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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쭉언냐들안녕하세효리~
그동안 못올려서 죄송하긔 ㅠㅠ
설마.. '사랑과전쟁' 벌서 까먹으신건 아니겟죠 -?? ㅠㅠ
만약 까먹으셧다면.. 걱정하지마세요~ㅋ
1부터 7까지 풀버전으로 한번다시 올리겠긔~~><ㅋ
앞으로도.. 쭉~많은 관심 부탁드리겟긔~~ㅋㅋ
사랑과전쟁 01
어느날이였긔
처음으로 교복이라는 것을 입고 등교하는..
학교첫날..
초등학교에선 대선배였던 우리가 중학교라는 곳을 온이후 맨날눈깔고다녀야한다는ㅠㅠㅋ
그때만해도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걸? (콜록콜록)ㅋㅋ
이번년은 러키 7
1학년 7반으로 배정되었긔
한참을 찾다가 드뎌 빙고~ 7반!! ㅋ
설래는 마음으로 들어갔긔
그런데 이거뭥미?
멍~
초등학교와는 비교도안될만큼 다 모르는사람이였긔 ㅠㅠ
이 인간들은 다 어느초에서 온긔 ㅎ
근데 그때 어디선가 제이름을 부르는거긔..
'미연아 !'
(제 이름은 걍 미연이라고 하겠긔..ㅋ 솔직히 제친구이름인데 걍마음에들긔~이쁜것같긔^^ㅋ)
다들날향해쳐다보고있었긔 ㅠㅠ
[ 악 ㅡ쪽팔?ㅋㅋ ]
하지만 저랑 정말 절친한친구이기에.. 무작전 친구를향해 앞만보고 직진! -?ㅋㅋㅋ
그리고 종이울렸긔
갑자기 반은 조용~해졌긔
ㅎㅎ .. 이기분은 뭐지? 쫌.. 넘 조용하잖앙 ㅡㅜ;
첫날이라서 이렇게 조용한거겠찌?
설마 울반.. 공부벌래들로만 모여있는건아니겠죠? ㅠㅠ
제발.. 플리쯔~~~~~~><ㅋㅋ
그렇게 첫교시.. 그리고 2교시 3교시 " " ~~를 끝냈긔ㅋ
드디어 점심시간
얌얌 밥을맛있게 먹은후 애들이랑 놀기위해 운동장으로나갔긔
근데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겟어서 걍 무작전 여기저기 돌아다녔긔..ㅋㅋㅋ
그리고 몇분후 라고나할까?
갑자기 수업종이울리는거긔..
허헉 ㅡㅡ;; [당황]
그래서 빨리 운동장근쳐로 나와봤긔.. 근데..
ㅠㅠ 정말 조용~ 아무도 없는거긔
캭 !!!!!!!!!!!! 안되.. 안되.. !!!... 설마 벌서 점심시간 끝나고 ...수업 스타트? ㅡㅡ
학교첫날부터 샘들한테 찍히고싶은마음은 정말 없없다.
그래서 애들이랑 정신없이 뛰었긔..
다각자자기반으로 뛰기시작했긔..
난 2층이였긔 .. ㅠㅠ
왜 나만하필 2층이어야하는거야 !!? ㅠㅠ 짜증 ㅡㅡ?
혼자 별욕은 욕대로 다하면서 정신없이 계단을 올라갔긔..
그런데
악 ! 이런.. ㅄ !
넘어졌긔..ㅠ
(ㅠㅠ내가뭐.. 그럼그렇찌 ㅠㅠ 안 넘어지면 내가 아니겠죠? ㅠㅎ 근데진짜많이아팠긔.. 무릎도까지고 ㅠㅠ 피가..ㅠㅠ)
근데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오더니
'어..? 괜찮니?'
엥? 이 훈훈하고 보이쉬한 목소리는 누구찌? [헤헤`ㅡㅡ 침 질~질~ ]
이렇게 생각하며 난 은근 설래는 마음으로 뒤를 돌아봤긔..
근데..
캬아악 !!!!!!!!!!!!!!!!!!!!
사랑과 전쟁 02
왠.. 훈남!!???
헤헤 ㅡㅡㅋ
(다들예상한결과~><ㅋㅋㅋ)
괜찮은거야?
근데설마울학교?
울학교에 이렇게 훈남이 있다는건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캭! 울학교교복을 입고있는데*ㅡ*
야 ! 괜찮냐고 !!?
이름이뭐지? 학년은? 헤헤 ~~ 정말 잘생겼땨 !! 내가 지금까지 꿈꾸고 왔던 마이 퍼팩드이상형보이라고나 할까?>ㅋ<
야!!? 내말안들려?
