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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는 도쿄올림픽 포상금으로 단체전 금메달에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엔 1억원을 내걸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전(단식·혼합복식) 금메달에는 1억원을,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이 책정됐다고 덧붙였다.
올림픽이 열리기에 앞서 포상금 규모를 정해 발표한 것은 드문 일이다.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탓에 유례없는 인내와 희생을 감수하면서 올림픽을 준비한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역대 최대 규모의 포상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단식 메달은 유 회장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따낸 남자 단식 이후 ‘금맥’이 끊겼다. 올림픽 마지막 메달도 9년 전인 2012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이다.
대표팀은 도쿄에서 남녀 단체전과 남녀 단식, 이번 대회부터 추가된 혼합복식까지 5개 전 종목에 걸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81&aid=000318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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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기부여가 확실하네요 ~^^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라 동기부여가 확실히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탁구대표팀 선수가 꼭 상금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탁구선수만 해야되는 상금이죠..^^
단체전 은메달,남자복식 금메달,혼합복식 은메달,남자단식,여자단식 동메달로 5억1천 포상받기를 희망합니다.^^
아쉽지만 올림픽에 남녀복식 종목은 없다네요....
@카이아빠 그런가요?^^;
@카이아빠 이번에 생겼대요. 그래서 중국에서 쉬신-류시웬조가 출전...
@smoothie 혼합복식은 이번에 생겼고요...
남자복식, 여자복식...은 없어요...^^
@카이아빠 아... 남복, 여복...!!
그게 왜 없을까요...ㅠㅠ
개인전 금메달 3억 씩 주면 일낼듯 화이팅
개인전 금메달도 똑같이 5억씩 포상금 주면 좋을 듯 한데 말이죠...^^
그냥.. 싹~~ 쓸어 와야 겠네요! ㅎㅎ
메달 싹 쓸어와서...탁구붐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대진운이 좋기를....^^;;
제대로 개최가 된다면...대진운도 좋을겁니다...^^
역시 프로는 돈..
아마츄어는 라바 ㅜㅜ
역시 프로는 돈으로~~~^^
와!
정말 어머어나 하네요!
금이 5억, 은이 3억 동이 1억이라,,,,,
동메달만따도 1억원이라니 해 볼만 합니다.
단체전 상금이라 나누면 개인전 상금과 비슷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포상금이 두둑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헌데 협회에 돈은 있나요?
재원 조달 방안에대해서는 말이 없네요.
대한항공 회장께서 협회장할때 이런 포상금 얘기 나오면 재원조달에대한 하등의 의구심이 없었는데요.
탁구협회는 세탁 개최 불발로 수십억원 빚도 있다는데...
립서비스는 아니겠지요?
협회랑 사이가 안좋으신가요? 시비조의 댓글을 볼 때마다 눈쌀 찌푸려지네요..
@카오린 탁구협회는 우리 탁구인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탁구인이 있고 협회가 있는거죠.
탁구인의 협회를 탁구인인 제가 싫어할 이유는 없죠.
제가 협회를 싫어할 이유도 없고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저는 제 의견과 느낀점을 염려되는 마음으로 그때그때 표현했을 뿐입니다.
잘 하고있다고 생각하면 격려와 응원을 부족한 점에대해서는 염려의 글을 올리는 것이 "무관심"보다는 더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게보코리아 협회는 부수체계를 정리한다던가, 탁구 동사무소 레슨을 늘린다던가, 대회를 개최하는 이런 일을 할게 아니라
올림픽 메달리스트 만드는게 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탁구치는 사람들은 김택수 유승민 다 알죠. 그런데 지금 10대들 김택수 유승민 알까요?
만약 신세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 메달을 따면 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죠.
탁구 동호인(팬)이 있어서 협회가 있어도 지금 추세대로 가면 30년 40년후엔 한국에서 탁구는 잊혀진 종목일겁니다. 지금 10대들이 부모가 되면 자신들도 탁구에 관심 없는데 자녀들을 탁구 시킬까요? 안하죠.
학교 꼴찌가 서울대아니면 지원안한다고 큰소리치는격이네요.
우린 포상금 크게 걸었는데 선수들이 못했다~~
못할거 아니까 큰소리치는거겠죠. 그 돈 있으면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유소년에 지원했으면... 요즘하는거 보면 엘리트 돈대줄라고 디비전리그인지뭔지 형식적으로 진행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가능성이 있나요?ㅋ
힘내시고 천운을 빕니다.
본선 토너먼트에서 중국, 일본, 독일 피하면 1등도 가능합니다.
동기부여는 확실하네요..^^
이 번 도쿄올림픽에서 탁구가 금매달을 딴다면 침체된 탁구가 활성화가 될 것이고 저 같은 용품업자는 물론 전 탁구인이 염원하는 일이이죠.
협회도 이러한 점을 인지하여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하여 큰 금액을 포상금을 내 건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러한 점은 저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포상금을 내건 시점이 문제가 되며,
재원조달의 방법은 밝힘이 없이 그저 큰 포상금만을 내걸어,
탁구행정이 너무 즉흥적이고 짜임새와 치밀함이 결여되어 있는 것처럼 비추어지어 문제 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4년 임기를 이끌어가는 신집행부가 거시적인 안목으로 탁구 백년대계를 수립하여 차근차근 실행해 가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현 시점은 오랫동안 간직해온 60억원의 탁구기금이 세탁개최의 무산으로 물거품처럼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협회가 이렇게 재정적으로 힘들때 거액의 포상금을 재원확보를 하지 않고 불과 한 두달안에 지급할 수도 있는 거액을 포상금을 얘기 하는 것은 협회의 행정이 너무 주먹구구식이 아닌가 염려됩니다.
그리고 시기적인 문제도 크지요.
탁구실력이 하루아침에 향상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소 수년전에 포상금을 내걸고 또한 포상금에 걸맞게 꾸준한 지원과 육성을 해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형편성에 입각하여 대표단 선발전 전에 포상금을 내걸어 많은 선수들에게 포상금의 꿈을 갖게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단도 구성이 되었고 대회도 1~2달 남겨 놓은 상태에서 거액의 포상금을 운운하는 것은 너무 즉흥적인 처사라 사료됩니다.
현 집행부는 4년 동안 협회를 체계적으로 잘 이끌고 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탁재정을 대신걱정해줄건없지만
5억줄께잘해봐라는 즉흥적인건 맞는거같습니다
선발전에서 떨어지고 추천에서 떨어진선수들은 배아프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