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고양이가젤좋아ㅋ
내리고 싶은 여시 있으면 편히 댓 달아주세요!원글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903347?svc=cafeapp
1. 강렬한 첫댓
2. 센세이션
3. 수동 가로등
4.
5. 훈훈
6.
7. ㅋㅋㅋㅋ
8. 당근마켓이 필요없는 인력 구하기
9.
10.
11. 뭔가 웃김
마지막공감돼서 가져옴10번 ㄹㅇ 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잘가내가 좋아하는 메바여 캡처 올리고 사라지겠음
사실 메속메를 노리고 쓴 글 맞음+메속메 추가(역시 내리고 싶은 여시들 말해주세요!!)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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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마지막은
❤️🔥메갈마을 소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고양이가젤좋아ㅋ
첫댓글 따숩다ㅠㅠ흐
나 진지하게 저럿캐 살고 싶어ㅠㅠ
버정이름 수현이네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에 회관 앞 마당에서 윷놀이 하는게 마을 문화였는데 어른들 있는데 당시 청소년이던 내가 천원 내고 스리슬쩍 껴서 했는데 계속 이겨서 내가 여자부 2등함 ㅋㅋㅋㅋ 1등은 큰엄마가 하시고 4등은 아버지 사촌형님의 며느리 분 (나에게는 언니), 6등이 우리 엄마라서 우리집안 여자들이 다 이긴적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르신들 회관에 모여계시면 동네 아이들 쪼르르 가서 단체 새배 하는것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어떤 학교 끝가고 집 올라가다가 우리집 밭에서 어른들이 일하다가 새참드시는데 가서 얻어먹고 집에 감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도 고양이는 전부 다 살찐이ㅋㅋㅋ
너무 부러워 내가 생각한 시골라이프... 토박이만 가능한것같아서 더 부러워 ㅋㅋ 따뜻하다
힐링되고 웃기다ㅜㅋㅋㅋㅋㅋㅋㅋ정감있는거 너무 좋아
좋다… 나도 살고싶은데 연고가 없네ㅠ
너무 좋아 ㅠ 난 친척들중에 시골사는사람 아무도 없어서 어릴때부터 저런거 진짜 부러웠음 ㅠㅠ 명절에 딴지역가느라 고생하고 이런거마저 부러웠어 ㅠ
ㅋㅋㅋㅋ나도 이거 보고 맨날 신기해하다가 최근에 결혼하고 시가(시골임) 갔는데 대문옆에 주차하니까 못보던 차있다고 며느리왓냐고 온 동네사람들이 물어보더래ㅋㅋㅋ
재택천재면 모부님이랑 내려가 살고싶다 ㅠㅠ
절대 노 여시야 연고없는곳은 절대가지마 젊은여자가 살곳절대아니야
노… 다 연고가 있고 가족끼리 아는 작은 동네라 평화로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거..
다들 연고있는 곳이니까 가능한겨 연고없으면 불가
22 나도 꿈... 평화롭고 한적한 초록빛
노노.. 연고 없으면 힘들어길가다가 모르는 아재들이 진짜 젊은여자라고 ㅈㄴ 싸가지 없게 굴고 시비 ㅈㄴ 거는데 우리아빠 이름 대면 잘해줌;;
우리 시골도 울 아빠 할아버지 이름대면 다 아는데ㅋㅋㅋㅋ 지금은 외지인이 좀 많아져서 집이 많은데 옛날엔 정말 몇 가구 안 되어서 다 알았음... 나도 동네 어르신들 대부분 알고ㅋㅋ
집에서 송어양식장 했었는데 겨울에 얕은물에 얼음 얼면 동네 애들 거기서 놀았고 , 비료포대 굴러다니는거 하나 갖고와서 눈썰매타는 것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홍수 장마때 강물 넘쳐서 옆마을 학교에 못가면 우리집 식당 평상이나 마을회관, 교회에서 수업도 했었어 ㅎㅎ
