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은... 으음... 승인대기란도 좋군요.
그야말로 설명이 필요없는 이름인 듯...
연재신청란도 좋고, 자유기고란도 뭐...
이름에 대해서는 아무데나 한군데 자리 정해서
의견 재빨리 수렴해서 정하면 되리라고 봅니다.
무슨 게시판 보기 등급 조정하는 큰 일도 아니고
그냥 이름 정하는 건데 모두의 투표를 이끌어낼
필요까지는 없으니까요.
다수보다 소수가 결정하는 게 이로울 때도 많잖아요? ^^;
2.
감평단 인원 확충은.... 급한 대로 개인별 스카우트라도
하는 게 어떨까요? 대충 간단한 지침을 만들어서,
그걸 보여주고 하겠다는 사람은 시켜주는 겁니다.
감평 좀 하고 창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스카우트하고 보는 거지요. 활동의 질을 높이려면
조금 다른 수도 써야겠지만...
감평단원 각자에게 스카우트 권한을 주는 것도 방법이지요.
저같으면 정우님같은 분들을 스카우트하겠습니다만...
3.
외부소설에 대해선 잘 모르겠군요.
전 없애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보는데.
요새 올라오는 것도 고교3년생이랑 아린밖에 없고.
그런 거 다른 데서도 다 볼 수 있습니다.
괜히 판랜에서까지 그런 거 보여줄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여기에 대해서는 전에 제안한 것처럼
소설 자료실을 따로 만드는 걸로 대체하자는 의견을 내겠습니다.
뭣하면 제가 그 자료실은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소설 몇개 올리는 거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대신, 다른 분들은 못쓰게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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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자유연재라는 이름 대신 설명이 필요 없는 새 이름입니다.
자유기고, 승인대기 등등의 이름이 있지요. 이대로 좋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름 관련 설문조사는 게시판까지 만들어 놓고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둘째는 감평단의 인원입니다.
승인전용 감평단과 감평전용 감평단의 역할이 분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한 인원확충이 필요합니다. 연령층은 높을수록 좋습니다. 학생회원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시험때라고 잠수를 해서는 곤란하니까요.
세째는 다른 회원분들의 창작소설에 대한 관심입니다. 드럽고 치사한 방법이지만.. 성질나면 외부소설 게시판을 확 없애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우리 치사하게 굴지 맙시다. 외부소설 게시판 보기등급 설정해 두면 조회수가 어떨것 같습니까? 조회수 문제보다 회원등급 올려달라는 요청이 빗발칠게 더 무섭군요. 정말로 치사하게 굴지들 맙시다... -_-;;
네째는 작가분들의 태도입니다.
심지어는 정식연재 게시판에 승인받은 소설이 있으신 작가분들도 규칙을 잘 모르시더군요. 게시판 규칙, 편집방법, 정식연재 게시판의 연재대상 소설 등등은 기본 예절입니다. 그런걸로 얼굴 붉히지 맙시다.
그리고 절대로 승인을 재촉하지 마십시오. 현재 승인제도에서 당일승인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정식연재 게시판은 결코 천국으로 가는 코스가 아닙니다. 완결이야말로 천국이지요. 자기작품에 책임을 지십시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자신만의 작품이라도 목숨을 내걸 정도의 창.작.을 하세요.
작가분들께의 잔소리가 길었지만, 가장 필요한건 알기 쉬운 게시판의 이름과 감평단 인원입니다. ㅠㅠ 전체메일을 돌리던지 해야지... 어휴.
고롬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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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안한 감평단 개혁안 중에서
감평의 형식을 단순화시키고 그 대상을 정식연재란으로
한정해서 활동을 편하게 하자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자유연재란은 어떻게 되느냐?
거기에 대해서 제 의견을 써보도록 하지요.
1.
제 의견에 자유연재란은 연재라는 형식을 없애야 합니다.
거긴 현동님 의견처럼 '기고'하거나
제 의견처럼 정식으로 연재하기 위한 심사를 '신청'하기 위해서
글을 올리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정식연재란만이 진짜로 연재하는 곳이고,
자유연재란은 그것을 위해서 시험을 받는 곳 정도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2.
위의 의견에 따라서, 자유연재란 대상 감평은 적어도
감평단에서는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겁니다(물론 제 생각일 뿐)
그 대안이 있습니다.
어차피 감평단의 일 중에는 심사를 통한 승인/거부가 있습니다.
그러니, 감평 대신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건 어떻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것... 분량, 편집, 맞춤법, 최소한의 수준...
이런 것들에 대한 심사결과는 감평과 그리 다를 바가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심사하는 것, 그렇다면 그것을 감평 대신으로
제시해도 아무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잔혹한(?) 표현은 자제하고 객관적인 태도로
평가하고 승인의 가부를 결정하고, 게시해야겠지요.
그저 감평단 소모임에 올라오는 승인관련 글을
자유연재란으로 옮기고, 그 형식을 바꾸는 정도면
시행할 수 있는 제도이니 실제로 하기도 편할 겁니다.
제 생각엔 전에 현동님이나 라시엘님께서
쓰셨던 편집형식이면 적당하리라고 봅니다.
그럼, 모두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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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감상란
Re:Re:전에 언급했던, 자유연재란 관련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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