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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모집인원의 24.4%(85,209명), 수시 모집인원의 31.9%를 차지하는 전형으로, 수도권 지역
중·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전국적으로 전넌도에 비해 1,543명 증가한 인원을 선발합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형요소를 일괄 합산하기보다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실시 후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에서 서류의 진위 확인 및 전공소양, 인성 등을 평가하고 교과중심의 문제풀이식
구술면접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주로 학교생활과 관련된 학생부(교과 성적, 비교과 활동 등),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전형요소로 활용하지만
추천서를 폐지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인어학성적이나 수학, 과학, 외국어 등의 교외 수상실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 기록하는 경우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생이 어떻게 생횔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공식적인 자료이므로 교과성적 뿐 아니라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항목을 통해 기초학업역량이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수도권에서 의예과를 제외하면 7개교, 지방거점 국립대는 4개교로
대부분 대학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2018학년도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된 대학은
이화여대 인문계열(2개합 4등급 → 3개합 5등급), 부산대 인문계열(2개합 4등급 → 3개합 6~7등급)과
자연계열 (2개합 6등급 → 2개합 5등급) 이며, 서강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국,수,영,탐 중 2등급 3개에서
3개합 6등급 이내로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서울과기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되었습니다.
● 전년도 대비 변경사항
2019학년도 대입정보 119 > 학생부종합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