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장을 알기 쉽게 풀어 써보았습니다.
The Voyage to Rome (Paul)
(사도행전 27장은 항해 기사와 관련된 고대 기록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27장이 항해 여정 등이 잘 정리가 되어 있나 잘 몰랐는데 공부를 할수록 얼마나 생생하게 항해 일지를 잘 표현했는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아래 글을 읽으시면서 그때 그 상황으로 다시 돌아가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1인칭 관찰자 시점
저자: 누가 (Luke)
주인공: 바울 (Paul)
배경: 시돈, 사이프러스, 크레테섬 등
우리는 배 타고 이탈리아로 갈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우구스투스 황제 부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겼습니다.
아시아 (현재 튀르키예, 옛 터키) 해변 각 곳으로 가려고 하는 아드라뭇데노라는 배에 우리는 올라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올라 배를 떠나고자 할 때 마케도니아의 데살로니가(도시 이름) 사람 아리스다고(바울팀 일원)도 함께 하였습니다.
다음 날 시돈(현재 레바논의 3대 도시, 수산업, 어업이라는 뜻)에 배를 댔습니다.
백부장 율리오는 바울을 친절히 대해주었습니다.
바울이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받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또 우리는 거기서 떠나갔습니다.
바람이 주로 항로에 방해가 되는 방향으로 불어서 바람을 피하여 사이프러스 섬 해안을 방패 삼아 출항했습니다.
(초가을에는 북서풍이 불어 지중해 항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위로 올라가 ..... )
https://nav-kjy.tistory.com/m/787
첫댓글 나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풀어서 써주시니 이해가 잘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