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bc.es/deportes/orgullodenervion/noticias-sevilla-fc/acuerdo-total-sergio-ramos-accionistas-compra-sevilla-20260512122236-nts.html
행정적 절차들이 남아 있지만, 세비야 FC의 '소유자들'이 세르히오 라모스가 클럽 인수 협상을 마무리하도록 그린 라이트를 주었습니다.
이미 본지에서 예견한 대로였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투자 그룹과 세비야 FC의 주요 주주들 간의 합의는 임박해 있던 상황이었으며, 이번 화요일, 아직 해결되지 않았던 모든 세부 사항들에 대한 합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관련한 서류적 작업만이 남은 상황이며, 파이브 일레븐 캐피탈(Five Eleven Capital)과 세르히오 라모스는 세비야 FC의 새로운 구단주가 될 것입니다.
화요일 세비야 시내의 한 유명 호텔에서 열린 회담 이후, 협상 관계자들이 이를 본지인 ABC 세비야에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 거래는 어제인 월요일, 세비야 FC의 주요 주주 일부가 세르히오 라모스와 그의 가족, 그리고 그의 변호사와 만나 이미 상당히 진전되어 있던 협상의 마지막 세부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면서 마치 순양함처럼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장장 9시간에 이르는 협상 후, 양 측은 밤새 협상에 대해 숙고했으며, 오늘 1시간 남짓한 시간만에,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던 세부 사항들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그 세부 사항 중 하나는 이번 거래의 투자자들에 대한 명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회담에는 모든 논의가 진행된 바로 그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던 파이브 일레븐 캐피탈의 CEO, 마르틴 잉크도 참석했습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세비야가 비야레알 전을 치르기 전에 이 문제를 마무리짓지 않고는 마드리드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최근 몇 시간동안 라모스와 직접 협상을 벌인 카리온, 카스트로 그리고 알레스 가문 또한 마찬가지 입장이었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는 공증인을 통해 거래를 공식화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라리가와 스페인 스포츠 고등위원회의 승인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
파이브 일레븐 캐피탈과 세르히오 라모스가 세비야 FC를 인수하는 과정에는 항상 낙관론과 신중론이 공존해 왔습니다.
이번 클럽 인수전에 있어서 라모스의 존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는데, 이는 전 세비야 선수인 그가 클럽의 재정 건전성을 회복시키는 프로젝트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모스의 투자 파트너이자 파이브 일레븐 캐피탈의 CEO인 마르틴 잉크는, 2025년 초 에스파뇰 인수에 관심을 가진 바 있었으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고, 스페인 리그 클럽 인수에 대한 그의 관심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클럽 인수와 관련된 또 다른 인물은 파이브 일레븐 캐피탈의 스포츠 디렉터인 마르크 보이사사(Marc Boixasa)입니다.
카탈루냐 출신인 그는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세비야 FC, 지로나 FC 등 여러 클럽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오면서, 스포츠 및 경영 부문 모두에서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새로운 구단주가 클럽을 완전히 인수하게 되면, 보이사사가 스포츠 부문을 총괄하는 것이 그들의 구상입니다.
그러므로, 몬치는 이 새로운 조직도 내에서 자리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약 4억 5000만 유로에 달하는 클럽 인수 평가 금액
세르히오 라모스가 세비야 FC 인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월로, 당시에는 이미 다른 2개의 투자 그룹들이 실사(Due diligence)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라모스의 관심은 단순한 흥미에 그치지 않았으며, 곧바로 약 4억 5천만 유로로 추정되는 클럽 인수의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라모스는 인수 과정에 있어 초반부터, 그의 형인 레네 라모스와 그가 신뢰하는 변호사인 훌리오 센의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거래 초기, 라모스가 새로운 세비야에 대한 청사진과 그 기본 방향을 설명해야 했던 시점부터 이미 모여 있었으며, 이번 주 거래를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한 자리에 뭉쳤습니다.
목표는 언제나, 2026/27시즌부터는 클럽을 이끌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상태로 세비야 FC 인수를 완료하는 것이었습니다.
라모스는 자금을 투자하지 않고, 경영자로서 클럽에 합류할 것입니다.
파이브 일레븐 캐피털의 파트너들도 마찬가지인데, 이들은 주요 주주들과 합의한 가격에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투자자들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팀이 아직 잔류 여부를 확정짓지 못한 상태에서,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종 클럽 인수 금액은 세비야 FC가 잔류에 성공할 지, 아니면 강등될 지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