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esfj 엄마 isfp 둘다 극악의 회피형 아버지는 무서워서 절대 절대 안받으려고 해 대장내시경도 언니가 간호사라서 언니도 받으라고 설득해봤는데 생전 그렇게 화낸 적 없는 아빠가 엄청 소리치면서 안 받는다고 고함고함 질렀대 엄마도 겁이 많은데 무섭다고 끝까지 안받으려 하고 ㅠ 친구가 부모님 돌아가시고나서 나한테 꼭 건강검진 데려가라 후회된다 하더라고 ㅜ
여시에도 검색해보니 무서워서 건강검진 안받으려는 부모님 많더라 ㅜ 혹시 부모님 설득에 성공한 여시 있으면 말해주고!!
회사 복지로 공짜로 가는 거다
회사에서 공짜로 부모님 해주는거라고
와 엄빠랑 실랑이하다가 연어왓는데 다들 그러시는구나ㅠㅠㅠㅠ하 울엄빠만 그런줄알고 속상햇는데 좀 위로가 된다 나는 30도 안된 나도 하는데 왜못하냐고 하면서 설득했어
와 이런 부모들 은근 많구나;; 울 가족도 이래서 진짜 미칠 거 같음;; 병원 환불 못 한다는 걸로 다음에 한 번 해봐야겠다.
다시는 본가 안내려 간다고 함...그래서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