멍~
(악 !! 이때 정말 아무소리도 안들렸긔~ 오로지 마이 판타지속에서 꿈을꾸고있는.. 눈만 초롱초롱~)ㅋㅋㅋ
아ㅏㅏ 웅 ! 아늬.. 네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악 !!!!!! 미소완전 쩐댜 !!!!!!!!!!!!!!!!! 와유~><)
근데 왜 이렇게 대답이 느려? ㅎㅋ
ㅡ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다른세상에서 살고있으니~~><ㅋㅋ)
또대답안한다 !
ㅜㅜ죄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괜찮은거야?
아.. 네에..
일어날수있어?
네에..
(무슨 하는말이 "네에.." 밖에없나 ? ㅎㅎ ㅉㅉ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저이때내자신.. 정말ㅉㅉ)
그래 그럼 빨리일어나 .. 수업종쳤다는건아니? ㅎㅎㅋ
아악 !!
완전 100% 잊고있었긔.. 갑자기 내눈앞에 어느한 스타가 나타나셔서..
잠시 머리가 멍~ 백지가된듯?ㅋㅋ
그소릴 듣자 빨리 일어났긔..
근데 악 !!!! ㅠㅠ
다리를 삐은듯하긔 ㅠㅠ 완전아팠긔 ㅠㅠ
왜그래? 설마 다리 삔거야?
끄덕끄덕 ㅠㅠ 그런것같은데..ㅠ
아이규,, 그러니깐 누가 앞도 안보고 그렇게 무작전 .. ㅉㅉ
ㅠㅠ
걸을수있을것같에 ?
음.. ㅇㅇ?
그리고 걸을려고 해보았긔..
근데 악 !! ㅠㅠ
쫌 심각하게 삔듯하긔 ㅠㅠ
걸을수있긴무슨 ㅎㅎ
업필래?
네엥? [충격]
지금방금.. 업피라고한긔??? ㅎㅎ캬악 !!!!!!!!!!
그래 업펴 !
ㅎㅎ 내가 학교첫날부터 별짓을다해보냉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ㅏㅏ 아니에여..
솔직히 업피고는 싶었긔,, 그런데 이건 쫌 아늬잖앙 .?ㅋㅋ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같이걷쟈 !ㅋ
네에..? 근데 어딜..???
양호실가야할거아냐
이렇게다쳤는데?
그리고 이미 수업시작했는데.. 이대로 교실로 들어가겠다간 샘한테..
아ㅏ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가쟈 ! 나잡어 ~!
캬악 ! 완전자상한뎅,, 처음본사람인데도..
ㅋㅋ넘마음에들어~
훈남에다가 매너.. 착하기까지
>< 쪼아쪼아 !ㅋ
그렇게 우린 양호실로갔긔..
그리고 그 훈남은 빠이빠이했긔~ ㅠㅠㅋ
악 !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름.. 아니 학년도 못물어봤냉
ㅠㅠ 얼굴에 넘 빠져있는바람에..
'고맙다'라는 말도 못했는데ㅠ
ㅎㅎ그 이후로 난 그 훈남보이를 찾아볼려고 했지만..
안보이긔 ㅠㅠ
몇학년인지만 알아도.. 어떻게 해보겠는데.. !? ㅠㅠ
그렇게 하루.. 이틀.. 삼일..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갔긔 ~ㅋㅋㅋ
사랑과 전쟁 03
전 친구들한테 맨날 자랑? 은아니규..
그 훈남 이야기만 하고다녔긔
애들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보고싶다고 그랬긔
!!!! 저도 보고싶긔 !!ㅠㅠㅠ
ㅠㅠ 울 학교가 아닐일은 정말 없규..
이거 뭥미? ㅠㅠ 어디있는거냐규 ~~ㅠㅠ
그래서 전 가끔 중2&3 학년 반이 있는 곳에 올라가보긴했지만..
선배들이 특히 언냐들이.. 날 다 이상한 눈으로 꼬라보더니
어느날은 저한테 존나 모라고하는거긔 ㅡㅜ
제가 맨날 나서고 다닌다나 어쨌다나..
만약 지금이였다면.. 존나 그대로 가만히 있지.. 음.. ㄴㄴ겠죠!
하지만.. 그땐 중1. 그것도 중1 된지 이제 몇주?? ㅡㅡ
암튼 그래서 난 그때 악 ! 몰랴;; 걍 포기다 포기 !! 했긔 ㅎㅋ
학교끝나고 넘 우울~? 열받아서..?
(그 망할 선배언냐들한테 한소리들어서.. ㅋ)
친구들이랑 여자 다섯명이서 노래방에갔긔
정말 죽도록 노래 부렀긔 !
삑사리가 나던.. 말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랑 제친구 "지원이"랑 같이 잠시 먹을거 (과자.음료수.등등) 사라 7eleven에 갔긔 ㅋ
('넌.. 내여자야'를 읽으신분들을 알다싶이 지원은 제친구..><ㅋ 중1때 알게된 친구이긔.. 같은반친규 ~ㅋㅋㅋ
이미 본명을 공개한 상태라서 그냥 본명으로 가겠긔~><ㅋ)
그렇게 우린 얌얌 이를 잔득산후 노래방으로 다시 올라가고있었긔..