마당 허전하다고 뒷집 아주머니가 대추나무 사다가 심어줌앞집 아저씨가 농약 쳐주심옆집 아저씨가 밭 가는 김에 우리집 밭도 가꿔줌등산객들 산 내려오다가 우리집 들러서 살구, 밤, 간장 된장 고추장 털어감ㅡㅡ아침 7시부터 동네 할머님들 놀러오심분기별로 이장아저씨가 동네사람들 전화번호 책받침이랑 버스 시간표 나눠주심논 얼면 스케이트장 눈내리면 목장에서 사료포대랑 지푸라기 얻어서 썰매 맨들어서 눈썰매 타러 감ㅋㅋ소풍가는 날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김밥 돌리고 오라고 시킴ㅋㅋㅋ 김밥 드리면 꼭 용돈 주심 잠깐 기다리라고 할 때 부터 느낌 오지만 최대한 모른척 하고 있어야 돼ㅋㅋ짜장면 배달 시킬 때 우리집이 기준이었음ㅋㅋ ㅇㅇ이네 윗집 옆집
나 이런글만을 기다려왓다우1. 중학교 등굣길에 소달구지 경운기 보는거 일상 2. 아침에 닭 꼬끼오~ 소리에눈뜸(참고로 아파트 13층에삼)3. 서울애한테 우리지역에 지하철없다 햇다가 지역비하하지말란소리들음4. 서울애가 엽떡 먹어봣냐고물어봄5. 서울애한테 할머니댁에 소+외양간 잇다거말햇다가 경외로운눈빛 받아봄6. 시장 마트 어디축제 나가면 다~ 아빠친구고 할머니친구임 다알아대일이딸이에요 하면 니가벌써그렇게컸다고?!!!! 7. 옆집한테 쌀삼 직거래대박임(옆집 쌀농사지어서)
ㅇㄱㄹㅇ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철 아침에 창문 열고 가만 누워있으면 경운기 지나가는 소리 트랙터 지나가는 소리 들려 넘 평화로와
재미겠두악 ,, 나도 시골살귭네,,
오늘 오랜만에 시장 지나갔는데 장날ㅋㅋㅋㅋ 경운기 탈탈소리 뻥튀기 소리 들으면서 음 진짜 시골이다...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힐링돼 ㅠㅠ
글 너무 힐링이다ㅠㅠㅠ 평화로운 일상 넘 좋아
9번째 글 마지막 말 무슨 말이지?? 짜장면,치킨 시키면 우리집이 기준이라는게 머지 궁금해아!!! 이해간다 고마워
다른집에서 시킬때 댓쓴여시네 옆집 댓쓴여시네 옆옆집 이랗게 시킨다는거 아닐까?ㅌㅋㅋ
우리 집에서 김장하고 수육 삶으면 아빠 친구랑 내 친구랑 내친구네 아빠랑 내친구 남자친구 까지 옴ㅋ
집갈때 택시타고 주소 부르면 혼남 ㅜ ㅇㅇㅇ씨 집이요. ㅇㅇ골 가장 안쪽 오른쪽집이요. 이렇게 말 해야대우리도 배달 시킬때 ㅇㅇ이네집이요~ (막내동생 이름) 하면 특정 삼촌이 배달오는데 배달 와서 막내동생한테 배달음식 비용보다 더 많이 용돈 주고감.. 때때로 과자..
장날에 지각해도 학교에서 봐줌ㅋㅋ 할머니할아버지 버스 오르고 내릴때 다리불편하셔서 시간오래걸리니까...
아너무귀여워ㅜㅜㅜ
백만이 귀엽다
첫댓글 따숩다ㅠㅠ흐
나 진지하게 저럿캐 살고 싶어ㅠㅠ
버정이름 수현이네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에 회관 앞 마당에서 윷놀이 하는게 마을 문화였는데 어른들 있는데 당시 청소년이던 내가 천원 내고 스리슬쩍 껴서 했는데 계속 이겨서 내가 여자부 2등함 ㅋㅋㅋㅋ 1등은 큰엄마가 하시고 4등은 아버지 사촌형님의 며느리 분 (나에게는 언니), 6등이 우리 엄마라서 우리집안 여자들이 다 이긴적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르신들 회관에 모여계시면 동네 아이들 쪼르르 가서 단체 새배 하는것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어떤 학교 끝가고 집 올라가다가 우리집 밭에서 어른들이 일하다가 새참드시는데 가서 얻어먹고 집에 감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도 고양이는 전부 다 살찐이ㅋㅋㅋ
너무 부러워 내가 생각한 시골라이프... 토박이만 가능한것같아서 더 부러워 ㅋㅋ 따뜻하다
힐링되고 웃기다ㅜㅋㅋㅋㅋㅋㅋㅋ정감있는거 너무 좋아
좋다… 나도 살고싶은데 연고가 없네ㅠ
너무 좋아 ㅠ 난 친척들중에 시골사는사람 아무도 없어서 어릴때부터 저런거 진짜 부러웠음 ㅠㅠ 명절에 딴지역가느라 고생하고 이런거마저 부러웠어 ㅠ
ㅋㅋㅋㅋ나도 이거 보고 맨날 신기해하다가 최근에 결혼하고 시가(시골임) 갔는데 대문옆에 주차하니까 못보던 차있다고 며느리왓냐고 온 동네사람들이 물어보더래ㅋㅋㅋ
재택천재면 모부님이랑 내려가 살고싶다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절대 노 여시야 연고없는곳은 절대가지마 젊은여자가 살곳절대아니야
노… 다 연고가 있고 가족끼리 아는 작은 동네라 평화로운 에피소드가 나오는 거..
