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불암산 508m,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서울특별시 노원구
2.산행일시 : 2017.2.3 (금) 09:20~12:00
3.산행자: 의산님,산초스
4.산행시간 및 코스
08:40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입구
09:20 불암사 주차장
10:00 석천암
10:45 불암산 508m
11:25 휴식 및 식사
12:00 깔닥고개지나 불암사
오늘 오후3시까지 종로에 나가게되어 의산님과 불암사,석천암,불암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9:10
불암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08:40 입구인 화접5리에 도착하여 장어집 주차장에 주차후
의산님이 시내버스로 도착하면 함께 올라가기로하고 일단 육군71사단 정문옆의 선승공원을 보고
화접5리 골목길로 들어가니 벽화도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동네한바퀴를 둘러보고 멋진 불암산의
모습과 치마바위아래 천보암도 보며 사진찍은후 의산님이 09:10 도착하여 함께 차량으로 불암사
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
일단 불암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관람한후 나와 석천암으로 급경사 돌계단따라 천천히 오르니 10:00
석천암에 도착하여 대웅전과 마애여래불을 돌아보고 나와 정상방향으로 향하는데 모노레일에 짐을
싣고 한분이 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불암산호랑이 은거 제3동굴과 매점을 지나 대슬랩 왼쪽방향으로
눈길을 오르니 나무계단이 나와 편하게 나무계단을 오르며 그전 산내음 정기산행시 여러분들이 바위로
직접 올랐던 모습을 생각하며..
10:45 불암산 정상에 오르니 그전에 없던 밧줄이 굵은것으로 몇개 설치되고 발디딜곳도 만들어놓아
안전하고 편하게 고도감과 조망좋은 정상 508m에 올라보니 미세먼지가 심하여 아쉽게도 별내신도시의
아파트단지도 희미하게 보일정도고 도봉산과 북한산은 거의 보이지않을정도입니다 .
아쉬운대로 석장봉과 수락산,당고개역,상계동방향은 잘보여 사진찍고 내려와 넓은바위에서 김밥과
컵라면으로 식사후 의산님의 따뜻한 차를 유리잔에 따라 마시며 쉬면서보니 외국인 젊은이가 보여
함께오신분께 여쭤보니 호주에서 왔다고 합니다.
11:25 천천히 깔닥고개로 내려가 불암사로 하산길로 접어드니 아까 만났던분과 호주 젊은이가 내려가고
있어 함께 하산하며 이야기해보니 따님이 호주에서 유학하는데 신세를 많이진 젊은이인데 방학을 맞아
한국으로와서 경주,설악산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와 일단 눈구경 시켜주려고 공릉동에서부터 불암산
정상으로 올라왔다 불암사로 하산하신다고하여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사찰구경을 하고싶다고 하는데
불암사가 보이니 환호하며 좋아합니다 .
12시에 불암사에 도착하여 볼일보고 천천히 주차장으로 내려와 의산님과 함께 화접리로 내려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와 씻고 준비하여 13:10 망월사역에서 종로3가로 갑니다 .
일보고 돌아와 사진작업하려고 보니 아뿔싸 메모리카드를 잘못끼웠는지 사진이 한장도 안찍혀 할수없이
제것과 의산님 스마트폰사진으로 작성합니다 .





08:40 장어집 주차장에서 바라본 420봉 치마바위아래 천보암

불암산 508m


벽화


천보산 불암사 일주문


















마애불






정상이 보입니다


석천암 가는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10:00 석천암



마애불


동굴매점



안부오름길


불암산성이 있는 420봉








10:45 불암산 정상 508m

석장봉뒤로 수락산

의산님

10:45 정상에서 내려다본 석장봉



의산님의 따뜻한 차한잔


깔딱고개에서 불암사로 하산하며
첫댓글
불암사까지의 사진은 열받아서 결국 다음날 출근하며 다시가서 디카로 찍어온 사진인데 입춘이라 차량과 신도들로
엄청 북적이는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
석천암은 불사가 많이 들어온 것 같네여..그동안 규모 꽤 커진 듯
다음 부터는 열받지 마세여 만수무강 지장을... 수고하셨슴다.^^
몇년전 화재로 대웅전이 소실되어 새로이 지은후에 다녀온후 5년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잘 
인하며 사진찍어야겠더군요 ..감사합니다 ^^**
메모리카드 문제로 처음 황당한일을 겪다보니
몇년전에 수락산과 불암산 일원에 산삼 씨를 뿌렸다고 했는데...
나중에 산행하면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8
불암산도 다녀오기는 해야 하는데~~~불암산도 멋진 바위산이네요.덕분에 불암산 여기저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높이는 서울 5대산중 가장 낮은 508m지만 고도감과 조망은 아주 멋진 암봉입니다. 정상에 다행히 밧줄을
굵은것 몇개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하게 오를수있어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