근데 계단에 어떤 보이 3명이 있는거긔. 담배를 피고있었긔
당연 그냥 무시하고 올라갈려고 했긔..
그런데 우리가 올라갈려고하자 그 보이들이 우릴 막는거긔
쉬박 ㅡㅡ;;
뭐야 ㅎ그때 저 은근많이 쫄았긔? 그때만해도 '담배'하면 나쁜 .. 무서운분들로 생각하고있어서? ㅎㅎ
지금은 널린게 담배랍니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땐 정말 순수했던것같긔 ㅎㅎ><ㅋㅋㅋ
누가봐도 그럴꺼라 생각할듯하긔 ㅋㅋㅋ
전 제가 쫄았다는걸 보여주기 싫어서?
정말 당당하게 말했긔,,
뭐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왜저렇게 쪼개는듸 ㅡㅡ ㅎ 이인간들 원하는게? 뭥미? ㅎㅎ
머양? 왜그래?
지원이는 제 뒤를 따라오고 있었긔
ㅡㅡ 젠또누구야? ㅎㅋ
뭐야 ㅡ?ㅎ 아는사람들이양?
지원이는 정말 걍 평범해보였긔.. 쫄긴 개뿔?이였는듯.?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냐 !ㅋ
존나이쁘긴하냉 ! ㅎ
아니
그럼 모양?
몰랴 ㅎ ㅡㅡ;;
그럼 빨리가찌.. 여기서 뭐해 ??ㅎㅎ 가쟈 !
그리고 지원이는 절 은근 미는듯했긔..
지금 지원이는 이상황을 몰라서 이렇게 행동하는거야? 아님 알고 그러는거야 !!?? ㅎㅎ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쩔라웃기냉 ㅡㅡㅋ
몇학년들이냐 ? ㅎㅋ
교복입은거 보니깐.. 초딩은 아닌가보지 ㅎㅎㅋ
한인물을하는데 ㅎㅋㅋㅋ
그러면서 우릴 또 멈추었긔
뭐야 ㅡㅡ ㅎ
몇학년이냐고여~?
ㅄ니가 알아서 머하게 ㅡㅡ?
음.. 지원이 욕했땨 ㅡㅡ 저거 실수?한거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리고 우린 걍 올라갈려고했긔
그런데 어떤 보이한명이 지원이 팔을 딱! 잡더니 잡아당기는거긔 ㅡㅡ;
그리고 우릴 구석으로 미는거긔
ㅠㅠ
야 ! 너 지금 머라고 했냐?
뭐 !? ㅄ !!?
이런 쉬발년이 죽을려고 환장했나 ㅎㅎ !!
존나 이쁘다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깐 눈에 보이는게 없냐 !!!?ㅎ
그래서 어쩌라고 !!?
ㅎ 참냐 !
넌 또 머야 !!!!!!!!!!!!?
ㅎㅎ제가 이제 눈에 보이는게 없었나보긔 ㅎㅋㅋㅋㅋㅋㅋㅋ
'미연' !!!!!!? ㅎㅎ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쉬박 웃기내 이년들 ㅡㅡㅋㅋㅋㅋㅋㅋ
제 명찰을 본듯하긔 ㅠㅠ
그러더니 갑자기 다른 보이 한명이 오더니
뭐하냐 ㅎㅎ ㅋ
꼬마들대리고모하는거야 ㅡㅡㅎㅋㅋㅋ 그러다 한대 때리겠다 애야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에게 왔긔
보이3명이 다 우리앞에 있었긔
우린 구석에서.. ㅠㅠ 전완전쫄았긔ㅠㅠ
원하는게머냐 ! ㅎ 돈 !? 돈주리 ㅡㅡ ㅎ
존나 양아치를같아 쉬발 !
역시 드디어 지원이가 폭팔했규
지원이 폭팔하면 진짜 말릴수있는사람 아무도 없는듯하긔 !!ㅋㅋㅋㅋㅋㅋㅋ
양아치 !!!?
이런 걔년이 ㅡㅡ 뒤질라규 !!
ㅄ때려봐 ! 때려보라고 !!
역시 지원이 깡쪼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원이를 때릴려고 손이올라갔긔 하지만 그옆에 있는애가 그놈을 말렸긔
야
!!
ㅎㅎ니가이꼬맹이들을때린다고얻는게뭐냐 !? ㅡㅡ ㅎ
미칀 존나 기분드러웠지만..
은근 탱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그놈을 밀어내면서 말했긔..
돈!? 니가그렇게돈이많냐!!?ㅎㅋㅋ
돈.. 그래 돈좋긴하지
근데 어쩌냐 내가 원하는건 돈이아닌데 ㅎ
씨방새 !! -뭥미?
그럼 우린 왜 ㅠ 걍우리좀 그걍 가게해주찌 ㅡㅡㅎ
그럼뭐 !
