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목) 오후 6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해를 맞은 2023년 새해, 150만 출향강원인들의 고향 사랑이 '2023년 강원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하나로 모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00여명의 출향인과 내빈들은 "정도 628년만의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새로운 도약의 한 해를 전국 모든 곳에서 함께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김천수 회장의 연임이 추인됐다.
이날 ‘2022년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양수·허영 국회의원(사회·공헌부문), 전순표 세스코회장(경제·산업 부문), 박진오(50회) 강원일보사장·김중석(43회) 강원도민일보 회장(문화·언론부문)이 각각 상패를 받았다.
도민회중앙회는 홍장표 수석부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서만봉 상임부회장과 이해선 집행위원에게는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강원도는 권영훈·지승연·하광운·원근식·정창화 집행위원, 송재선 중앙회 부회장과 김미림 용인특례시도민회장, 권혁중 재경 강릉시민회장, 최예희 재경 고성군민회장 등에게 도 발전 유공 감사패를 전했다. 박영주 중앙회 감사위원장 등 10명에게는 도민회중앙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도민회중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도 가졌다. 재경 시·군민회와 지역도민회에서 추천된 100여명의 서포터즈들은 향후 기부 절차와 답례품 선택 방법,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세액공제 신청 등의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