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자(칡기생) 1200g : 35도 야관문술에 주침 후 솥에 쪄서 말린 것. 채취정보: 2011년 겨울, 고향 동네 야산에서 칡넝쿨 감고 올라온 것들을 거둬서, 탈탈 털어서 키질 하고, 씻어서 말린 후 야관문술에 담궈서 찌고 말려서 보관함.
칡토사자는 콩토사자보다 색상이 약간 더 짙음. 사진상 약간 노랗게 나왔는데, 찌기 전에는 누렇지만 쪄서 말리면 거뭇한 갈색이 됩니다. 검게 보이는 것들이 있는데, 못 먹는 거 아니고 새삼 줄기도 있고, 찌고 말리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검어진 것들이니 그냥 끓여 드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묵은 거지만 술에 쪄서 말리면 변질이 거의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가격: 7만원 무료배송 (저렴한 것이 600g에 4만원 하는듯. 제건 2년 지난 대신 주침 후 쪄서 말린 법제한 수고로움을 생각해서 택포 7만에 올립니다...)
야관문씨앗 870g : 야생 야관문씨앗 털어서 씻은 후 물에 일러서 말림.(생재를 건조한 것) 위 토사자와 채취 지역과 시기가 비슷함. 볶아서 끓여드시거나 갈아서 드시거나 술담으셔도 됩니다. 볶으시면 향이 좋습니다.
가격: 5만원 무료배송 (최근 인터넷 글보니 야관문씨앗 100g에 2만원 1키로 13만원이라네요..헐.. 암튼 제건 묵은 거니까 이정도 가격입니다..)
엉겅퀴 뿌리 620g : 2012년 봄에 야산에서 캐서 뿌리 구석까지 일일이 쪼개서 씻은 후 말림. 뿌리냄새 여전합니다.
가격: 3.5만원 무료배송 (인터넷에 국산 뿌리 건조 300g에 23000원 하길래 저는 택포로 이 정도 생각해요)
* 세 가지 모두 제가 정성들여 채취하고 시중에 파는 것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약초 여러가지 구입해서 공부도 하고 그럽니다만... 먼지와 흙덩이, 심지어 비닐 조각, 포대 끄나풀 등도 묻어나옵니다.
저는 제 약초들은 씻지 않고 바로 끓여서 먹습니다. 제가 어떻게 준비한 건지 아니까요. 근데 토사자 사진이 흐리게 나오네요. 010 - 4578 - 1782
토사자1200g (판매완료)
야관문씨앗 870g
엉겅퀴 뿌리 6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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