고 스윗하신
왕초보님께서 대관령 옛길의 설명과 인사를
메모해주셔서
사모님께서 읽고 계신 모습이죠~^^
아~글 내용엔 이벤트도 있었는데
선물은 비밀이라고~ㅋㅋ
대관령 옛길의 사진을 20장 넘게 찍어 포스팅을 하는 이벤트~~
하~~
저는 당연히 탈락이겠지요~?
ㅋㅋㅋ
바우길의 든든한 사진작가님이신 거북이님~
다음 바우길 카페의 카페지기님이시기도 합니다~^^
왕초보님을 대신하여
2구간 리딩을 하여주신 레이니어님(6구간 구간지기님)이세요~
레이니어님~반가웠어요~
수고 많으셨구요~^^
시작 된 걸음~~
후미는 산두꺼비님~~
나그네님도 후미를 지켜 주시구요~
감사드리고,,수고 많으셨어요~^^
바우님들의 곁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노란 꽃은
유럽나도냉이~~라지요~~
후후훗~~^^
카메라를 보고 미소 날려 주시는 왕초보님의 아내님~~ㅋ^^
넘 스윗하게 후미의 바우님들을 챙기시던 산두꺼비님~^^
양떼목장을 지나~~
대관령 칼바람의 흔적을 느끼게 하는 나무를 지나요~
산장대~~후후훗~~^^
풀솜대~~후후훗^^
함박꽃~^^
국사성황당의 주차장에서 쉼을 하며~
애지람식구들의 셀카촬영~~^^
감자난초~^^
바우님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 하시는 팀장님과 레이니어님의 모습이 보여요~^^
하곤언니와 진숙언니~~(어라,,,촛점이~~ㅠ)
쉼을 하시는 바우님들의 모습을~~~
아강님(아름다운 강산을 줄여서~^^)
은방울꽃~
점심후,,,바우님들의 모습을~~
얼레지님과 대화중이신 사라언니~~^^
바우님들의 닉 소개 들어갑니다~~
왼쪽부터~~
할락궁이님,아강님,얼레지님,사라언니,선화언니,허브언니,하곤언니~~
그리고,,ㅋㅋㅋ
뒤에서 장난치시는 분은 다들 아시죠~~?
ㅋㅋㅋ
우리 바우님들~
뒤에서 국장님 장난 치시는거 알고 계셨을까~?ㅋㅋㅋ
자아~~든든한 점심후,,,
다시 걸어보자구욤~~^^
주막터에서 쉼을 하며~~~^^
붓꽃~~
기린초~^^
너무나 궁금했었던 돌멩이님의 앞 모습을 담게 되었어요~^^
왼쪽 바우님이 돌멩이님이시구요~
두 분은 부부~^^
못보던 돌담이 생겼길래~~^^
좀딸기~~후후훗~~^^
날아라~~슈퍼보드~~
숙이자매님과 허브언니~~^^
노란 금계국? 곁을 지나는 밀가실장님~^^
볼록거울앞에서~~
라몽님~~모 제 뒤에 계셔도~~~그닥~~~~~메롱~~ㅋㅋ
오후걸음의 변경된 코스~~
소나무 사이의 오솔길이 너무 좋아요~^^
다시,,,,,기린초~^^
나그네님을 찾아 보세요~^^
또,,,좀딸기~~^^
풍경이 좋아서~~~나그네님,산두꺼비~~거기 좀 서 보세요~~^^
무슨 나무이길래 감자아빠님께서 유심히 쳐다 보실까요~~^^
걸음의 끝자락이 다가올때
아웅~~비가 제법 내리네요~
여기 봐~~~하나,둘,셋~~~하니
카메라를 보아주던 어미소~~
완전 신기했어요~^^
다~~~왔다~~~~
다른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고 2구간 변경된 코스만 걷고
기다려준 아우들
푸른하늘 옥연,사랑초 지연,쟈스민 동생들의 뒷 모습이 보이네요~
오랜만에 온전한 걸음을 하였더니
다리가 꽤나 아팠어요~
코까지 골았다네요~ㅋㅋ
그래두
즐거웠던건 부인 할 수 없는
바우길의 행복~
이상,,바우길의 찍사~테라였습니다~
3구간에서 또,,뵐게요~♥
첫댓글 GOOD!
즐감 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걸음속에서 거북이님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들~참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습하고 꿉꿉했건만,,
사진을보니,
어제의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고, 다시 또 그 숲으로 가고 싶습니다 ^^
두 말이 필요 있나요
그냥 다 좋았습니다 ㅋ
이리 좋은 걸 ^^
사진다운 사진을 보니
속이 후련~~~~^^
아프지 마세요 테라님~^^♡♡♡
초록숲과 다양한 꽃들은
흐림속에서 더 상큼하게 빛나는거 같아요~
너무 예쁜 숲이였지요~
함께여서 좋았구요~^^
목소리가 안 돌아오고 있어요~ㅋ
마음 주셔서 감사해요~^^♡
*오호~얼른 수정하겠습니다~^^
꽃이름도 제법. 사진이 정말 쥑이네요.
두개가 생각이 안나서
할락궁이님께 물어본거 안 비밀~ㅋ
스토리를 곁들인 사진. 잘보고 갑니다.
흐리면 분위기로 느끼고
비가 내리면 비를 즐기고~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명주사랑님^^
오랫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
잘담아주신 작품
퍼가겠습니다~*
반갑고,,감사하구,,^^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
건네주신 정에 행복하구,,
사라언니표 치킨 정말 맛있었어요~^^
늘,,감사해요~^^♡
역시나 풍성한 이야기로 대관렁을 다시 회상하게 합니다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무수한 꽃도
새소리도
사람도~풍성한 대관령 옛길이였죠~^^
감사해요~실장님^^
허브님으로부터 저처럼 감기 심하게 앓았다고 들었어요.
봄 되어 토욜마다 결혼식 행사에 서울 격주로 뛰고,
감기도 심하게 걸려 2주 꼼짝 못하다가 쬐끔 나은 것 같아 갑자기 바우길에 나섰더랬죠.
뒤늦게 버스에 올라타자 테라님이 알아봐 주셔서 황송했어요.
바우길 걸은 뒤엔 꼭 테라님의 사진과 스토리를 봐야 애프터 마감 스탬프가 찍힌다는 사실~
이번 감기~꽤나 질겼어요~ㅎ
나을만하다가 또 심해지구~반복~ㅋ
봄모자님~건강 잘 챙기시구요
오랜만에 걸어 더 뒤쳐졌더니
봄모자님의 모습을 카메라가 따르지못해 아쉬웠어요~
봄모자님의 마음 따뜻하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않게 두분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
그렇게 깜짝 쇼
종종 부탁합니다 ^^
참가 못해서 아쉬웠는데 사진과 글로 대신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쉬움뒤에는 사정이 있으셨겠지요~
관심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 걸음엔 함께 걸을 수 있기를 바래요~
청풍명월님~화이팅~!!^^
즐거운 걸음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그리고 추억의 사진 몇장 가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 궁금했었는데
어머나~~너무 반가웠다죠~^^
늘 응원해주시는 돌멩이님
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