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간 상호협업으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운영키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9일 시청 도시환경국장실 에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미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원 도시환경국장과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하여 2월~10월까지 9개월 동안 단독주택과 원룸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운영’ 사업은 재활용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단독주택 및 원룸지역에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의 청소반장으로 지정하여 투기되거나 방치된 골목길 재활용품 수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주민 계도 등의 활동을 하는 깨끗한 도심 골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는 재활용품 수거를 위한 봉투지원과 수거 요령 교육,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의 운영을 맡고, 구미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교육과 현장점검, 그리고 읍․면․동에서 골목별 청소반장을 지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및 부서간 상호 협업을 통해, 깨끗한 도심 골목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작은 일부터 함께 노력하는 협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구미의 위상에 걸맞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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