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7장 묵상 및 적용 - 네비게이토 고급 장별 성경공부 중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하셨다. (24절)
그것이 무슨 의미일까?
우선 그 배에 탄 사람들은 모두 죽지 않고 구원을 얻었다.
바울은 로마에 가서도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사도행전 23:11) '죄수'의 신분으로 가고 있다.
바울과 함께 행선하는 자들이 생명을 얻은 것처럼 그들이 바울의 영향력 아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구원을 받기를 바랬다.
이러한 삶은 바울의 섬기는 삶으로 드러난다.
1. 바울은 음식을 먹여주며 살도록 했다. (33-36절)
2. 힘이 없을 때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안심하라!) 22, 25절
3.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미리 이야기해줌. (9, 10, 21절)
4. 무엇보다 바울은 그들이 예수님을 알고 구원을 받기를 원했다.
바울의 삶을 볼 때 그는 어디에 가나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기를 간절히 원했다. 빌립보서 1장에서 바울은 자신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왕의 호위를 위하여 조직된 군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고 했다. (빌립보서 1:12-13)
온 시위대 사람들에게도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갇혔음이 드러났다고 했다. 감옥에 갇힌 중에도 감옥 환경에 있던 시위대 사람들이 바울이 그리스도 때문에 갇혔음을 알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일시적으로 감옥에 갇혔을 때도 바울은 함께 갇힌 죄수와 간수들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았다. (사도행전 16장)
옥터가 흔들리고 지진이 나서 죄수들을 묶고 있던 사슬이 모두 풀어지고 도망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바울과 죄수들은 도망가지 않았다. (사도행전 16:28)
죄수들이 도망가지 않은 것을 볼 때 그들도 이러한 기적이 밤중에 크게 찬양하며 기도했던 바울의 기도 때문에 생긴 것임을 깨닫고 바울의 영향력 아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자결하려는 간수도 순간적으로 복음을 전해 구원하였다. (사도행전 16:31-34)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도 자신의 변론을 듣는 모든 사람들, 즉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에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바랬다. (사도행전 26:29)
디모데전서를 기록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한다고 디모데에게 가르쳤다. (디모데전서 2:4)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바울은 알고 있었고 확신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실 때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신다고 하셨다. (요한복음 17:25-26)
알게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배에 타고 있던 276명의 사람들은 분명 바울을 통해 드러난 그리스도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같은 죄수이지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그의 말과 행동을 볼 때)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가 하나님에 대해 간증하는 것도 들었다. (사도행전 27:23-24) 그리고 그의 확신 있는 믿음도 들었다. (25절)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예언도 하였다. (26절)
바울이 그들을 위로(22절)하며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을 보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사공들이 도망가려 하자 빨리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이 살아나도록 하는 것을 보았다. (31절)
주린 사람들을 권하여 음식을 먹도록 섬겼다. (34절) 그들은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고 (35절) 바울의 말대로 배만 파선되고 자신들은 모두 구원을 얻은 것을 경험했다. (44절)
후에 28장에서는 섬에서 바울이 그들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뭇가지를 거두어 와서 불에 넣는 섬기는 태도를 보았고 (사도행전 28:3) 독사에 물렸으나 하나도 아프지 않는 이적을 보았다. (사도행전 28:5)
그 섬의 제일 높은 사람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렸을 때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안수하여 낫게 하는 것을 보았다. (사도행전 28:8)
그리고 그 섬의 많은 병든 사람들이 바울의 기도로 병이 낫는 것을 보았다. (사도행전 28:9) 바울 때문에 자신들도 후하게 대접받음을 경험하였다. (사도행전 28:10)
그리고 마침내 모두 안전하게 로마로 도착하는 것을 보았다. (사도행전 28:13)
이 모든 것을 본 바울과 함께 배에 타고 가고 있던 276명의 백부장, 군인, 죄수, 사공 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빌립보 감옥에 있던 사람들이 도망가지 않고 바울과 함께 있었던 것처럼 이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도 바울의 이러한 삶과 말을 통해 드러난 그리스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으리라고 확신한다.
그들이 올바른 눈으로 보고 판단했다면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다 기록은 안되어 있지만 바울이 항상 그랬던 것처럼 배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분명 증거했을 것이다.
나도 내 주변의 환경에 처하게 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가족, 캠퍼스에서 돕고 있는 형제들, 학생들, 또 다른 직장인, 사업상 많나는 사람들, 대학 강의 중에 만나는 많은 학생들, 직원 및 다른 교수님들
나는 말과 삶으로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알게하고 있는가?
바울에게 바울과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주셨다고 하였다. (몇 풀어쓴 영어 성경에서는 그들의 목숨을 살린 것으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들의 육체적인 생명이 파선 중에 모두 구원을 얻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바울의 진정한 관심은 그들의 영적인 생명의 구원이었다. 바울의 삶과 증거하는 말을 통해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바울의 영향력 아래 있으면서 결국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바울의 리더쉽 아래 싫든 좋든 모두 있게 되었다. (바울에게 그들을 다 주셨다.)
매일 하나님과 긴밀히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고는 이렇게 살 수 없다.
하나님께 헌신된 자만이 이러한 삶을 살 수 있다.
'너와 함께 있는 자를 다 네게 주신 삶'
능력이 심히 큰 것이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 (고린도후서 4:7)
매일의 결심한 basic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동행하는 삶) 삶을 사는 것만이 이러한 삶을 사는 열쇠요 비밀이 된다.
성경공부에 착념하도록
https://nav-kjy.tistory.com/787
첫댓글 감사해요♡바울의 삶에서 많은도전을 받습니다♡
우와~~~ 은혜로와요!!!
아멘!
아멘
베이직에 더욱힘써야겠습니다♡