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
항목 |
2000년 |
2001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3/4 |
안철수연구소 |
ROA(a) |
0.18 |
0.07 |
0.05 |
0.13 |
0.1 |
재무레버리지(b) |
1.51 |
1.41 |
1.21 |
1.2 |
1.2 | |
ROE= (a) * (b) |
0.29 |
0.1 |
0.06 |
0.15 |
0.12 | |
더존디지털웨어 |
ROA(a) |
0.17 |
0.1 |
0.08 |
0.1 |
0.22 |
재무레버리지(b) |
1.28 |
2.43 |
2.43 |
1.43 |
1.25 | |
ROE= (a) * (b) |
0.22 |
0.26 |
0.2 |
0.15 |
0.28 |
항목 |
2000 |
2001 |
2003 |
2004 |
2005 3/4 |
현금및시장성유가증권 (a) |
5,064,584 |
42,958,547 |
57,852,744 |
62,764,383 |
66,613,923 |
자산총계 (b) |
17,817,488 |
83,236,643 |
80,507,543 |
84,332,515 |
89,635,700 |
(a) ÷ (b) |
28.4% |
51.6% |
71.9% |
74.4% |
74.3% |
항목 |
2000년 |
2001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 3/4 |
안철수연구소 |
0.94 |
0.92 |
0.81 |
0.89 |
0.95 |
더존디지털웨어 |
0.79 |
0.76 |
0.70 |
0.69 |
0.74 |
현대통신 |
0.34 |
0.27 |
0.23 |
0.19 |
0.21 |
기업 |
항목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3/4 |
안철수연구소 |
유동비율 |
1.50 |
5.72 |
7.87 |
5.15 |
6.78 |
6.28 |
당좌비율 |
1.45 |
5.70 |
7.81 |
5.11 |
6.72 |
6.22 | |
현금비율 |
0.91 |
4.42 |
6.03 |
4.62 |
6.18 |
5.85 | |
더존디지털 |
유동비율 |
4.89 |
8.86 |
5.72 |
4.70 |
2.39 |
5.06 |
당좌비율 |
4.73 |
8.70 |
5.68 |
4.66 |
2.36 |
4.92 | |
현금비율 |
3.41 |
6.12 |
1.89 |
2.46 |
0.02 |
1.84 | |
현대통신 |
유동비율 |
2.72 |
1.86 |
1.78 |
1.70 |
1.87 |
1.88 |
당좌비율 |
2.25 |
1.42 |
1.41 |
1.41 |
1.53 |
1.27 | |
현금비율 |
0.89 |
0.39 |
0.50 |
0.42 |
0.47 |
0.39 |
기업 |
비율 |
2000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2004년 |
2005년3/4 |
안철수 연구소 |
부채비율 |
0.51 |
0.42 |
0.17 |
0.22 |
0.19 |
0.20 |
순차입금/자기자본비율 |
-0.38 |
-0.48 |
-0.64 |
-0.82 |
-0.87 |
-0.88 | |
더존 디지털 |
부채비율 |
0.29 |
1.43 |
1.03 |
1.43 |
0.43 |
0.25 |
순차입금/자기자본비율 |
-0.70 |
-0.10 |
0.23 |
0.13 |
0.13 |
-0.37 | |
현대통신 |
부채비율 |
0.50 |
0.93 |
1.06 |
1.27 |
1.08 |
1.03 |
순차입금/자기자본비율 |
-0.41 |
-0.34 |
-0.49 |
-0.51 |
-0.47 |
-0.35 |
모두 요약하고 표만 몇가지 올렸는데 요약하면
일단, 안정성, 유동성면에서는 아주 탁월했는데, ROE가 낮은 이유는
무차입경영전략에서는 피할 수 없는 아쉬운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IMF 당시 오히려 공격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되기도 했는데,
이런 점에서, 시장에서 오히려 신뢰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당시 CEO였던 안철수씨의 성향이 그대로 묻어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예측 단계입니다.
