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너지화학/윤재성] 대한유화: 재고 및 시차 효과는 감안해야지
▶️ 보고서: https://bit.ly/4t3jlko
▶️ 실적 하이라이트
- 1Q26 영업이익은 736억원으로 컨센(679억원) 8% 상회
- 2Q26 영업이익 715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추정
▶️ 애널리스트 Comment
- BUY, TP 20만원 유지
- 하나증권은 중장기적으로 호르무즈 사태 이전보다 현재 아시아 NCC의 영업환경이 나아졌다고 판단
- 중동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아시아의 원유/납사 수입처 다변화 노력이 결국 중동의 가격 결정권을 약화시킬 것이기 때문. 최근 UAE의 OPEC+ 탈퇴 발표는 이에 방점을 찍는 이벤트
- 게다가, 중동 설비의 타격은 공급 측면에서, 재고 보충 움직임 발생 가능성은 수요 측면에서 긍정적
- 다만, 단기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슈가 있어. UAE 사태는 단기 유가 하락 요인은 아니야. 오히려 종전 불확실성으로 유가는 상승 중
- 최악으로 상황이 전개된다면 유가 급등에 따른 수요 위축이, 종전 시에는 유가 및 판가 하락에 따른 부정적 시차 및 재고 효과가 발생
- 즉, 단기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실적과 주가의 추세적인 우상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호르무즈가 정상적으로 오픈되고, 매크로 리스크가 사라져야 추세 상승에 무게를 둔 강한 매수 콜을 할 수 있다고 판단
- 현재의 실적에는 일종의 착시 효과가 작동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 실적 상세
- 1Q26 영업이익: 석유화학 384억원 + 한주 330억원 추정. 석유화학은 납사/제품에 대한 재고관련손실환입과 시차 효과가 이익의 대부분을 구성 .기초유분 대비 합성수지는 판가 인상이 미미해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
- 2Q26 영업이익: 석유화학 395억원 + 한주 300억원 추정. 합성수지는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전가 vs. 기초유분은 4월 초 이후 조정(고점 대비: 에틸렌 -10%, 부타디엔 -32%)이 나타나기 시작해 실적 측면에서 상쇄 효과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