왜 존나 미친놈들처럼 우릴 붙잡고있는데 ㅎ
저런개년 ! 너 말조심못해 !
못해 이런 씨방새야 !!!!!!!!!!
저년을 아주 ㅡ !!!!!!! ㅎ
제가 저때부터 은근 깡이 있긴있었나보긔 ~~><ㅋ
그래서 지금 이런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무슨사랑싸움하냐 !
존나 드럽게도 개같이 싸우내 ㅡㅡ
암튼 그럼 볼일없으면 우린 이만 가볼께여 ㅎ
그리고 우린 그 구석에서 나갈려고했긔
근데 갑자기 누가 지원이 팔을 잡는거긔
이렇게 그냥 가버리면 쫌 아니찌 ?
ㅋㅋ 내가 이인간대신 사과할께..
씨발 왠사과 !!? ㅎ
ㅎㅎ 존늬 이거 뭐야 ㅎㅎ
암튼 네.. 알겠으니 우린이먄 !
근데 또 잡는거긔
이 오빠가 사과하는김에 밥이든 뭐든 원하는거 쏠께..
가쟈 !
씨박ㅡ 이인간들뭐야 ㅎ
그놈.. 지원이가 마음에 들었나보긔 ㅡㅡ
뭐 별로 서프라이즈는 아니였긔 ;;
첨엔 몰랐는데 계속 같이 다니다보니 지원이한테 달라붙는 찝적넘 엄청 많았긔 ㅗㅗㅋ
넌 쫌 그 쥐둥아리 다물고 가만히 있찌 !!
ㅜㅜ나 저인간싫긔 ! 존나싸가지대박이긔 ㅎㅎ
됐거든여
그럼이만 ㅎ
그리고 또 또 또 갈려고했긔
이거 도대체 몇번째냐고여 ㅠㅠ
제발 살려주세요~ㅠ
아이 ~ 왜그래 ㅎㅎ
오빠들이랑 가쟈 ! 잼있게 해줄께 ~
그러면서 지원이 팔을 놓아줄생각을 안하는거긔
역시 이쁜것도 항상 좋은건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우린 이손 놓으라고 완전 거기서 난리를 부린듯하긔
그런데 당연 보이3 vs. 걸2 누가 이길것같긔?
ㅠㅠ 당연 보이 3
우린완전 끌려가고 있었긔
근뎅.. 그때
누군가가
" 그손.. 쫌 놓으시지 !!! "
뭐야 !
엥? 왠놈? 아는 친구인갸 !!
누가 됐던간에.. 우릴 살려줄려규~~ 캭 ! 감샤해요~~♥♥♥♥♥♥♥♥♥♥
그러더니 그인간은 지원이팔을 딱! 잡더니
좋은말할때 놓아라
ㅎㅎ 넌또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교복입었내ㅋ
같은교복? 울학교사람이양?
그사람이 윗층에서 내려와서.. 그리고 전 지원이 뒤에있어서 얼굴&교복도 못봤긔..
정신이 넘 없었긔 그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그 싸가지보이가 '같은교복입었내'해서 넘방가웠긔~ㅋ
근데 쉬박!
나도 죽고있는데..
왜 지원이부터 구하러가는거양 ㅠㅠ
아 ~~ 지원이가 아는 사람인가보댜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행운의 슈퍼맨이 오고난이후 전 점점~ 해피 웃음을 보일수 있었긔 ㅋㅋ
하나
둘
셋!
난 분명경고했다 !
그리고 그 분? 보이? 사람? (누군지도 모르고해서 어떻게 불러야할지 모르겠긔 ㅠㅠㅋ)
암튼
그 보이는 지원이 팔을 싸이지들한테서 뺀다음 주먹이 날라갔긔
그리고 한명. 두명
굿빠이 ~ 쳐리되고 있었긔
><
캬악 !!!!!!!!!! 뒤에서 보는데 완전 멋있는거긔 ~
♥.♥ 띠옹~ 띠옹~
이제 그 훈남은 다 잊어버리고 이분을.. ♡
캬악 !!!!! 마음에 들어요~
><
제가 싸움잘하는 사람 좋아하거든요~ㅋ
제 이상형이 카리스마 터프보이 !!><ㅋ
사랑과 전쟁 04
그리고 그 싸가지 보이들을 한순간에 쏵~ 쓰리해버렸긔
캬악 !! 감동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에게왔긔
괜찮니?
일단 난 잘보이기 위해 단정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를 돌았긔..
근데 에엥..
[충격]
언냐들~ 저 드디어 다시 찾았긔 !!!!!!!!!!
그분이시규,,
제가 몇주동안 그렇게 찾고다녔던 그 훈남이였긔 !!
캬악 !!!!!!!1
어떻게 이렇게 다시 만날수가 있는지.. ><
네에.. ?
저기저..
지원이가 다쳤는지 걱정해주고있었긔..