다들 연고있는 곳이니까 가능한겨 연고없으면 불가
22 나도 꿈... 평화롭고 한적한 초록빛
노노.. 연고 없으면 힘들어
길가다가 모르는 아재들이 진짜 젊은여자라고 ㅈㄴ 싸가지 없게 굴고 시비 ㅈㄴ 거는데 우리아빠 이름 대면 잘해줌;;
우리 시골도 울 아빠 할아버지 이름대면 다 아는데ㅋㅋㅋㅋ 지금은 외지인이 좀 많아져서 집이 많은데 옛날엔 정말 몇 가구 안 되어서 다 알았음... 나도 동네 어르신들 대부분 알고ㅋㅋ
집에서 송어양식장 했었는데 겨울에 얕은물에 얼음 얼면 동네 애들 거기서 놀았고 , 비료포대 굴러다니는거 하나 갖고와서 눈썰매타는 것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홍수 장마때 강물 넘쳐서 옆마을 학교에 못가면 우리집 식당 평상이나 마을회관, 교회에서 수업도 했었어 ㅎㅎ
마당 허전하다고 뒷집 아주머니가 대추나무 사다가 심어줌
앞집 아저씨가 농약 쳐주심
옆집 아저씨가 밭 가는 김에 우리집 밭도 가꿔줌
등산객들 산 내려오다가 우리집 들러서 살구, 밤, 간장 된장 고추장 털어감ㅡㅡ
아침 7시부터 동네 할머님들 놀러오심
분기별로 이장아저씨가 동네사람들 전화번호 책받침이랑 버스 시간표 나눠주심
논 얼면 스케이트장
눈내리면 목장에서 사료포대랑 지푸라기 얻어서 썰매 맨들어서 눈썰매 타러 감ㅋㅋ
소풍가는 날 일찍 일어나서 엄마가 김밥 돌리고 오라고 시킴ㅋㅋㅋ 김밥 드리면 꼭 용돈 주심 잠깐 기다리라고 할 때 부터 느낌 오지만 최대한 모른척 하고 있어야 돼ㅋㅋ
짜장면 배달 시킬 때 우리집이 기준이었음ㅋㅋ ㅇㅇ이네 윗집 옆집
나 이런글만을 기다려왓다우
1. 중학교 등굣길에 소달구지 경운기 보는거 일상
2. 아침에 닭 꼬끼오~ 소리에눈뜸
(참고로 아파트 13층에삼)
3. 서울애한테 우리지역에 지하철없다 햇다가 지역비하하지말란소리들음
4. 서울애가 엽떡 먹어봣냐고물어봄
5. 서울애한테 할머니댁에 소+외양간 잇다거말햇다가 경외로운눈빛 받아봄
6. 시장 마트 어디축제 나가면 다~ 아빠친구고 할머니친구임 다알아
대일이딸이에요 하면 니가벌써그렇게컸다고?!!!!
7. 옆집한테 쌀삼 직거래대박임
(옆집 쌀농사지어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ㄱㄹㅇ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철 아침에 창문 열고 가만 누워있으면 경운기 지나가는 소리 트랙터 지나가는 소리 들려 넘 평화로와
재미겠두악 ,, 나도 시골살귭네,,
오늘 오랜만에 시장 지나갔는데 장날ㅋㅋㅋㅋ 경운기 탈탈소리 뻥튀기 소리 들으면서 음 진짜 시골이다...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힐링돼 ㅠㅠ
글 너무 힐링이다ㅠㅠㅠ 평화로운 일상 넘 좋아
9번째 글 마지막 말 무슨 말이지?? 짜장면,치킨 시키면 우리집이 기준이라는게 머지 궁금해
아!!! 이해간다 고마워
다른집에서 시킬때 댓쓴여시네 옆집 댓쓴여시네 옆옆집 이랗게 시킨다는거 아닐까?ㅌㅋㅋ
우리 집에서 김장하고 수육 삶으면 아빠 친구랑 내 친구랑 내친구네 아빠랑 내친구 남자친구 까지 옴ㅋ
집갈때 택시타고 주소 부르면 혼남 ㅜ ㅇㅇㅇ씨 집이요. ㅇㅇ골 가장 안쪽 오른쪽집이요. 이렇게 말 해야대
우리도 배달 시킬때 ㅇㅇ이네집이요~ (막내동생 이름) 하면 특정 삼촌이 배달오는데 배달 와서 막내동생한테 배달음식 비용보다 더 많이 용돈 주고감.. 때때로 과자..
장날에 지각해도 학교에서 봐줌ㅋㅋ 할머니할아버지 버스 오르고 내릴때 다리불편하셔서 시간오래걸리니까...
아너무귀여워ㅜㅜㅜ
백만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