구 분 |
2005년말(11기) |
2006년(12기) |
2007년(13기) |
2008년(14기) |
매출성장율 |
12.0% |
15.0% |
15.0% |
15.0% |
NOPAT율 |
28.9% |
25.0% |
22.0% |
20.0% |
세후순이자율 |
2.2% |
2.2% |
2.2% |
2.2% |
기초순운전자본/매출액비율 |
-23.9% |
-23.9% |
-23.9% |
-23.9% |
기초순비유동자산/매출액비율 |
58.2% |
58.2% |
58.2% |
58.2% |
기초순부채/자기자본비율 |
-707.1% |
-707.1% |
-707.1% |
-707.1% |
표에서는 3개년도 예측결과만 나와 있습니다만, 엑셀 파일에서는 8개년도 예측재무제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예측성장률은 안연구소의 5개년도의 재무제표 비율 분석과 미래 산업성장률을
감안해서 15% 정도로 결정하였습니다. 과거 5개년도 평균 20% 성장율을 감안하면,
조금 보수적인 가정인 셈입니다.
또 자산가치를 현재가치로 할인하기 위해서 CAPM을 이용하였는데, 과정은 생략하고
결과만 이야기하면 자기자본원가는 12.09% WACC는 11.9%로 결정하였습니다.
구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기초대차대조표 |
|
|
|
|
기초순운전자본 |
-6,421,167 |
-7,384,342 |
-8,491,993 |
-9,765,792 |
기초순비유동자산 |
15,654,953 |
18,003,196 |
20,703,675 |
23,809,227 |
순영업자산 |
9,233,786 |
10,618,854 |
12,211,682 |
14,043,434 |
순차입금 |
-65,294,693 |
-75,088,897 |
-86,352,231 |
-99,305,066 |
주주지분 |
74,528,479 |
85,707,751 |
98,563,913 |
113,348,500 |
순자본 |
9,233,786 |
10,618,854 |
12,211,682 |
14,043,434 |
구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매출액 |
26,892,133 |
30,925,953 |
35,564,846 |
40,899,573 |
세후순영업이익 |
7,772,420 |
7,731,488 |
7,824,266 |
8,179,915 |
세후순이자비용 |
-1,457,975 |
-1,676,671 |
-1,928,171 |
-2,217,397 |
당기순이익 |
9,230,394 |
9,408,159 |
9,752,437 |
10,397,312 |
구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영업ROA |
84.2% |
72.8% |
64.1% |
58.2% |
ROE |
12.4% |
11.0% |
9.9% |
9.2% |
장부상자산성장율 |
5.9% |
13.0% |
13.0% |
13.0% |
장부상자본성장율 |
5.0% |
13.0% |
13.0% |
13.0% |
순영업자산회전율 |
291.2% |
291.2% |
291.2% |
291.2% |
총자본잉여현금흐름 |
6,387,352 |
6,138,660 |
5,992,514 |
6,073,399 |
주주잉여현금흐름 |
17,858,226 |
19,330,166 |
21,162,745 |
23,519,166 |
결론입니다.
기초장부가액(2004년말)+예측기간가치(5년)+종료가치를 모두 더한 총가치를 총주식수로
나눈 주당가치는 약 14,800원입니다.
안연구소의 주가는 과거 수년간 15,000원대에서 머물다가 작년말부터 급상승하여
오늘현재 22,75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우리팀의 가정했던 할인율이 다소 보수적인 가정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장가치의 프리미엄은 50%나 된다는 계산입니다.
할인율을 15%에서 20%로 올려 잡아도 시장프리미엄은 30%가 훨씬 넘습니다.
결과 발표 당시 팀의 종합의견은 '보유'라고 내렸는데요, 기업 선정 이후 주가가 급상승해서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오늘 이글을 쓰기위해서 2005년도 실적을 살펴보니,
역시 지난기 대비 순이익이 5개년도 평균 수준인 20%를 정확히 달성했네요.
안철수연구소, 다소 낙관적인 가정을 해서 과거수준의 성장율을 유지한다고하면,
30% 할인율을 적용한 주당 18,000원이라면 매력적인 가격이지만, 그 이상은 비싼 가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년실적과 전일종가를 기준으로한 PER도 17이 넘습니다.
