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안흥항 싱글라인 출조
정말 6년만에 싱글라인 정출로 프로호정출을 다녀 왔습니다.
직장 생활할때 수없이 갖다온 안흥항 보고픈 사람들도 많고 간만에 싱글라인 에서
7월21일 정출을 잡아 싱코 원년 멤버들이 일찍 완료되어 있었는데 기상 관계로 26일로 변경 되어서
한자리 예약을 하고 비봉에서 버스 승차를 하고 2시경에 안흥 도착 항구낚시에서 젤 먼저 명부 작성 하고
안흥 선착장에서 쌍두마차님이 준비한 묵밥을 한그릇씩 먹고 선착장에서 프로호 배를 기다리는데
프로호 흠지기님 뽀수기님 한테 전화가 와서 간만에 왔는데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해서 싱코 갑장인 백곰님과 함께
항구낚시로 올라가서 뽀수기님을 6년만에 만나뵙고 다시 선착장으로 내려가니 프로호가 이미 도착하여 승선을 하고 있더군요
우리도 승선하여 프로호 캡틴인 이선장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얼마나 나갈거냐 하고 물어 보니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나갈거라 하더군요.(속으로) 김장독 개봉 하러 가긴 틀렸구나 하고 밑에 선실로 내려가서 잠을 청해도 잠은 오지 않고
선실뒷쪽에 앉아서 가는데 정확히2시간 30분만에 포인트 도착 낚시 시작하는데 뒷쪽만 나온다 그리고 중간쪽 부터 입찍을 받는다
물론 난 꽝 이선장 예기가 근처에 해경배가 있어 계속 해경이 따나길 관망만 하고 있단다 그러다가 고기가 잘안나오니까
포인트 이동을 한다 침선 높이 8미터 옛날 프로호 비포 였던 곳이 였단다. 갑자기 뒷쪽에서 왕대구가 나오기 시작한다
날씬이님 78센티 그때까지 잡어 1등 근데 잠시후 하루종일 젤 밑바늘에 대구를 잡겠다고 오징어 내장을 끼고 낚시를한 멋진이님
낚시대가 장난이 아니다 올려 보니 왕대구 85센치 잡어 1등이다
그리고 잠시후 내옆자리 에서 낚시를한 초이왕님 낚시대가 잘 안올라온다. 아드디어 6짜가 나오나 했더니 우럭 52센치 35센치
쌍걸리다 그걸로 전체1등 만빵 아침에 자리뽑기 해서 1번뽑아 선풍기당첨 아 나도 자리 추첨시 2번을 뽑아 선풍기 당첨
그이후로 포인트 들어 갈때마다 나는 안물고 옆자리 초이왕님 옆옆자리 멋진이님 만 잡아 낸다
분명이 이선장님 나한테 배를 대준거 같은데 물살이 쎄서 옆자리 두분이 손맛을 본거 같네요.ㅋ
아무튼 조황은 별로 였지만 첫출조를 무사히 마친 구영탄 스텝님 항상 정출에 참석 하시는 아듀님을 비롯 하여
만나서 반가웠구요 항상 개인적으로 카페를 활성하 시키겠다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카페지기님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요거 몇자 치는데 1시간 걸려시유.ㅎㅎㅎ
첫댓글 저는 16년만에 물새고문님의 조행기를 눈물과 아쉬움으로 봅니다.ㅎㅎㅎ
배를 대도 안될때는 안되더라구여~
날씨가 너무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즐겁게 하루 놀다 왔네요.ㅎㅎ
저두 반가웠습니다 넘 오랜만에 뵈는 환한 횐님들의 얼굴들. . .
이웃을 잘 만나면 옆사람이 좋아합니다^^
저두 93cm 올리는데 전동릴이 잘 아니감깁니다 이건 완전 대물~~~~~
혹시나 역시나 였습니다 50,43 쌍걸이 엿습니다
무쟈게 오랜 시간이 지난 저의 전동릴 건재함을 느끼고 그래두 입상을 하여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장된 추억은 구영탄스텝한테 모두 전송하여 머지 않아 올라올겁니다
다음에 또 뵙요 고문님^^
간만에 얼굴 뵈서 반가왔어요. 참 원년 멤버들을 다시 보니 카페가 살아 나는 느낌이 오네요 그나마 2등 수상이라도 하신거 축하 드리며 다음 정출때 또 뵈여요......
