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당 돈봉투' 전달책 소환, 자금 마련 혐의 강래구 측 "소설"

[양평대교]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전달책 혐의를 받는 전직 구의원을 16일 소환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민주당 윤관석·이성만을 포함해 2021년 당시 송영길 후보 캠프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돈봉투 의혹'에 피의자 측 "소설 쓰시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경선캠프 지역본부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리는 데 관여한 혐의로 강화평(38) 전 대전시 동구 구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 12일 이 사건 피의자 9명에 대해 압수수색이 이뤄진 지 나흘 만이다.

                                                                                          강화평 

강화평은 자금 조달을 한 혐의를 받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의 측근이다. 강화평은 소환조사 전 언론사와 통화에서 “돈 봉투 관련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강래구도 ‘(검찰이) 소설 쓴다, 드라마 쓴다’고 말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반면 검찰은 강화평과 강래구가 돈봉투 살포에 관여한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강래구는 전당대회를 두 달 앞둔 2021년 3월 ‘지역본부 담당자에게 현금을 줘서 (유권자인) 전국대의원 및 권리당원을 포섭하는 데 쓰게 하자’고 제안했다.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1000만원을 마련해오자, 강화평은 이정근과 함께 현금 50만원씩을 봉투 20개에 나누고 이를 강래구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 봉투들은 지역본부장들에게 건너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강화평은 강래구와 이정근 사이를 잇는 돈 전달책 역할을 한 혐의도 있다. 2021년 4월 강래구가 지인으로부터 마련한 1000만원을 강화평이 이정근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정근은 같은 방식으로 50만원이 든 봉투 20개를 만들어 지역상황실장 20명에게 돌렸다고 한다.

검찰은 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연루된 사건인 만큼 신속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민주당 의원 10~20명이 300만원이 든 봉투를 받았다는 범죄 사실이 적시돼 있다. 조만간 강래구와 이정근 등 불법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이들을 조사하고, 돈을 받은 의원들도 줄소환될 전망이다.

y2k6****2분 전

괜히 검수완박 했겠니?경찰견들은 아마 수사도 미적미적하고, 무죄로 만들어 검찰에 보고할끼다!대한민국 경찰견들은 더부러공산당의 홍위병이니!

ude9****20분 전

찢죄명계가 거의다 받았구만 ,. 강선우도 받고 ,. 갸 요새 대통령실에 대고 투덜대더만 ,. ㅋ

mina****23분 전

송영길이란 피의자를 당장 파리에서 구속해와라..... 개가족도 당연히 인신구금하고, 개집도 전부 수사하고!!!

wuoh****37분 전

이래 놓고 안 걸려들겠다고 검수완박 밀어 부쳤네 전부 다 콩밥으로 대접하고 국회의원 뱃지도 압수해라 거지 같은 넘들이 국민의 대표가 되서는 안된다

hkpa****37분 전

사진을 보니 아직 귀때기에 피도 안마른 젊은ㄴ같은데 이ㄴ도 청년정치 파는 버러쥐 같다.

hasc****58분 전

소설?니들은 할줄 아는 말이 고작 그거 뿐이냐?ㅉㅉ

ds5e****1시간 전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맨날 입으로만 민주를 외치던 민주당. 이 참에 간판 내려라. 당 대표는 이 것 저 것 재판에 얽혀 있고, 의원 나부랭이들은 뒤로는 온갖 비리를 일삼고 있으니 간판 내릴 때가 되었다. 물론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이다.

1che****1시간 전

강래구? 이름이 뭐 좀 잘못됐다. 강씨가 아니라 걸씨 아니냐? 감사협회회장의 측근이 돈 처받아 먹다가 걸리냐? 야 참 더불어 문질러 스럽다. 그래서 돈봉투 받으면서 감사 합니다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