따라서, 15,000-18,000원 가격밴드에서는 강력매수, 그 이상의 가격은 비싸다가
지난학기 레포트의 종합요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만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의견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첨부파일에 재무제표 엑셀파일을 올립니다.
첫댓글 눈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겠죠 ^^
수고로운 자료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짧은 소견으로는 ROE가 낮은 것이 무차입 경영때문으로만 생각할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자랑하는 소프트웨어 판매업체에서 시장평균대비 낮은 ROE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매출액을 더욱 늘이거나 비효율적인 자산을 축소하여
관리비용을 줄여 더 나은 이익율을 올릴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차입 경영이고.. 영업익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시장대비 높은 ROE를 보이는 일반제조업체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사실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잠깐 숫자감상만 해본 소감입니다.ㅎㅎ
멋진 자료네요. 잘 보았습니다.
멋지네요..수고하셨습니다.&&
음...분명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 하여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보았어요~
정말 잘보았습니다.
동종업계에 비해서 낮은 ROE를 유지하는 있는 문제는.. 높은경상개발비+인건비 때문에 기인하는 바도 있습니다. 분석과정에서 비교되었던 더존디지털社는 아시다시피 ERP개발업체인데요, 판관비중 개발+인건비 비중이 30%선인반면 안연구소는 60%에 육박하고 있었습니다.
보안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고임금 기술인력 확보와 R&D에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일텐데요. 여하튼, 안연구소는 고성장 단계를 지나서, 안전마진을 확보해가고 있는 기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의 주가는 과거, 현재, 미래에 확보할 수 있는 안전마진보다 확실히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
음.. 개발비를 상당부분 무형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영업이익률이 높게 나오는군요. 그렇지만 개발비가 높더라도 ROE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ROE=ROS * 자산회전율이기 때문에.. 개발비가 많아도 이미 높은 수준의 ROS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회전율을 높이는 것
이지요.. 즉, 지금보다 매출을 더욱 많이 늘이거나.. 불필요한 자산을 줄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IT업계(소프트웨어)에 있으면서 잘 모르겠습니다. ^^;; 무엇을 봐야 할지.. 그저 난감할뿐이네요 최근에 드는 의문은 IT 업계(소프트웨어)가 이전보다 생산성이 좋아졌나 하는게 상당히 궁금합니다. 관련자료, 논문 있으면 공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MS 의 빌게이츠나 여타 구글포함 미 IT 업계의 목표가 "고성장" 이라고 몇일(달?)전 기사에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매일경제에 MS가 보안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나와 향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성장 이라고 했으니 닥치는데로 성장 가능성 있으면 밀어 붙이는거죠.. 돈도 많고 인재도 많고.. 뭐가 문제이겠소~
안철수연구소의 핵심은 보안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깨끗하고 사심없는 안철수 본인, 안철수연구소라는 브랜드...이렇게 3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굉장하군요...배우고 싶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주주입니다. 적정주가는 제가 산출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저는 2005년말 기준 18000정도, 2006년말 기준 22000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주가는 통상 6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봄으로 현재(4/10) 적정가는 21000원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성장성과 순이익율, 주식시장의 활황 등을 고려해 본다면 20% 정도의 프리미엄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고로 25000 정도 이하에서는 저가매수 시점으로 보입니다.
저는 2003년 부터 2년 넘게 분할매수하여 평균매입가가 13000 정도였는데 지난해말 34000원까지 급등하였을때 50% 매도하였습니다. 5년간 안팔려고 했는데 너무 고평가 된것 같아서 고민끝에 반만 팔았었죠.ㅡㅡ 이후 27000 이하에서 22000대 까지 꾸준히 재매수하였고 지금은 지난해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그때 일부 이익실현 한것이 수익면에서는 좋았지만 5년간 지속 보유할 기업을 잠깐이나마 배신했다는게 옳았던 결정인지 아직까지 고민중입니다. 필립피셔의 지론을 따르자면 잘못된 행동이었는데... 좀 더 고민을 해봐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네, 분석틀을 차용한 교재에서 예측이익을 극히 보수적으로 산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연구소의 산출된 적정주가도 역시 시장프리미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장부상의 가격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즉, 최소한의 안전마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