내가 말을 하자 날향해 쳐다보셨긔
어?
어 //
넌?
^^ 안녕하세요
엥~ 지원이는 완전 멀뚱멀뚱한얼굴로 우리둘을 쳐다봤긔
미연아.. 누규?
아.. 이뷴..
근데 WHAT!? 에엥???????????
지금 방금.. 지원이가 절보고 이분이 누구냐고 물어본긔?
둘이아는 사이 아니였어?? ㅡㅡ
ㅎㅎ 이훈남.. 뭥미? 모르는사이면.. 왜이렇게 잘해주는거양?
잠깐 ! 그럼.. 지금 우릴 걍 도와준긔? 아무이유없이?
흠.. 하긴.. 그럴수도 있긴있찌
흠.. 그럼혹시.. 날보규>?
아니찌.. 이건 아니찌.. 이인간은 내가 여기있는지.. 내가 누군지.. 방금본듯해 !
그리고 만약 날 보고주먹을 날린거라면..
내팔을 잡는게 맞는거아냐? 왜 지원이 팔을..????
이놈뭥미? ㅎㅎ 뭐가됬던간에 기분 은근 드러웠긔 ? ㅡㅡㅎㅋㅋㅋ
그래도 다시 만났다는 것에 해피해피..><
암튼! 이뷴..
아ㅏㅏ 내가 말한그..
정말작게말했긔
엥?
그.. 훈냠..
엥?
ㅠㅠ크게못말하겠는데 이년은 내말을 왜이렇게 못알아먹어 ㅠㅠ
그 저번에 나 넘어졌을때 도와준..
ㅇㅇ.. ? 엥? 그.. 후 훈..?
끄덕끄덕
아ㅏ !~ 진쨔!!! !!!!!!!!!!!!!!!!!!!!!!!!! 그럼 그.. 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지원앙 ~ 왜이렇게 눈치없이 말하닁 ㅠㅠ
너 원래 이러지 안잖앙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좀 살려죠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은 웃었긔..
눈치챈듯? ㅠㅠㅋㅋ
그래 ^^ 음.. 너도 괜찮니?
네에~ㅋ
저번에 다친건?
괜찮아요~
덕분에~>< ㅋㅋㅋㅋㅋ
정말 덕분에냉..
내가 위기해쳐있을때만 나타나시냉~
완전 마이 슈퍼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오버 흥분은 다 했긔 !!ㅋㅋㅋㅋ><
괜찮다니 다행이내ㅋ
네~ 진짜 감샤해요~ㅋ
뭐.. 이런거 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두번이나 도와주셨는데..
어떻게 보답을?
이번기회를 노칠수는 없었긔 !!
마이 작업은 시작됬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을~♧
사랑과 전쟁 05
보답?
지원이는 절 정말 멀뚱멀뚱 하게 쳐다봤긔ㅋ
그리고 전 지원이를 살짝 뒤로 밀으면서 그훈남앞으로 더 다가갔긔
'지원아 넌 그냥 조용이하고 있어라'라는 표시라고나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답은 무슨.. 괜찮아ㅋ
그때 누군가가 부르는거긔
'김정훈'
(음.. 이 이름도 걍 제가 좋아하는?이라고나할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김정훈? 누규?
근데 그 훈남이 대답하는긔..
어.. 어~
여기서 뭐해!? 빨리가쟈!
어 ! 갈께.. 기달 ,,
훈남이름이 '김정훈'??? 캬악 !! 드디어 이름을 알았땨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간댜규? 안되는뎅?? ㅠㅠ
또 이렇게 해어지면 안되는데..
난이만가봐야겠따
나중에 또 보쟈 !^^
ㅡㅡ;; 앗! 잠깐 !!!
훈남 [깜짝!]
어??
보답은..?
아ㅏㅏ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그래듀 ㅠㅠ
김정훈 ! 빨리와!!! ㅡㅡ
저런 쉬박색들 !!! 저인간들만아니면성공인데 ㅠㅠ
어 !! 어~
ㅎㅎ 왠지 불긴한 예감이 들었긔..
왠지 더이상 못만달듯한 ㅠㅠ
그래서 폰번호를 딸려고 했긔 ㅋㅋㅋㅋㅋ
근데..
어.. 보담은 그럼 나중에~
난 이만가봐야겠따
에.. 근데..
나중에 학교에서 보쟈 !
그러고 그 훈남은 가버렸긔
ㅎㅎ 진짜 슈퍼맨이냉.. ㅡㅡ
도와주고 그냥 말없이 가버리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음에 들어꼬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잉잉 ㅠㅠ
왜그래?
전화번호딸려고했는데..
ㅠㅠ 이렇게 또 못만나면 어떻게?ㅠㅠ
에이 설마..
너이제 이름도 알잔앙
'김정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만알면모행?
몇학년인지도 모르는뎅?ㅠㅠ
잉잉 ㅠㅠ
중3
엥? 중3?
니가 그걸 어떻게 알어?
