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광폭행보로 스토브리그에 방점을 찍었다. FA 미아 위기였던 한현희(30)를 영입했다.
롯데자이언츠는 17일(화) 한현희 선수와 계약기간 3+1년 계약금 3억, 보장 연봉 15억 최대 37억, 총액 40억 원의 FA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세부 조건은 선수가 최초 3시즌동안 구단이 설정한 개인 성적을 달성할 경우 2026년에 옵트아웃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구단은 계약기간 내 높은 비중의 옵션 금액을 통해 선수에게는 동기부여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활약할 선발투수를 확보하는 합리적 계약을 체결했다.
한현희는 “저를 믿어주시고 좋은 제안을 해주신 롯데자이언츠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향인 부산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행복하고, 열정적인 롯데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에서 믿어주신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고, “지금까지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키움히어로즈 팬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잘가라
보상선수...줘야하네..fa니까..
드디어 갔구나
진짜 도랐낱ㅌ
미아될줄알았는데.. 가라가 니때문에 팀프차 보냈는데 니도 가야지ㅋㅋ
아싸 잘가라
ㅅㅂ 불안했는데
ㅅㅂ 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