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일을 따라가다가 보면 결국 긍정적인 결과가 기다린다. 남는 시간에 뭘할지 모르는 것이 문제이다. 책을 뽑아서 첫장을 펼쳤던 작은 행동이 부정적인 패턴에서 나를 탈출시킨다. 독서는 잠자고 있는 나를 깨워준다. 책에는 경험이라는 인생의 답이 들어 있다. 책을 안보는 것은 해답이 눈앞에 있는데도 안보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독서의 목적은 나의 경험치를 올려 주는 것이다.
질투와 부러움은 모자란 지혜와 경험에 대한 우리의 갈망이 표출되는 과정이다. 사람은 모방과 학습을 통해서 발전한다. 삶의 우선순위가 독서를 하게 만든다. 절박함이 자신을 급격히 성장시키고 후회없는 인생이 만들어 진다. 모든 기회는 사람들이 행동을 미루기 때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뿐이다. 성공자의 비율은 3~5% 이다. 세상에서 기징 큰 격차는 꿈과 경험의 격차이다. 이들은 모두 책에서 나온다. 사축은 회사의 가축을 의미로 자신을 관리하지 않는 직장인을 일컫는다.
저자: 정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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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제목이 우리들에게 너무나 익숙하다. 앤서니 라빈스가 쓴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라는 책과 너무나 유사하다. 그래서 지나치다가 대출기간내에 볼 책의 권수가 부족하여 덤으로 빌린 것이다.
제목은 그렇지만 자신의 잠재능력을 깨우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저자 역시도 대기업에 입사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려고 했지만 역부족임을 알고 책을 통해 인생 역전을 한 주인공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러하듯이 저자 역시도 1년에 책을 한권을 도 읽지 않았던 사람이였다. 하지만 절박함과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면 누구나 행동하게 되어 있다. 저자는 그것을 퇴사와 독서를 선택한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인정받으려면 남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 내안에 있는 나를 깨우기 위해서는 나답게 살아야 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잃어버린 잠재능력=꿈을 찾는 것이다. 그것의 시작이 독서라고 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잃어버린 꿈을 찾는 방법에는 불교학적으로 돈오돈수와 돈오점수가 있다. 전자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단박에 깨닫는 것이고 후자는 수행이나 훈련을 통해 깨닫는 것이다.
깨닫는다는 자체가 잠재능력=꿈을 찾은 것이다. 책이 그것을 대신해 줄수 있기 때문에 저자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독서를 통해 죽기 전에 내안의 나를 깨우는 것이 우리가 태어난 목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