무식아 !
명찰색보면 모르냐 !ㅉㅉ
명찰색??
전 이번에도 당연 그 훈남에게만 빠져있느라..
명찰생각을 못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ㅎㅎ
중1 - 하늘색
중2 - 노란색
중3 - 자주색
학교다닌지 이제 한달? 정도 되는데 이것도 아직 모르늬?? ㅎㅎ
아~ ^^
그래도 폰번호 ㅠㅠ 딸수 있었는딩 ㅠㅠ
잉잉 ㅠㅠ
아이쉬.. 듣기싫어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같은학교이고 중3이규 이름은'김정훈'
찾기쉽겠내 이제..
몰랴몰랴
ㅠㅠ
알았어.. 알았어..
내가 찾아줄께~
니가? 어떻게..??
선배들한테 물어보면 봐로 나올꺼.. 멀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ㅡㅡㅎ
걱정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내일 학교가면 봐로 알아본후 알려줄께~ㅋ
그러니깐 이제 그럼 징징짜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쨔 !!><ㅋㅋㅋㅋ 이제 전 다시 해피해피 해졌긔~><ㅋ
근데 저 원래 안이러긔 ㅎㅎㅋㅋㅋㅋㅋㅋ
걍 쫌 쌩쇼해본거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 앞에서만.. 절친구들앞에서만 나오는 약간의 애교라고나할까???ㅋㅋㅋ
지원이는 화나면 완전 무서운데 평범할땐.. 완전 큐티큐티하긔~ㅋ 부럽긔~^^
그리고.. 음..
보다싶이 지원이는 아는 선배들도 많았긔..
음.. 저도 아는 선배들 지금은 정말 셀수도 없을만큼 많죠~
하지만 그땐.. 걍 쫌? ㅋㅋㅋㅋㅋ
이렇게 그 하루는 지나갔긔..
내일 학교에서:
사랑과 전쟁 06
전 학교에 가자마자 지원이한테 알아보라고 드럽게 잔소리 해댓긔..
그런데 자꾸 "알았어.. 알았어.. 기달려" 라고만하고 안알아보는긔 ㅡㅡ
쉬는시간마다 다른반 친구들이 지원이보러 찾아와서였긔 ㅠ
"
썩을것들.. 쫌 꺼져주즹 !!ㅎㅎ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때 정말 알아야했었긔..
급했긔? 걍 마음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이됐긔..
이때가 기회다 ! 라는 마음에 지원이를 무작전 3층으로 끌고올라갔긔
선배늼들.. 우릴 완전 다~ 쳐다보고있었긔 ㅡㅡㅎ
그리고 소근소근
그때만 해도 전 제가 중2,3 언냐오빠들 있는데에 넘 많이 왔다갔다해서 그러는줄 알았긔
암튼 지원이는 어떤 2학년 언냐를 불렀긔
(은근 쫌 분위기가 논다~ 싶었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이 언냐랑 완전 친한데.ㅋㅋㅋㅋㅋ)
혜민언니
(이름은 걍 혜민이라고하겠긔.. 솔직히 떠오르는 이름이 없었긔 ㅡㅜ)
ㅇㅇ어.. 지원아, 왠일이양?ㅋ
전 그냥 지원이 옆에 딱 ! 달라붙어 있었긔 ㅋ
조용히~ㅋㅋ><
귀만 쫑긋
근데 복도로 지나가는 선배님들마나 우릴 다~ 보는거긔 ㅎㅎ ㅡㅡ;;
왜그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
언니 찾아왔찌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거..? ㅋ
그럼그렇찌.. 먼데?
음.. 흠..
언니 혹시 '김정훈' 이라는 사람?오빠? 알어?
'김정훈'?
웅!
중3의 '김정훈'??
웅!
언니 아나보냉~ㅋㅋㅋ
울학교에서 걔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엉
ㅡㅡ;;
니가 그 선배늼을 모르다니.. ㅎ 색다른데
이건 또 먼소리랭? 모르는사람이 없다고? 왜? ㅎㅎ
잘생겨서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역시 걍 펑범인은 아니였균 ㅋㅋ
하긴 내가 고른 훈남인뎅 ~~~ㅎㅎㅎㅋㅋ><
모르는뎅ㅜ
진짜 몰랴? ㅎ지금까지 한번도 못들어봤어?
끄덕끄덕/ 그런듯?
왜?
이름쫌 날리는 사람이양?
쫌이아니지..
그래 ㅡㅡ 왜?ㅋㅋ
'김정훈'
일단 울학교의 킹.왕.짱 이지
킹.왕.짱?
왠킹왕짱 ㅡㅡ;;ㅎ
ㅇㅇ 근데.. 얜누구냐?
(저를 가르키고있는거긔 ㅠ)
아.. 친규~ㅋ
미연이양 ㅋㅋ
미연.. 인샤행~ 여긴.. 혜민이언니~ㅋㅋㅋ
ㅇㅇㅡㅜ 안녕하세요 ^^ㅋ
갑자기 제 명찰을 보는거긔.
