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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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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콧멍에트💛잇게짤털 [기타후기추천] 호텔 관련해서 좀 더 자세하게 쪄드려요. (장기알바→계약직사원→정직원을 두루거친 나년의 이야기)
오기륭 추천 1 조회 6,144 12.01.08 10:4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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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뙇... 호텔일이 진짜힘들구나... 우리아빠가 호텔경영하시는데 아빠가 나한테 절대 호텔에 취직시켜줄 생각도 없고 물려줄 생각도없으니까 나알아서 하라고했는데 졸라맞는말인듯 나같이 의지박약에 참을성없으면 절대못할일인거같다.....ㅠㅠ

  • 12.01.08 10:59

    나 계속 호텔만 바라보던 아인데 ㅠㅠ 나두 L호텔에서 실습하구 졸라 힘들었지만 그 나중에 장학생 선발에서 뽑혀가지고 되게 보람있고 힘들더라도 나는 이쪽이 알맞다 라고 생각해서 여전히 호텔 생각 하구 있는데 참 ㅠㅠ

  • 12.01.08 13:19

    우와 호텔.. 한 때 호텔관광학과를 꿈꿨었는디 ^_ㅠ 잘 봤어!

  • 12.01.08 14:43

    나도 청담동에있는 호텔 연회장에서 장기알바하다가, 그 호텔 부페쪽으로 빠져서 일하게 된 경우인데..ㅋㅋㅋ 우리 과장님한테 샤바샤바도 많이하고 그래서 우리 호텔 부페 한사람당 6만원? 정도인데 막 친구랑 그냥 먹고오고 ㅋㅋㅋ 나 우리 호텔에서 케이크같은거 사면 나 정직원도 아닌데 막 너는 우리 직원이라고 직원가로 받고 ㅋㅋㅋ 정직원중에서 나보다 덜 오래된 애도 있고 ㅋㅋ 우리는 부페에서 룸서비스를 나가서 룸 서비스갔다가 므흣한 꼴도 보고 .. 연예인도 많이보고.. 하..ㅋㅋ 연회장에서 부페로갈때 연회장 장기애들하고 너무 친해져서 가슴 아프더라 .. ㅠㅠ 연회장 캡틴님이 막 배신자라고 밥먹을때마다 ㅋㅋㅋ 타이가

  • 12.01.08 14:53

    더 이쁘고 치마라서 갔냐고 막 물어보고 ㅋㅋㅋ 아.. 정말 재밋었고.. 부페에 상주하고있는 오빠들도 너무 웃겨서,.. ㅋㅋ 나도 원래 연회장에서 부페로 간 경우라 연회장 바쁠때는 헬프많이 갔었어 ㅋㅋㅋ 가서 텃세도 많이 부리고 ㅋㅋ... 아 근데 처음에는 텃세 너무 싫었는데.. 하다보니까.. 아.. 정말 바쁜데 아무것도 몰라서 어리둥절해있으면 짜증이나더라.. ㅋㅋ... 사람은 그 입장이 되어봐야 되는건가봐.. 우리 호텔이 별로여서 그런가.. 11,12월되면 정직원들이 다 나가. 12월이 절호의 찬스야 . 모든 주임님 과장님과 친분쌓으면.. 정직원되기 힘들지만은 않던데..흡..

  • 12.01.08 15:10

    백오피스라고 다를 줄 알징??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요즘 모호텔(이니셜로도 못쓰겠다잉) 백오피스에서 인턴하는데..... 우리 팀은 진짜 킹왕짱 좋은데 다른팀들 보면 어차피 다른 기업들에서도 똑같이 하는 일인데 적은 돈 받고 왜 여기서 일하나 싶기도 하고..ㅇㅇ.. 실제로 일하는 분들도 그렇게 말하시고... 우리 호텔은 정말 자유로운 편이여서 일하는 분위기나 이런 건 자유로운데.. 난 아직 잘 모르겠어ㅠㅠ 진짜... 잘 모르겠음ㅠㅠ 나 외국 호텔 프론트에서 구를 때는 그래도 힘들어도 보람있다, 호텔로 가야겠다 이러고 있었는데 한국 호텔에서 일하니까... 에효.. 많이 다름... 난 외국으로 나가서 호텔에 취직하는 거 아니면ㅠㅠ

