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무력화시킨 일본의 쓰나미....이런게 진짜 불가항력(不可抗力)이 아닐까?
얼마전 작금의 “물가파동”은 『불가항력』이라는 말을 하였다고 한다.
명사(名詞)인 불가항력(不可抗力)은 사람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는 힘이라고 하였다.
어제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强震)내지 ‘쓰나미’같은 초자연적인 재해가 불가항력일게다.
작금의 물가파동이 과연 불가항력인가?
정말 추웠던 한파(寒波)와 유가상승으로 다소의 어려움은 있을지 모르나 소위 자칭 경제대통령이라는 이명박대통령이 말하는 불가항력은 아닌듯 싶다.
이명박정권의 탓에 기인하는 요인이 더 많은듯 싶다.
쉽게 표현하면 이명박 정부의 무능과 실정이라고 표현하는게 정확하다는 생각이다.
10일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가 산업은행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는 뉴스를 보며 "또 강만수인가“하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IMF 경제위기를 불러 온 주범이라는 별칭이 굳어진 강만수....
설(說)인지는 모르나 정부 들어 고환율 정책을 고집해서 서민경제 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당사자 강만수일 뿐 아니라, MB의 부자감세와 고환율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여 작금의 경제파탄을 초래하였다는 그런 강만수에게 경제를 맡긴 이 정권의 잘못으로 인해 초래된 작금의 어려움인데 이게 어떻게 ‘불가항력’이라는 말로 표현되겠는가.
작금의 물가파동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은 불가항력이 나니라 명백히 이명박정부나 강만수에 의해 초래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불가항력(不可抗力)』이란 단어의 의미는 중학생 정도도 알 수 있는 단어일진대 일국의 대통령이 그 단어의 뜻을 모르고 그런 말을 하엿을리는 없다.
그렇다면 국민들의 지적수준을 우습게 여긴것인가?
거 참 헷갈리네.
아무튼 이제 금융계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울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본 열도를 집어삼킨 지진과 해일처럼 진정 사람의 힘을 무력화시키는 일이 아닌 작금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일본의 이번 지진이 날씨등 이런저런 「탓」만 하는 이 정권에 핑계로 쓰여지는건 아닌지 한심한 생각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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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카께서 그럼? 오늘은 가다피 만나러 리비아로 가셨남요?
고마운 가다피네요? 만사형통 형님에게만 고마운 가티핀줄 알고 있었는데...
소망교회 출신강만수 Imf 주역강만수 !또무슨 일을 저질를려고 산업은행총재라니 한심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