물새 고문님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번 정출에서는 다소 조과가 따라 주지 못해 아쉽기는 했지만 모처럼 안흥항 프로호 정출에서 우리 싱글라인코리아의 옛 모습을 본듯해서 무엇보다 좋았던 정출이였다고 생각해 봅니다.
조과를 떠나 싱코가 다시 살아 나는거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언제나 솔선수범 해서 정출을 참석 하시는 아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형님 덕분에 대물이 저에게끼지 온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열심히 정출 참여 하시더니 좋은 결과를 얻으셨네요 올해는 초이왕님 이 어복이 충만한 한해 인거 같습니다,물들어 올때 노질 한다고 열심히 달리 십시요.ㅋㅋ
배를 대도 짝물땜 포인트 접근이 힘들었어요.앞으론 형님 옆자리 예약합니다ᆢㅋ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실은 내가 상 타는것 보다는 후배들이 타는게 헐씬 좋지요...ㅋㅋ
5번뽑아 모자선물받고 입질은 3번만(놀래미,깜팽이) 받았네요. 맨앞자리 좌,우 는 완전꽝이었네요.
아침 묵밥 맛나게 먹었습니다.
간만에 정출 참석하여 손맛 보셨어야 되는데 전체 조황이 좋지 못하다 보니 꽝을 치셨군요. 다음엔 좋은 조황이 있겠지요.참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새 고문님!! 오랜만에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의 우럭 손맛 진하게 보셨으면 좋겠지만
용왕님도 무심 하시지 언제나 처럼 고루 안주시고 복 있는 사람만 가져가라 하셨군요 ㅎㅎ
그래도, 옛 전우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으면 최고 아니겠습니까, 수고 하셨습니다.
독수리 타법으로 조행기 쓰는데 1시간 걸렸어요..보라매님도 시간 나면 정출 참여하여 싱코에 위상을 되살려봐요...
ㅎㅎ물새고문님덕에 잡어상이라도 걷어 올렸습니다.
이선장님이 계속 배질은 그쪽으로 대주는데 물살땜에 그옆자리인
초이왕님과 제가 덕을 봤네요. ㅎㅎ 처음 자리 뽑을때 고문님 옆자리에
제가 뽑히면 낚시 안한다하여 그옆옆자리를 뽑게해주신 용왕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참 잘했습니다.독수리호에서 1등 해서 화살이 심했는데 프로호에선 아우님들이 큰놈 잡을걸 정말 기쁘게 생각 한답니다. 그래도 이번엔 멋진이님이 내 옆자리가 아닌걸 위안을 삼고요 허긴 멀리도 안가고 옆옆자리 더군요. ㅎㅎ
물새 고문님 조행기를 다 보고 세상 오래 살아야 합니다. ㅎㅎ 7월 21일 휴가까지 내고 신청해놓은 정출이 기상때문에 연기되어 출조 못하고 아쉬움을 물새님 조행기로 대신 했네요. 프로호 명당 자리는
역시 물새님 옆자리 입니다. 옆자리에 계신 분들이 상을 휩쓰셨네요.^^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새 고문님 오른쪽으로만 패스 해 주시고 왼쪽으로는 패스를 안 해주시더라고요 반가웠습니다
ㅎㅎㅎ'물새님 낚시 실력이야 다알지유'
양 옆에서는 잡아내는데 가운데서 못잡으면 뻔헌거 아니유?
그나 저나 ,참 오랫만이유,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반갑기도 하구,
물새님 하고는 이런 저런 역사도 많은디.
조금 시원해지면 얼굴 한번 볼수 있을 려나
여튼 더운날 잘 이겨내고 잘 지내유,언제 한번 보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