그러더니
미연?
네에.. ㅋ
아ㅏㅏ 그럼 니가 그 뉴쭉초등학교의 x미연? ㅋㅋ
엥? 이언냐는 날 어떻게 안다냐? ,ㅡㅡ 왠 황당한 시튜에이션? ㅎㅎ
나랑 같은 초? 아닌뎅... 한번도 본적없는데 ㅎ
네엥? ㅇㅇ?
언니 미연이 알어?
걍 들었어ㅋ
니가 그 뉴쭉 초등학교에서 이름쫌 날리고 다녔다는..?
ㅡㅡ; 엥? 내가 그런가? ㅎ
?? 별로.. 아닌데..
(혼자 작게 말했긔)
누가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어.
ㅋ 암튼 !
'김정훈'
ㅇㅇ
음.. 걔..
일단 최고의 훈남 !?ㅋㅋㅋ 키도 크시규.. 186.
내가 딱 좋아하는 키야 !!!ㅋ 그래서 나 그선배님 완전 좋아해 !!!!!ㅋㅋㅋㅋㅋ><
음.. 하긴 울학교 여자라면 다~좋아하는.. 분이징ㅎ ㅠㅠ
그리고 소문대로 따지자면..
완전 잘산데~ 한마디로 갑부집 아들이라나 ..?ㅎ
쌈도 드럽게 잘해 ! 그오빠 상대로 덤빌사람 한명도 없지..
아ㅏㅏㅏ
그렇균ㅡㅡ;
캬악 !!!!!!!!!!!!!! 완전 카리스마 보이냉 ~~><
쌈잘하는..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인뎅 !!ㅋ
그런데 이건왜?ㅋ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지원이가 절 쳐다봤긔
ㅡㅡ 안되 ! 지원아 안되!
제발.. 말하면 안됭 ㅠㅠ
왜그래/?
안되 !!!!!!!!!! 플리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 혹시 지원이가 아니라
미연.. 니가 궁금했던거양 ㅋㅋㅋㅋㅋ
ㅡㅜ 할말없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그선배늼한테 꼬쳤긔나 !ㅋ
ㅋㅋㅋㅋㅋㅋㅋ 언닌 그걸 어떻게 알았엉
ㅡㅡ; ㅠㅠ
뻔하징..ㅋ
내가 말했잖아.. 울학교에서 '김정훈' 모르는사람도 없고
안좋아하는사람도 없다고 ㅋ
아ㅏ 남자애들은 싫어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근데 힘들꺼다.
엥?
머가??
'김정훈' .. 여자키우는것같지는 ㄴㄴ
ㅠㅠ이건또먼소리 ㅠㅠ 갑자기 기분 다운 ㅡㅜ
왜? ㅎ
내가 그이유를 어떻게 아냐?
걍 여자한테 관심이 없다나.. 음.. 너무 많은 여자들이 좋아해서 그런가??
걍 아무리 여자들이 관심보여도.. 다~ 사양해 ㅋㅋㅋ
다른사람일에 끼어드는것도 별로 좋아하지는.. ㄴㄴ
엥? 끼어드는거 싫어한다고??
ㅇㅇ
ㅡㅡ; 이상하냉
왜?
저번에 미연이가 계단에서 넘어졌을때 완전 자상하게 도와주었다는데..
양호실까지 같이가주고.. 등등~
진짜 !!!!? '김정훈'이?
절완전뚜려지라쳐다봤긔
ㅡㅡ; 눈빛이 완전무서웠긔
그래서 전 그 요란한 눈빛을 약간이라도 피하기위해.. 말했긔
근데 어제..
우리가 노래방갔다가 이상한 양아치같은 놈3명을 봤는데여..음..
어떻게 하다보니.. 쫌 제수가 없어서 ? 끌려가고있었는데여..
그 '김정훈'오빠가 나타나서 저희를 구해주었다는??
진짜!!?ㅎㅎ
이건또 먼소리? 처음들어보는말인데??
ㅡㅡ이게왠일이냐?
그럼 지금 널두번이나도와준거야 !!?
확실히 '김정훈'이였어?
ㅇㅇ
=악! 눈빛이 더 강해졌다 ㅠㅠ
ㅠㅠ 이걸 어떻게 하징 ?
근데 그오빤 제가 있는지도 몰랐던것같은데?
지원이만 완전 신경쓰던것같은뎅??
엥? 무슨소리야 ㅡㅡ;
오자마자 니팔목잡으면서 그손놓으라고 불라불라한담..
