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하루입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4월 1일 목포선어판장에서는
총 12척(소형 1척, 안강망 11척)의 어선이 입항하여 4,080 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병어, 참돔, 농어가 주 어종이었고,
이외에 먹갈치, 중하, 밴댕이, 잡어 등이 위판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물때가 좋으면 40~50척의 어선이 들어와
풍성한 어획량을 자랑했지만, 요즘은 좋은 물때에도
20척 내외로 줄어들어 예전만큼의 활기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생선 가격도 많이 올랐다는 느낌입니다.
이는 어선 감축의 영향이 큰거 같고,
경험 많은 선원들의 부재 또한 어업 환경에 영향을 주는 듯하네요.
지속적인 자원 보호 정책, 어업 경비 증가, 노동력 감소 등의 이유로
어선을 감축하다보니 어선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고,
젊은 세대의 어업 기피 현상과 선원들의 고령화와 부재도
흐르는 세월 속에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어선 감축과 선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산업이 오늘과 같이 유지할 수 있는 건
최신 어군 탐지 장비와 항해 시스템으로 조업 방식의 변화되고 있고,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조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변화되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다만, 기계의 발전이 선원들의 풍부한 경험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는 듯
과거와 현재의 어판장 모습에서 가늠해 봅니다.
오늘 매입한 생선은 농어, 참돔, 달돔, 먹갈치 등입니다.
대구탕이 보글보글 맛있어 지는 동영상을 촬영하려는데
시작 버튼을 누를때 마다 옆지기 목소리가 들어가서 ...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4.01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