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공무원 33년하고 정년퇴임 하고 그동안 수고했으니 편안히 해외여행을 유럽쪽으로 패키지 여행을 갔는데 우리까지 7곱 부부 드라구요 모처럼 의 긴 15일로 떠난 여행길 설례는 마음으로 비행기을 탓는데 전 남편때문에 늘 일행들에게 미안해 했어요 가이드가 구경하고 몇시까지 출발합니다 하면 정말 매번 젤 마지막에 차을 타는거예요 시간이 땡 하면 와요 언제고 남편 타면 출발하는데 항상 다른 사람들은 먼저와서 기다리니 미안합니다 하게되는데 참 미치것드라구요 일초도 늦지는 않았지만 그 후로는 남편과 패키지 여행을 단 한번도 안갔어요 남을 미리와서 기다려주는 마음에 여유가 배례가 없는게 야속하고 힘든 여행였어요
첫댓글
먼저 와서 기다리는 건
그 분들의 사정........
부군께선 늦은 것도 아니고 지각도 아니고
시간 전에 오셨는데.....헐
마지막 오는 사람은 언제나 있자나요.
둘이라도 두번째 오는 사람 있고...
부군께서
멀리 여행왔는데
언제 또 오겠나. 하나라도 더 인상을 담자....................
공직자 답네요.
그렇게 33년 공직을 알차게 담당하셨자나요.
ㅎㅎ 좋은말씀 감사 감사합니다
성격이에요
울 와이프가 그렇답니다~ㅎ
마눌 욕하면
누워서 침밷는 것과 같은데..
약속시간 땡하면 나타나요~ㅎ
난
30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리는 스타일
이해가죠?
절대 못 고친답니다~^^
늦는 것 아니고 여행계획을 지연시키는 것도 아니니 그냥 너그럽게 봐 주시면 안될까요?
꼭 미리와서 있어야만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앞으로 많이 남지 않은 여행 같이 다녀보세요.
그래야 하는데 전 함께 나서려면 강박증이 생겨서 동행하기가 꺼려지드라구요 제가 고쳐야 하나요
얼마나 여행풍경을 잘 담고 맛보려고 꼴찌로 타셨을까요.
일등이 행복했을까요
꼴찌가 행복했을까요.
중간은 왜 제일 편할까요.
이미 지나간 일
능수님의 남편이라
수우는
남편편이 되어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에휴~~
울 까칠남이 늘 그래요.
약속시간 안에는 절대~~
나는 늘 30분 전에는 도착.
성격인거 같아요
고쳐지지 않는..
능수님,
해피 하루요~^^
ㅎㅎㅎ
저도 세자매가 잘모이는데 저는 항상 일찍 나가는데 울 언니는 꼭!
반드시 그시간이나 1분후. 전에 나타나요.
예전에 공항에서 맘졸인적이 있답니다~~^^
상대방만 힘든거같어요 본인는 아무렇지 안한가봐요
좋은 아침입니다
쾌한 한 주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