양아치섹들이 말안들이니깐.. 주먹나간거잖아? ㅎㅎㅠ
혜민선배늼.. 눈빛은 지원이에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쌰 !!ㅋ
ㅡㅡㅎ 둘이 무슨소리들을 하는거니? ㅎㅎ
'김정훈'늼이랑 무슨일들이 잇엇던거야?ㅎ
내가아는.. 우리가아는.. 김정훈은 그럴사람이 아닌데? ㅡㅡ;ㅎㅋ
그리고 종이울렸긔
았. 종.. ㅎㅎ
암튼 그럼 우린 이만 가볼께~
언니 정보고마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근데 이거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냉 ㅡㅡ;ㅋㅋ
암튼둘다 잘해보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캭~ 그 언냐의 말에 난 해피해피해졌긔
근데 왜 둘다 ㅜㅜ
았.
그런데 저기.. 선배늼..?
ㅇ?
그오빠.. 3학년몇반이에여?
8반. 3학년 8반 '김정훈'
니가 봤던 그 '김정훈'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봐`~ㅋ
네에~ㅋ
그럼 지원.. 나중에보자 !
언냐들이랑 연락좀하고살아라 !! ㅎ흐ㅡㅋ
ㅋㅋㅋㅋㅋ웅~
그렇게 오늘하루는 끝났긔
많은 정보를 알게되어 '김정훈' 선배님을 향해 한발짝 ! 더 다가갈수있엇던것?ㅋㅋㅋㅋ
><
그럼 정리해보자면..
울학교의 킹.왕.짱? 훈남은..
이름: 김정훈
학년: 중3
키: 186
성격:
다른사람들이보기엔.. 여자킬러? 여자에게관심없는.. 한마디로 까칠보이
하지만 내가보기엔.. 완전 자상한 훈남 !!><
+
갑부집아들
인기? 학교에서 모르는사람 없다는..
덤빌사람아무도 없을정도의 싸움의왕이라는..
캭! 이정도면 완벽 보이 아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과 전쟁 07
전 그다음날..
지원이말규.. 다른친구랑 같이
3-8반에 가보기로했긔
그냥 슬쩍~ 보고만오는걸류~ㅋㅋㅋㅋㅋㅋㅋ
어때?ㅋㅋㅋ>< ㅋ
또 선배들이 우릴 죽도록 쳐다보겠찌~ ㅠㅠ
하지만.. 그래도 가겠긔 !ㅋ
>ㅇ<
3-8반 도착했긔 ㅋ
음.. 두리번두리번~
무서운 언냐들이 쳐다봤긔
전이제 넘` 익숙해졌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에있던 친구는 제가 첨 그랬던것처럼 쫄은듯했긔 ㅋㅋㅋㅋㅋ
ㅠㅠ지원이랑 올걸그랬나 ㅠㅠ ㅎ
그래도 온김에 '김정훈'을 확인하고싶었긔 ㅋ
그런데 그때 갑자기 누가 우리앞으로 왔긔 (참고: 보이였긔 -그반학생인듯..?)
음.. 거기 1학년?
에?
1학년들 맞지?
네~
누구 찾으로 왔니?
여기서 머해 ㅡㅡ;
아..
김.. 정..
았. 김정훈이 제옆으로 쏶~ 지나가는거긔
(당연.. 제가 문앞에서 얼쩡~얼쩡~거리고있으닠ㅋ)
김정??
엥??
누구보러왔냐고??
아ㅏㅏ 아니에여.. ㅎㅎ
혹시 정훈이? 김정훈?
네에? 에.. !!?
맞구나..
저기 김정.. !!
엥?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한거야 ;;
아니양 아니양 안되여 ,ㅡ
악 !! 아니에여..
ㅎㅎ 아니긴무슨 아니야
보러왓으면 보고가야지 !!
정훈아 !!!!
크게 불렀긔
ㅜㅜ
훈남은 돌아봤긔
1학년에 누가 너보러왓다
이번에는 누구냐??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하냉~ㅋㅋㅋㅋㅋ
ㅡㅡ이놈뭥미? ㅎ
근데넌.. 선물도없냐? ㅎ
에?ㅡ 선물이요?
왠선물? 설마.. 오늘 훈남생일?
그런정신으로어떻게정훈이를가지겟다고 ㅉㅉ
??
저기안보여?
진짜 생일인가...?
선물들이싸여있었긔
??누구생일이에요오늘?
ㅎㅎ ㅡㅡ; 이런어이없을..
정훈이좋다고 걸들이 가지고온 선물들이잖아..
허헉 ㅡㅡ; 쩔라많았긔..;;
저많은걸다여?
참나.;; ㅎ 얘가 아직 1학년이라서.. 아는게 없나보냉ㅉㅉ
참고로.. 저기있는건 걍 오늘받은것들이야 ㅡㅡ;
그니깐 저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즤 ㅡ ;;
ㅡㅡ; 이거지금 무슨시튜??
인기많다많다~라고만 들었지.. 설마 저정도까지일줄은.. ㅎㅎ
ㅠㅠ 난이제 어떻게 ㅠㅠ
몇백명대 1이라는거야?? ㅡㅡ ㅎㅎ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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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밋긬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