  • 12.01.08 15:06

    한국에서 호텔 취직은 대기업 공채로 들어가서 호텔로 가는 거만 생각하고 있음..ㅠ 그리고 사실.. 백오피스가 더.. 보람 없는 거 같아..ㅠ 난 운좋게 호텔일이랑 관련 있는 쪽 백오피스로 들어가서 지금당장은 일하는 거 좋긴 한데... 막상 여기에 취직할 거 생각하면.. 에효..ㅠ 또 호텔 백오피스는 외국대학 아니면 거의 안뽑기도 하고....ㅠㅠ.... 여러모로.. 호텔... 아 좀 그래ㅠㅠ

  • 12.01.08 16:12

    내친구가 호텔일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정보 고마워 언니!! 친구한테 알려줄게

  • 12.01.08 16:38

    난s호텔 아웃소싱 알바 했었는데 피트니스데스크라 너무 편했는데...하루종일 앉아았다가 손님오면 일어서구 사우나만 가끔 수건치우고.. 근데 수영장이 같이 있어서 성수기때는 기절함.. 대신 평소엔 진짜 잠올정도.. 가끔 연회장알바 오는 사람들보면 진짜 힘들긴 할것 같더라..ㅠㅠ 우리부서가 호텔내에서 제일 한가한부서였음..

  • 12.01.08 18:21

    헐... 나는 외국어 전공인데 교수가 막 억지로 추천해줘서 면접봐서 붙었는데 당연 나는 진로를 이쪽으로 생각해본적 없는 쌩초보였거등... 거절하길 잘했다......합격까지했었는데//// 정말 그직업은 애초부터 정말하고싶었고 꿈이 아니면 못할거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01.08 19:16

    엉엉 언니 나도 호텔에서 5개월정도 일한적있어서 알아 ㅠㅠ난 일본에서 일했었는데 베이커리에서 일했었어..정확하게는 인턴쉽ㅋㅋㅋ플로어에서 2주정도일하고 베이커리로 내려갔었는데 진짜 플로어사람들 텃세 엄청세더라 ㅠ 다리도 막 퉁퉁붓고 발바닥아픈데 가족들이랑 떨어져있으니까 너무 힘들고 서러워서 많이 울었었어 ㅠ 2주하고 베이커리내려갔었는데 거긴 텃세도 없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행복했었당♡

  • 12.01.08 19:59

    어 나도 지금 호텔에서 실습중인데 연회장 난 별로 힘들진 않다 힘들지 않아서 할만은 한데 별로 하고 싶진 않당..? 뭐지.. 내가 사회생활 못해서 그런 걸수도 있꼬.. 서비스할 때만 재밌엌ㅋㅋㅋ 여기도 알바에서 직원된 분들 많대

  • 12.01.08 20:20

    언니고마웡 ㅠㅠ 도움마니됫써!

  • 12.01.08 23:31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호텔주방인데 텃세같은거...별로없는데.. 애들이 일잘안하고 꾀부리고 그러면 뭐라그러지 텃세는안부령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09 02:17

    난 주방은 아니지만 지금 같이 사무실 쓰는 f&b director가 chef고 이래서 주방사람들이랑 말할일이 좀 있는데 그쪽은 완전 군대라던데

  • 12.01.09 09:26

    흡 나도 알바 했었는데.. 텃세는 별로 없었엉(우리 있는곳은 다 알바가 신참이었걸랑ㅋ) 근데 음 호텔 쫌..그래 난 그 이후로 편견생김. 호텔은 진짜 자본주의의 끝을 보여주는듯... 머랄까 부자한테는 진짜 잘해주고 아닌사람들 쫌 무시함...뭐 겉으로는 그렇지않아보여도 속으로는 다 속물들이라는 생각을 했음

  • 15.07.10 13:56

    이게 현실이구나 ㅇㅅㅠ.. 내년에 그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고민이다...

  • 16.10.20 08:39

    후 역시 호텔은 힘들구나 그래도 호텔해야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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